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Daily #반도체 #NVDA #금리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중립(-)
  • [느낌점]

    • 투자성과_2024년 : BAD
      • 내가 갖고 있는 러셀, 지역은행이 -2%대 하락하면서 손발이 덜덜 떨렸음
      • 장 전부터 금리가 급등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리치몬드연은의 경제지표나 컨퍼런스보드 발표 등으로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함과 동시에 2년물 국채입찰도 좋게 끝나면서 금리가 하락하며 러셀이나 지역은행도 -4% → -2%로 낙폭을 만회함
      • 아울러 환차손의 경우 많이 줄어서 -1%대에서 -0.5%대로 감소
      • 참 어려운 부분이 나는 엔비디아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올라가면 스위칭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건데…뭔가…곧죽어도 반도체 같은 느낌이고
      • 죽을 때 같이 죽거나, 주도주 외에만 죽어 같은 느낌을 받아서 기분은 썩 좋지 않았음
      • 다만, 금리 수혜주에 대한 시장의 선호는 drn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 [금리인하 = 리츠실적 ↑ & 안정적인 매출]이란 측면에서 방어주로 약간 선호하는 모습이었음
      • 내일 오전 5시 20분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있는데…과연…….반도체!!!일까 반도체!!? 일까…그리고 후자라면 소형주로 스위칭이 일어날까?
      • 한경글로벌에 나오는 ico님께서 엔화 트레이딩 하는 모습을 말씀주신것처럼 [판단을 했으면 기다리며 밀고 나가는 투자]를 하면서 리스크를 시간으로 헷징하자! 그리고 그냥 사는게 아니라 [이 정도면 살 수 있다는 가격을 설정하고, 매수를 걸어두자]!
  • [Macro]

    • CB소비자신뢰지수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직전발표보다 개선된 103.3로 집계되며 6개월만에 최고 수준 기록 소비자 단기(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도 7월 5.33%에서 8월 4.9%까지 떨어짐. 향후 12개월간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답변도 2023년 최고치에서 크게 낮아진 수준을 유지 다만, [일자리가 풍부하다 -일자리가 구하기 어렵다]는 노동격차의 경우 7월 17.1%에서 8월 16.4%로 감소함. 이러한 노동격차는 실업률과 반비례하므로 실업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소비자의 신뢰는 개선되어 소비지출의 지속 가능성은 높아진 반면, 노동시장은 급격하지 않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지표 발표 이후 채권 금리의 상승폭이 감소되었고, 50bp 인하확률이 32%→35.5%로 소폭 상승함
  • [시장변동]

  • [종목이슈]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2.6%, Hindenburg의 공매도 포지션 공개
      • 매도 리포트로 유명한 Hindenburg research가 [SMCI의 회계분식 혐의를 제기]. 공매도 포지션 공개하며 주가 하락세.
      • 이들은 지난 2020년경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회계 위반 혐의로 $17.5M 규모의 벌금이 부과된 바 있었으나, 여전히 이전의 회계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 주장.
      • 또한, 경쟁사 대비 부족한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국제 제재 대상 국가와의 수출 거래 등도 함께 비판하는 모습
    • 파라마운트(PARA), -7.2%, Edgar Bronfman의 인수 제안 철회
      • 일전에 Edgar Bronfman이 제안했던 파라마운트에 대한 $4.3B 규모의 인수 건을 철회할것이라 발표해 주가 급락. 이에 따라 Skydance Media의 인수 진행이 유력해진 상황.
      • 일전에 Skydance측은 약 $8B 규모로 파라마운트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파라마운트 측의 go-shop 단계(특정 인수자와 협상 후 더 높은 인수 가격을 제안하는 회사를 물색할 수 있는 기간)로 인해 기간이 연장된 바 있음
    • 엔비디아(NVDA) +1.5%, 실적발표 디데이
      • 전일 실적 경계감과 차익실현 매물 등을 뒤로 하고 재차 반등에 성공. 다만, 발표 디데이에 다가선 만큼 IB들의 의견은 여전히 분분한 상황. BofA는 현재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리스크를 간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헤지 수단으로 S&P500 지수를 매수하기를 권고.
      • 한편, 옵션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 +9%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점치고 있는 상황.
      • Goldman Sachs 측은 현재 옵션 시장 내 포지션을 분석했을 때, 실적 발표 후 +9.35% 이상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
      • CNBC측은 엔비디아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며, 실적 발표에 대한 압박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하는 모습
    • 일라이릴리(LLY) +0.5%, 저가형 비만 치료제 출시로 접근성 제고
      • 자사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를 보험 비적용 대상자에 저가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 발표하며 주가 상승. 이는 최근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젭바운드의 공급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
      • 한편, 미국 원격 의료 업체 힘스(HIMS, -7.5%)는 최근 노보노디스크(NVO +0.1%)의 위고비, 오젬픽을 모방한 비만치료제를 출시하기 시작했으나, 해당 소식에 경쟁 심화 예상되며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9.0%)도 경쟁우려로 주가 급락하는 모습
    • 징동닷컴(JD +2.3%)은 $5B 규모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
    • 인슐랫(PODD +6.6%)은 자동 인슐린 주입기가 FDA 승인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급등.
    • 의료 장비 업체 레스메드(RMD +7.3%)는 주요 리서치 회사들이 수면 무호흡증 장치 시장 내 연평균 성장률을 긍정적으로 전망함에 당일 S&P500 종목 내 최대 상승폭 기록
    •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WBA -9.0%) 일라이릴리의 직접 판매를 통한 가격 인하 전략에 약국 체인 월그린 주가 하락
      • 일라이릴리가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 ‘LillyDirect’에서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특정 용량을 50% 할인해 판매하겠다고 발표.
      • 또, 화이자도 자체 이커머스 및 원격진료 플랫폼인 ‘Pfizerforall’을 출시했고, 이를 통해 진료 예약, 처방약 자체 배달, 백신 접종 예약, 화이자 약품에 대한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
      • 현재 월그린 매출액의 약 56%가 약국 판매에서 발생. 제약사들의 이러한 전략이 전통적인 약국 체인인 월그린의 매출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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