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Daily[시장신호등]
- Macro: Good id Good
- 시장느낌: 긍정(▲)
[느낌점]
- 투자성과_2024년 : GOOD
- 오늘 [잘한 점]은 막연한 불안감에 휘둘리지 않은점인것 같다. 아시아장 및 프리장에서 시장이 발작할 때 아직 발생하지 않은 위험을 과도하게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일찍 자버렸는데 이점은 결과적으로 잘한 부분
- [잘못한 부분]은 엔비디아나 바이오테크로 자산을 바꾸지 않은 점. 분명 9시 30분 정도에 엔비디아와 반도체지수가 BEP 레벨로 올라왔을때 과감히 던지고 스위칭했어야 했던것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물론, 지극히 결과론적이라서 타박하긴 어렵지만 과거 경험으로 볼때 실적이 좋다고 예상되면 그 종목을 사야지 그 외 지수를 사는건 아닌것을 다시금 알겠다.
- 그리고….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스위칭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YES인것 같음
- 반도체 지수 자체는 엔비디아의 강세로 멱살 캐리 당했지만, 본격적인 금리인하 장세에서 강세 모멘텀을 보이는 [바이오테크]나 [지역은행], [부동산]로 ‘환승’해야 할 시점이 되는것은 아닐지?
잭슨홀 : FY 2025 예상실적 기준으로 3개월 전 대비 국내 업종별 실적 개선도를 점검했는데, 뉴욕증시의 ‘잭슨홀~9월 FOMC’ 국면의 선호 업종 중 ‘의료(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산업재’ 가 중첩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 미 금리인하 전후에 성장주 & 모멘텀주 보다 ‘가치주’, 업종별 수익률 차별화의 완화 경향을 일정 부분 반영
만약 한다고 하면…반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상승시 모멘텀 강한 [바이오테크]나 [지역은행]이가 좋아 보임. 물론, 뜬금포로 하락 할 땐 감당 안되긴 하지만 기존 오르고 있는 [클린에너지]의 경우 최근 상승은 민주당의 당선 가능성도 중요한 동인인것으로 보아 정치테마주 성향이 강해보이는데다, 잘 몰라서 선택하지 않을 것임 [러셀]의 경우 상기 두 섹터에 비해선 안정적으로 보이므로 대안으로 선택이 가능할지도 모름 다만, 바이오테크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굳이 바이오테크를 살 때 러셀을 사야할 유인을 못느낌
[지역은행]의 경우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반사이익을 얻는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 강한데다(경제 모멘텀의 변화 가운데 미국 대선 영향력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장단기 금리 역전 폭 축소 전망. 은행 수익성 개선 기대 요인으로 해석될 가능성) 과거 지역은행의 쇼크가 고금리에 기인한점을 고려하면 금리인하에 대한 분위기가 커질 경우 투자를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임
[바이오테크]의 경우 금리인하시 자금조달에 이점이 생겨 기업의 안정성이 강화되는데다, 회복기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을 예상하면 성장 모멘텀이 있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 이런 맥락으로 금리 인하에 따라 강세를 보이는것일테고. 러셀의 주요 구성 섹터 중 하나이므로 러셀 상승과 연동해 가는모습을 보임. 그리고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강하게 올라가는 모습에 욕심이 생기기 때문
[부동산]의 경우 양 후보가 모두 주거비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며 안정화를 예고한 만큼 대규모 공급이 있을 수 있고, 또 ‘금리 인하’에 대한 수혜는 부동산일테니 이부분도 긍정적인데다 아직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이므로 기회가 있어 보임
그럼 반도체를 버리고 환승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지난주 정리한것 처럼 나는 반도체의 마지노선을 50불 정도로 보기 때문에 그쯤까진 기다릴 수 있을것 같긴하고,
월가나 기관투자자들의 리포트들을 보면 불황이 오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은 시장이 확실히 턴하기 전까진 빅테크 중심으로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기 때문
하지만…배가 아프기 때문에 일부 비중을 조정하는 방향을 오늘 추진해야 할 듯 20~30%?
한데…욕심을 부리면 바이오테크(LABU) > 지역은행(DPST) > 부동산(NAIL)으로 가져가야 할 것 같고/ 2등을 목표로 하면 부동산(NAIL) > 지역은행(DPST) > 바이오테크(LABU)로 봐야 할 듯
포트를 조정하는 이유는 파월이 급진적 매파로 변화하지 않을 것이란 가정하에 9월 금리 인하는 요번 주 기정사실화 될 것이므로 [이젠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에 베팅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고 & [최근 시들해진 반도체 지수 자체의 모멘텀도 이미 많이 올랐으니 다른거 사자란 느낌]이 들기도 하고 & [금리 인하기에 미국투자는 환차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초과수익이 중요해지기 때문]임…
지금은 일부 조정하고 만약, 다음주 엔비디아 실적발표 이후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이면 전면 스위칭 할 예정. (한 가지 예로 UPST가 오늘 9%대 상승하는 모습도 금리인하에 대한 베팅을 보여주는 것이라 볼 수도 있음)
[Macro]
- 없음
[시장변동]
- 3대 지수 및 러셀은 오늘도 상승 마감함
아시아 시장 및 장 개시전(프리장)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이 발작한 것과 달리,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장 후반부로 갈수록 강세를 이어감
시가총액 대형 및 소형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강세였고
세부적으로는 클린에너지 > 태양광 > 바이오테크 > 금광 > 반도체 순으로 강세를 보임 클린에너지와 태양광, 바이오테크는 [금리 인하에 대한 강한 시그널], 정치[민주당 전당 대회 개시와 해리스의 당선확률 상승]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의 경우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엔비디아가 강하게 상승을 이어가면서 반도체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임(반도체 지수 자체는 장 중반까지 약세를 보였기 때문)
월가의 주요 IB들은 이번 엔비디아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보일것으로 기대
금리는 전반적으로 안정화된 상태로, 잭슨홀을 대기하는 모습
- 3대 지수 및 러셀은 오늘도 상승 마감함
[기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