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Daily
  • [다음주 실적발표]

    • 다음주 목요일 브로드컴(AVGO) 실적발표 예정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중립(-)
  • [느낌점] 5일 연속 ◈추세전환 → 매매중단◈

    • 투자성과_2024년 : BAD
    • 엔비디아에 몰빵했지만…SOXL이 더 좋았다. 엔비디아 실적발표 이후 엔비디아와 SOXL모두 빠지자 나는 엔비디아를 매수했다. 엔비디아로 인한 반도체지수의 하락이었으므로, 다른 반도체 종목의 리스크를 앉는것보다 엔비디아가 회복될 경우가 더 리스크가 적은데다, 탄력성도 클 것으로 보았기 때문
    • 애프터장-20%에도 안샀던 엔비디아를 프리장 -2%에 사서 물렸고….(종가 -7%) SOXL이 7% 반등 할 때 엔비디아는 2%반등에 그치면서 8월초 반등 탄력성이 더 가팔랐던 엔비디아가 약세를 보였다…
    • 미래의 모든 가치를 끌어와 올라갔던 주가가 3분기 기대감이 줄어들것 같다는 시장의 우려 속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답답하네…
  • [Macro]

    • PCE 7월 개인소비지출물가는 직전 발표와 동일해 예상과 부합함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6월 대비 0.2%, 작년대비는 2.6% 올랐지만 하락추세는 유지함 세부요인을 보면 상품 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0.1% 미만으로 하락했고 서비스는 0.2% 증가했음. 단, 주거비가 0.4% 상승하면서 여전히 끈적하다는 것을 알려줌 개인소득(Personal Income)은 0.3%로 전월 대비 높았고, 인플레이션과 세금을 감안한 실질 가처분 개인소득(Real Disposable Income)은 0.1% 증가함, 개인소비지출(Personal Spending)은 0.5% 증가했고,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실질 개인소비지출(Real Personal Spending)도 0.4% 증가함 소득 대비 소비가 증가하면서 개인의 저축률(Saving Rate)은 2.9%로 전월대비 하락하면서 소비가 약해질 수 있음을 시사했음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하락했으며, 경기에 대한 기대는 강화되는 모습을 보임
    • 애틀란타연방은행GDP 애틀란타 연방은행의 GDP NOW의 경우 PCE의 양호한 소비 데이터를 반영해 기존 2%에서 2.5%로 3분기 GDP 전망을 상향함
  • [시장변동]

    • 전일 시장은 장 중 3대 지수가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부로 갈수록 내달려 상승 마감함. 특히 다우의 경우 경기민감주, 가치주로의 순환매로 인한 상승임
      기업 규모별로 보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대형주, 그 중에서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함 월간으로 보면 s&p500은 8월 2.3% 올랐지만, 나스닥은 0.7%, 러셀은 -1.6% 하락했음 섹터별로 보면 [소비재 > 테크 > 원자재 > 산업재 > 부동산 > 금융] 순으로 좋은 흐름을 보임 세부적으로 보면 [반도체 > 항공 > 태양광 > 홈빌더 > 러셀 > 리츠 > 지역은행] 순으로 상승 [반도체]의 경우 엔비디아의 반등 + 반도체 센티먼트 회복으로 강하게 상승 [항공]의 경우 유가 하락 + TSA의 통계 등을 토대로 항공 수요가 견고함을 나타내며 강세 [태양광, 홈빌더, 리츠, 러셀, 지역은행]은 PCE 발표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희석되면서 시장이 반등하자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임 PCE데이터가 나오고 10년물/2년물 금리는 상승함. 인플레이션은 둔화했지만 미국 성장의 핵심인 소비가 견고했기 때문임 달러인덱스도 PCE 발표 이후 상승해 강세로 마감함
  • [종목이슈]

    • 델 테크놀로지(DELL) +4.3%, AI 수혜 지속되며 서버 부문 매출↑
      • 전일 장 마감 후 2FQ25 실적발표. 강력한 AI 수요로 서비 및 네트워크 부문 매출이 +80%YoY 확대되며 컨센 상회.
      • 또한 가이던스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 실적 발 표 후 주요 IB 22곳 중 19곳에서 델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모습.
      • JP Morgan은 델의 최근 비용 절감과 인력 감축 행보에 대해 수요 약화 시그널이 아닌 전략적 조치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60로 제시.
      • Raymond James 또한 강력한 AI 출하량과 향상된 운 영 마진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60로 제시.
      • 특히, Raymond는 기업 고객들의 AI 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 언급
    • 마벨 테크놀로지(MRVL) +9.2%, AI 수요에 데이터 센터 매출 2배 확대
      • 전일 장 마감 후 2FQ25 실적발표. 매출 $1.27B, EPS $0.3로 컨센 대비 매출 상회, EPS 부 합. 세부적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통신사 인프라, 소비자 및 자동차 산업 부문 매출 등 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임.
      • 다만, 여전히 높은 AI 수요에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이 $880.9M 로 전년($459.8M)대비 약 2배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
      • 강력한 AI 수요에 힘입어 주가 는 급등. 마벨 측은 동사의 주요 사업이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러한 AI 훈풍이 CY25 까지 지속될 것이라 강조.
      • Barclays 또한 AI 제품 모멘텀이 ‘25년도까지 지속될 것이며, 非AI 부문 또한 펀더멘털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80→$85로 상 향 조정.
      • 한편, 3분기 매출 예상치는 밴드 중앙값을 $1.45B로 컨센($1.41B) 상회하는 가이 던스 제시
    • 울타 뷰티(ULTA) -4.0%, 뷰티 업계 경쟁 심화와 소비자 지출 감소 지속
      • 전일 장 마감 후 2FQ24 실적 발표. 매출 $2.55B, EPS $5.3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동일매 장매출 증가율도 +1.2%YoY 증가하며 컨센 하회. CEO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가성비 선호 및 지출에 신중해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심화된 뷰티 업계 경쟁 또한 실적 악 화로 이어졌다고 언급.
      • 이에, FY24 매출 가이던스도 $11.5B~$11.6B→$11B~$12B로 하 향 조정. 한편, 울타뷰티는 일전에 워렌버핏이 매수하며 주목받은 바 있음
    • 알리바바(BABA) +2.9%, 당국의 반독점 조사 종료
      • 지난 ‘21년 4월경, 중국 플랫폼 시장 내 “양자택일 강요 혐의” 등으로 시장감독관리총국의 조 사를 받은 알리바바가 관련 조사 종료 소식에 주가 반등.
      • 일전에 알리바바는 독점적 지위를 활용함으로써 판매자에게 경쟁사 플랫폼 내 매장 개설을 금지토록 하는 “양자택일 강요 혐의” 를 받은 바 있음.
      • 당시 중국 당국의 공동부유(다 같이 잘 살자) 선언에 따라 주요 대기업들의 독점 행위들을 금지하고 단속이 진행됨.
      • 또한, 알리바바 산하 엔트크룹의 과도한 레버리지를 통한 대출 제공 업무 행위 방지도 반독점 조사의 일환
    • 인텔(INTC, +9.5%) 파운드리 사업 매각 고려 소식에 급등
    • 엔비디아(NVDA, +1.5%)는 실적 발표 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 GE베로나(GEV, +5.0%) 는 William Blair가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하며 상승
  • [기타 소식]

    • 기타소식 로이터가 opec+는 10월 부터 계획한 감산략 축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원유가격이 하락함. 10월에만 18만 배럴을 증산해 220만 배럴의 감산량을 내년까지 되돌린다는 계획임 리비아의 생산량 감소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추정하는 가운데 증산에 따른 원유 가격하락은 CPI의 하락으로 나타날 수 있음
    • 기타소식 미 교통안정청(TSA)에 따르면 올여름 미국 전역의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승객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많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도 많은 수치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