LSMnM
#LSMnM #비철금속회사 개요
LS MnM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하며, 국내 유일의 동(銅) 제련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LS MnM은 전기동, 황산, 귀금속, 희소금속 등을 생산하며, 2021년 기준 매출액은 약 9조 9,015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2년 LS니꼬동제련에서 LS MnM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기존 금속 사업(Metals)에서 소재 사업(Materials)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셀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등 첨단 소재 사업으로의 진출을 포함합니다.
주요 사업
LS MnM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철금속 제련
- 동광산에서 채굴된 동정광을 제련하여 99.99% 순도의 전기동(Electrolytic Copper)을 생산합니다.
-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귀금속과 희소금속도 생산합니다.
소재 사업
- 전기차 배터리 소재(황산니켈, 전구체)와 태양광 셀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등 첨단 소재를 개발 및 공급합니다.
리사이클링
- 공정 스크랩 및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니켈 등 원료를 다시 활용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LS MnM은 LS그룹과 엘앤에프와 협력하여 전구체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공장을 설립하고, 황산니켈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9년까지 연간 12만 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투자 확대
LS MnM은 2023년 충남 아산에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했으며,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연간 27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ESG 경영 강화
LS MnM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세 영향
LS MnM은 관세와 관련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변화는 원자재 수급 및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은 망간, 니켈 등 비철금속 원료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율 영향
LS MnM은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에 민감합니다.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의 국제 가격은 환율에 따라 변동하며, 이는 LS MnM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외화 표시 거래로 인해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밸류체인 분석
LS MnM은 LS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밸류체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다음과 같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황산니켈 생산
LS MnM은 황산니켈을 생산하여 2차전지 소재로 공급합니다.전구체 제조
LS MnM의 자회사와 협력하여 전구체를 생산하고, 이를 엘앤에프에 공급하여 양극재를 제조합니다.리사이클링
폐배터리에서 니켈 등 원료를 재활용하여 밸류체인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