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미국 시황 정리

2025-06-11 미국 시황 정리

#Daily

증시 주요 캘린더


  • [월간 일정]

    • !Pasted image 20250609155547.png!Pasted image 20250609155656.png!Pasted image 20250604210252.png
  • [주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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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호등


  • [시장신호등]
    • Macro: -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중립 → [개장 후] 긍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Macro


  • [Macro]
    • NFIB 소기업 낙관지수, 5 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는 98.8pt 로 컨센(95.9pt) 상회, 전월(95.8pt) 대비로도 회복되는 모습. 1 월부터 이어졌던 하락세에서 간만의 반등 기록. 장기평균치인 98pt 도 상회. 경제 개선과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낙관이 회복되는 양상. 감세안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확인. 다만 NFIB 측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중소기업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

시황


  • [시장변동]

    • [개장 후] 미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이란과의 마찰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후 상승하는 힘을 보임. 특히 반도체 업종과 자동차, 에너지, 제약 업종이 상승을 주도. 다만, 대형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해 지수 상승은 제한된 가운데 매물 출회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루트닉 장관이 중국과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이 재 확대되는 등 변화를 보이며 상승 마감(다우 +0.25%, 나스닥 +0.63%, S&P500 +0.55%, 러셀2000 +0.5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6%)!Pasted image 20250617141221.png

      11 개 섹터 중 에너지(+1.8%), 경기소비재(+1.2%), 헬스케어(+1.1%)등 10 개 섹터 상승 마감. 유일하게 하락 마감한 산업재(-0.4%)의 경우 GE(-3.7%)와 GE 버노바(-3.1%)가 랠리에 부담을 느끼며 매물 출회된 영향. 산업재 섹터는 YTD 기준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었음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 중. 루트닉 상무장관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며 회의는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 다만,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장중에는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미 증시의 상승을 견인. 시장은 이번 협상에서 전면적인 타결 가능성은 낮은 가운데 특정 품목 즉 반도체 등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은 합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 여기에 농산물 수입 확대, 금융시장 개방 등도 기대. 다만, 첨단 기술과 관련된 수출 통제 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장 마감 앞두고는 루트닉 장관이 회담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종료되기를 바라지만, 회담을 내일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주장하자 주식시장 상승 진행

      세계은행(WB)이 글로벌 GDP 성장률은 지난 1월에 비해 0.4%p 하향된 2.3%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발표. 무역 분쟁과 불확실한 글로벌 정책 환경 때문이라고 발표. IMF도 최근 관세 문제, 정책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0.5%p 하향된 2.8%로 OECD도 0.2%p 하향된 2.9%로 발표. WB는 미국에 대해 0.9%p 하향된 1.4%로, 일본은 0.5%p 하향된 0.7%로, 유로존은 0.3%p 하향된 0.7%로 발표. 중국은 4.5%로 유지한 가운데 대만은 1.1%p나 하향된 1.8%로 발표.

      결국 주요 기관들은 미국발 무역갈등의 심화에 대해 성장률 하향 조정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 여기에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기업들과 소비자들의 경제활동 위축, 예상보다 느린 소비 지출, 기업들의 투자 위축이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 시장은 이러한 여파로 한국과 같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취약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구조적 저성장 우려도 높다고 평가.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아람코가 중국 정유업체에 공급량을 100만 배럴 축소했다는 소식에 WTI 기준 66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한 상승세를 장 초반 진행. 그렇지만 새로운 내용이 부재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 천연가스는 봄철 정기보수로 인한 LNG 수출 플랜트로의 가스 흐름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전일 하락했는데 오늘도 관련 부진이 지속.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달러화는 소기업낙관지수가 양호한 가운데 미-중 무역 협상을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 영국 파운드화가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던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이외 유로화는 강세, 엔화는 약세를 보이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이 지속. 특히 영국 정규직 임금이 전년 대비 5.2%를 기록하며 7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진행되자 영국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자 미국 국채 금리도 동반 하락. 다만,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에 그쳤는데 단기물은 상승하고 장기물은 하락하는 경향. 특히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 2.59배를 하회한 2.52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부진한 점도 단기물 상승 요인

      금은 이란 문제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미-중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하락하는 등 보합권 등락. 은은 소폭 하락하고 플래티넘은 상승세를 이어감.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는 LME 시장에서 재고 감소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니켈과 함께 하락. 반면, 알루미늄, 주석 등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기록. 농작물은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 루트닉 상무장관의 발언으로 중국의 수입 증가가 부각된 옥수수와 대두가 상승. 반면, 밀은 수확량 증가 우려로 하락


종목이슈


자동차/배터리/소재

  • 테슬라(TSLA +5.67%)는 전일 장 마감 직전 트럼프의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머스크와 관계 개선 기대를 높이자 상승했으며, 그 힘이 오늘도 이어지며 강세 지속. 로보택시 출시 기대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장 후반 자율주행 차량 운행 동영상을 머스크가 트윗하자 상승폭이 확대됨123.

  • 스텔란티스(STLA +4.72%)는 2027년까지 중형 트럭 생산을 위해 일리노이주 벨비데어 조립공장 재개장 소식에 상승45.

  • GM(GM +2.09%), 포드(+2.51%)도 강세.

  • 앨버말(ALB +3.05%)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임678.

  • 퀀텀스케이프(QS -0.46%)는 하락 전환910.


반도체/IT

  • 엔비디아(NVDA +0.93%)는 AI 투자 불확실성 등으로 장중 하락했으나, 미-중 무역협상 규제 완화 기대에 장 후반 상승 전환11.

  • 인텔(INTC +7.95%)은 컴퓨텍스에서 AI·워크스테이션용 최신 GPU 공개 소식과 미-중 반도체 규제 완화 기대에 강세.

  • 마이크론(MU +2.88%), 퀄컴(QCOM +2.40%), 램리서치(LRCX +3.06%) 등도 상승1213.

  • TSMC(TSM +2.64%)는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8.3%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40% 증가 소식에 상승14151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06% 상승1718.


빅테크/AI

  • 알파벳(GOOGL +1.34%)은 OpenAI와 구글 클라우드 신규 계약 소식에 상승. 광고 부서 자발적 퇴사 소식에 변동성 확대.

  • 애플(AAPL +0.61%)은 WWDC 결과 실망 속 하락했다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장 후반 상승 전환.

  • 메타 플랫폼(META +1.20%)은 Scale AI 지분 49% 인수 소식에 상승.

  • 아마존(AMZN +0.29%), MS(MSFT -0.39%)는 미-중 협상 기대 속 상승 전환 또는 낙폭 축소.


헬스케어/소비재

  • 일라이릴리(LLY +4.33%)는 카피약 미판매 회사와의 협상 및 노보노디스크 상승 요인으로 강세.

  • 노보노디스크(NVO +5.13%)는 행동주의 투자자의 지분 투자 및 CEO 채용 영향 소식에 상승.

  • 바이킹 테라퓨틱스(VKTX +5.69%), 알티뮨(ALT +13.28%) 등 체중 감량제 관련 기업 강세.

  • 힘스앤허스(HIMS -2.83%)는 일라이릴리 소식에 하락.

  • 맥도날드(MCD -1.43%)는 체중 감량제가 소비자 식욕을 억제하며 장기적 위협이 될 것이라는 투자의견 하향에 하락.

  • 머크(MRK +2.55%)는 콜레스테롤 신약 3상 임상시험 성공 소식에 상승.


양자컴퓨터/기타

  • 아이온큐(IONQ -0.80%)는 옥스포드 로닉스 인수 및 엔비디아 퀀텀 협력 발표 후 투자의견 상향에 한때 10% 급등.

  • 리게티 컴퓨팅(RGTI -0.71%), 디웨이브 퀀텀(QBTS -5.68%), 아킷 퀀텀(AQMS +4.31%) 등 양자 컴퓨터 테마주도 큰 폭 변동.

  • IBM(IBM +1.53%)이 10년 내 세계 최초 대규모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 구축 계획 발표.

  • 아마존(AMZN)은 오셀롯 양자 컴퓨팅 칩 개발, 구글(GOOGL)은 윌로우 칩 오류 수정에 집중.


중국/신흥시장

  • 알리바바(BABA +0.33%), 핀둬둬(PDD +0.76%), 진둥닷컴(JD -0.44%) 등은 장중 하락하다가 협상 기대에 상승 전환 또는 낙폭 축소.

  • 니오(NIO +5.83%), 샤오펑(XPEV +1.59%) 강세, 리 오토(LI -3.57%)는 부진.

  • 중국 전기차 업계는 경쟁 심화로 변동성 확대, 대형사에 기회 가능성.


에너지/원자력/우주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2.88%), GE버노바(GEV -3.06%), 비스트라(VST -2.79%), 뉴스케일 파워(SMR -1.96%), 오클로(OKLO -3.17%), 카메코(CCJ -4.60%) 등 전력망·원자력 관련 기업 대부분 하락.

  • 로켓랩(RKLB -8.33%), 인튜이티브 머신(LUNR -4.92%), 레드와이어(RDW -8.92%) 등 우주개발 기업 하락.

  • AST스페이스모바일(ASTS +2.56%)은 러셀1000 지수 편입 예정 소식에 상승.


보험/금융

  • 프로그레시브(PGR -0.33%), 트레블러스(TRV -1.38%), 올스테이트(ALL -2.18%) 등 보험사와 마쉬앤멀론(MMC -1.98%), 브라운앤 브라운(BRO -2.20%), 아서 J갤러거(AJG -1.08%) 등 보험 중개 기업 대부분 하락.

  • 엑손모빌(XOM +2.14%), 셰브론(CVX +1.84%), 코노코필립스(COP +3.57%) 등 에너지 업종은 유가 하락에도 미-중 협상 기대에 강세.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