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Daily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d Good
    • 시장느낌: 중립(-)
  • [느낌점]

  • [Macro]

    • CPI <🇺🇸 7월 CPI 컨센서스 대체로 부합>

      • 1️⃣Headline
      • 전년비 % 실제 2.9 / 예상 3.0 / 전월 3.0
      • 전월비 % 실제 0.2 / 예상 0.2 / 전월 -0.1

      2️⃣Core

      • 전년비 % 실제 3.2 / 예상 3.2 / 전월 3.3
      • 전월비 % 실제 0.2 / 예상 0.2 / 전월 0.1

      **헤드라인 전년비만 컨센서스 하회 시장 예상대로 자동차와 항공운임이 디스인플레이션을 견인 Used cars -2.3% New cars -0.2% Airline Fares -1.6% 단, 주거비가 다시 전월비 +0.4%를, OER도 +0.4%를 기록해 6월에 줄였던 상승폭을 재차 확대. 자동차 보험료도 주요 항목 중 가장 큰 폭 증가 헤드라인(YoY)으로 2%대를 봤으니 주가 상승으로 반응할 법도 하지만, 지금 미국 선물시장은 보합권에서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아마도 다음의 이유들에서 기인하지 않나 싶습니다.

      1. 전날 7월 PPI 서프라이즈가 미국 증시 급등을 견인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라는 재료를 미리 소진한 측면
      2. 전월비 기준으로 주거비가 6월 0.2%에서 7월 0.4%로 상승하는 등 일부 주요 품목의 내림세가 생각보다 시원치 않았다는 것(슈퍼코어 역시 +0.2%MoM)
      3. 지금은 인플레이션의 증시 영향력보다는 소비, 고용 등 실물 지표의 영향력이 더 높은 만큼, 내일 발표 예정인 소매판매지수와 산업생산이 더 중요하니 안심하지 말자라는 분위기 위의 3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현재 나스닥 선물, 금리, 달러 등 가격들의 움직임을 정체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의 PPI 서프라이즈 선반영은 금새 소화할거 같고,

      (2)의 주거비의 상승 문제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YoY로 보면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고, 또 수요 둔화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아직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사실 지금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의 실물지표 이슈인거 같네요.

      주식시장 색깔이 주간 실업지표만으로도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는 “Bad is bad"로 완연히 넘어간 상태이니 말이죠.

      그래서인지 내일 대장급 격인 소매판매 지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이번 PPI, CPI 등 인플레 안도 심리를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실적발표]

  • [시장변동]

  • 7월 11일 이후 드라마틱한 변동성을 보인 반도체 종목을 보면서 지난번처럼 반도체가 하락할 때 다른 섹터로 스위칭이 이루어질텐데 그 대상으로 바이오테크가 계속 언급되고 있음

  • 애널리스트들이 바이오테크에 대한 리포트를 계속 쓰는걸 보면서 [경기침체 없는 금리 인하 → 자금조달 비용 하락 → 바이오테크 R&D 강화 → 모멘텀 증가]라는 흐름으로 시장이 움직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음

  • 7월 11일 반도체가 고밸류 우려로 하락할때, 러셀2000, 바이오테크는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주도주의 변경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받은적이 있음

  • 최근 7월말 급락시기는 산업-테마공부/1.경제/매크로/6.외환/캐리트레이드/캐리트레이드] 및 경기침체 우려로 모든 종목이 하락했으므로 변별력이 없으나, 상승하는 시점에서 턴하는것을 볼때, 만약 반도체가 직전의 하락을 되돌려서 다시 가격적으로 부담이될 경우 바이오테크 섹터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도?

  • 종목의 사이클을 보면 상승 초입부분에 바이오테크와 게임종목이 있는데 회복기(금리 인하기)의 자금유동성 확대란 부분과 무관치 않을테니 바이오테크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현재의 주도주에서 뭔가 이탈의 움직임(주도주 반락, 바이오테크 및 러셀 상승) 시점이 오면 관심을 강화해보자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