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Daily[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중립(-)
[느낌점]
- 투자성과_2024년 : BAD ◈위험◈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39%, S&P 500 -0.60%, NASDAQ -1.12%, Russell 2000 -0.65%로 하락 마감. 주요 지표 발표가 부재한가운데, 장 마감 후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하며 하락 마감
- 섹터 단으로는 반도체(-2.0%)와 자동차(-1.5%) 비롯한 자유소비재가 부진한 흐름 보임. 반도체는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경계하는가운데 SMCI(-19.0%)의 재무보고서 지연 이슈로 AI 관련주 중심 하락세. 자동차 역시 대형 이벤트 대기하는 가운데 리오토(-16.1%)실적 쇼크 영향으로 업종 전반 센티 위축
- 미 국채금리 역시 뚜렷한 방향성 부재, 2Y 3.87%(-3.4bp), 10Y 3.83%(+1.3bp) 마감. 다만, 전일 2 년물에 이어 장 후반 대규모 5 년물 입찰 확인. 5 년물 국채 입찰금리는 3.645%, 입찰률 2.41 배로 양호한 수요 확인
- 유가는 WTI 기준 -1.3% 하락한 $74.5 기록. 중동 지역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간 원유 재고가 84.6 만배럴 감소하며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 금 가격은 전일 영국 깜짝 증세로 촉발된 달러 약세가 되돌려지며 하락
[종목이슈]
- 세일즈포스(CRM, -2.0%, 마감 후 +3%대 상승,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 2FQ25 실적 발표. 매출 $9.33B, EPS $2.56로 컨센 상회.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 상승세. 전체 매출은+8%YoY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제품 전환으로 사용자당 평균 매출이 증가한 모습
- 특히, AI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작동하는 생성형 AI챗봇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for Merchants’를 가을 중으로 서비스 개시할 것이라 발표
- 한편, FY25 매출 예상치는 $37.7B→$38B로 컨센($37.8B)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했으며,영업이익률은 32.5%→32.8%로 가이던스 상향 조정
- 아베크롬비&피치(ANF, -17.0%, 불확실한 거시경제 전망)
- 2FQ24 실적 발표. 매출 $1.1B, EPS $2.5로 컨센 상회.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은 18%YoY로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발표. 다만, 매출 총이익률이 컨센 하회한 점에 더해 CEO가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해 우려감 증폭, 주가 급락으로 이어진 모습. 한편, 3FQ 순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Low double-digits, 영업이익 성장률은 13.5%로 제시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19.0%, 연례 재무 보고서 제출 연기)
- 전일 Hindenburg의 숏 포지션 공개에 이어 SMCI가 SEC측에 제출하는 연례 재무 보고서 제출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해 우려감 확대, 주가 급락. SMCI측은 재무 보고서에 관한 검토에 충분히 시간이 필요하다며, 현지시간 금요일에 제출 지연 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 언급.
- SMCI는 그간 엔비디아와 함께 AI 산업 수혜로 7월초까지 약 +200%의 주가 상승세를 보인바 있음. 다만, 8월에만 약 -36%대의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 반려동물 용품 업체 츄이(CHWY, +11.1%)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
- 엔비디아(NVDA, -2.1%, 마감후 -6%대 하락, GPM 컨센 하회)
- 장 마감 후 2FQ25 실적 발표. 매출 $30B, EPS $0.68로 컨센 상회. 특히,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이 +154%YoY 증가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88%를 차지. 다만, 시장은 GPM이 75.7%로 컨센(75.8%) 하회한 것에 주목. 그간 3분기 연속 200%에 육박한 성장률을 보였음에도 이번 분기 전체 매출 성장률이 122%로 감소한 점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한 부분이기 때문.
- 더해, 3FQ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일부 추정치는 $37.9B에 달하는 등 위스퍼 넘버가 과도하게 높았던 점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양상
- 한편, CEO는 엔비디아 GPU 제품인 ‘호퍼’의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며, 블랙웰 샘플은 현재 고객사에게 배송되고 있음을 언급. 이어, 블랙웰의 디자인 결함을 인정했으나, 4분기 출시 예정임을 강조하며 수십억 달러의 추가 매출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 우려를 일축. 더해, $50B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 한편, 3FQ 매출 예상치는 $32.5B로 컨센($31.75B)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 세일즈포스(CRM, -2.0%, 마감 후 +3%대 상승,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