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Daily #잭슨홀다음주 주요일정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d Good
- 시장느낌: 긍정(▲)
[느낌점]
- 투자성과_2024년 : BAD
- 시장은 급등했지만 나는 -70만원(-3%정도) 손절함
- 난 soxl이 주력이었는데 전일 -10%대 하락한것이 오늘 겨우 만회하나 했는데, 장전 9%까지 올라갔던 soxl이지만 7%대로 마무리 하면서 결국 손실도 회복하지 못했음
물론 존버하면 되긴했는데,
뭐랄까 중소형주로 스위칭이 되는 느낌이기도 했고,
반도체의 가장 큰 이벤트인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수요일 예정된 만큼 보수적인 움직임이 있을것으로 보기도 했고,
오늘지나면 환차손이 막대할것으로 보여서 급히 손절함
그럼 나는 러셀이나 홈빌더, 지역은행으로 갈아타야 하는가? 지금도 먹을자리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생김 우선 국면별로 살펴보자 [7월 11일 ~ 7월 31일] 주도주였던 반도체가 하락할때 상승한 섹터는 [러셀,홈빌더, 지역은행, 바이오테크, 리테일과 태양광]이었음 이 중에서 강세를 강하게 보인곳은 [홈빌더 > 지역은행 > 러셀] 이었는데 이 땐,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기도 했고,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는 국면(이때의 [금리 하락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는 좋은 하락이었으므로 시장에 긍정적 효과])이었으므로 금리 인하 수혜주였던 세 가지 섹터로 주도주의 자금이 이동하는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음
연 초부터 지금까지 수익률을 보면 방어주인 금광섹터를 제외하곤 홈빌더와 지역은행이 확실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음
[7월 31일~8월 7일] 경기침체 내러티브가 제시되며 빠르게 금리가 급락하는 국면에선 [그간 많이 올랐고 + 경기침체 = 미래 투자 제한 = 반도체 장래 실적 불확실]로 반도체가 제일많이 빠졌고, [바이오테크 > 금광 > 홈빌더 > 태양광 > 소매 > 러셀 > 지역은행] 순으로 하락을 버텼음 사실상 이때는 경기침체를 가정했던 만큼 [주도 주 체인지 + 많이 안 올랐던 섹터 중 금리로 인해 피해가 있었던 종목군 + 금리 인하로 장래 나아지는 섹터]로 분류되었던 [지역은행과 러셀]이 이 국면에선 피해섹터로 구분되 급락함 아마…경기침체에도 바이오테크나 홈빌더가 버텼던 이유는….[바이오테크]의 경우 [경기침체 = 금리인하 = 자금 조달 환경 완화 = 시장에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꿈’이 있음]의 로직으로 버텨준 것 같고, [홈빌더] 미국은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도 주택 수리와 리모델링에 대한 셀프 니즈는 존재하므로 그나마 방어적 성격에서 버텨준게 아닐까 싶긴한데…잘은 모르겠음
[8월 7일 ~ 8월 23일] 경기침체 내러티브가 제거되며 본격적 반등 국면에 돌입했을땐 반도체가 가장 가파르게 올랐는데 반도체는 국밥처럼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남음 + 많이 하락함]이란 내러티브로 강하게 반등 하지만 [러셀], [홈빌더], [지역은행]은 순수하게 금리인하 모멘텀으로 상승하고 있다는게 차이점이므로 스위칭이 발생한다면 두 건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잭슨홀 이후 결국 달러화 약세와 미 국채 금리 하락에 기반한 유동성 확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 랠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잭슨홀 🗽 2024. 08. 23. BJ파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 Speech 🎯 요약
- 인플레이션이 2.5%로 하락, 목표치인 2%에 근접
- 실업률이 4.3%로 상승,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 노동 시장이 과열 상태에서 벗어나 완화됨
- 경제는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
📗 특이사항
- 실업률 상승이 해고 증가가 아닌 노동 공급 증가와 고용 속도 둔화에 기인
-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음
- 정책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는 향후 데이터와 경제 전망에 따라 결정될 예정
📕 경제적 해석 및 시사점
-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경제가 균형을 찾아가는 중
- 통화 정책의 긴축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
- 노동 시장의 완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 가능성
📙 향후 예상되는 시나리오
- 정책 금리 인하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
- 경제가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강한 노동 시장을 유지할 가능성
- 노동 시장의 추가적인 냉각은 원하지 않음, 정책 조정으로 이를 방지할 계획
- 이후 금리 경로에 대한 언급 X
[시장변동]
- 금일 3대 지수는 및 러셀은 급등 마감. 특히 러셀의 상승이 무서워서 장을 보면서 스위칭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었음
대형주보단 중소형주/ 대형주에선 가치주보단 기술주, 중소형주에선 기술주보단 가치주가 강세를 보였는데, 금리 인하기 대형주는 m7을 필두로 성장을 염두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이며, 소형주의 경우 엣지보단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모습임. 왜냐하면 금리 인하가 결국 경기 둔화 때문이므로 실적이 안나오는 한계 기업보단, 안정적인 실적과 금리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군으로 관점이 이동하는것으로 보임
섹터별로보면 [소비재 > 부동산 > 기술주 >에너지 > 부동산] 순이었음
세부적으로 보면 [태양광 > 클린에너지 > 지역은행 > 부동산 > 항공] 순으로 좋았는데 모두 금리 인하 수혜주들이었음 [태양광 / 클린에너지] 는 금리 인하 수혜주이면서 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므로 양방향 업사이드를 갖고 있어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임. 특히 오늘은 금리 인하의 시작이자 해리스의 지지율이 0.7%p 올라 트럼프를 넘기도 했어서 더욱 탄력을 받은 듯 태양광의 경우 현재 화석연료 수준으로 전력생산 단가가 내려와 “값싼 전력"을 추구하는 트럼프 입장에서도 배척하진 않을테지만 민주당이 대권을 잡으면 안정적으로 5년간 보조금 등의 정책 수혜가 기대되므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여짐
[지역은행] 금리 인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지역 은행은 금리 인하가 확정되자 폭등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경기 침체가 와서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대출 연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그림이 금리 인하기엔 완화되므로 시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나아지는 그림이므로 금리 인하 시그널이 강하게 나올때마다 급등세를 거듭하는…그냥..근본인가? [부동산]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부동산은 확실히 금리인하 수혜를 점치는 모습 → 부동산의 경우 대표적인 고금리 피해업종으로 타 업종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 해왔다. 금리 인하 담론이 형성될 때마다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이제는 7월 FOMC 의사록 공개, 잭슨홀 미팅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확인한 만큼 실적 추정치의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 업종 중 은행의 경우, 순이자수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기준 금리 인하는 예금 비용이 하락과 대출 수요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VIX는 10%이상 빠지면서 전저점 수준으로 하회
주식급등 및 vix 급락에도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는데 이유는 이후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인것으로 보임임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하였고, 원자재는 [금리인하 = 달러약세]로 강세를 보임
달러 인덱스 dxy는 -0.8%대 하락하면서 급락함함
- 금일 3대 지수는 및 러셀은 급등 마감. 특히 러셀의 상승이 무서워서 장을 보면서 스위칭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었음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