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Daily[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긍정(▲▲)
- 애널리스트 분위기: 아직은 좀 더 신중해야 할 때 아닐까? 정도 느낌
- 12월 일본 금리 인상에 따른 엔 캐리트레이드 쇼크 우려
- 연준이 내년까지 200bp 정도로 내린다는 것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므로 시장이 더 많은 인하를 요구하며 발작할 가능성
- 경기는 둔화하고 있는게 확실하므로 유틸리티 등 방어주로 눈을 돌려야 할 수도?
- 내가 느끼는 무의식: 어젠 지표 부재한 가운데 장 개시와 함께 그래프가 위로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긍정적 느낌이었음. 왠지 오를 것 같은 느낌?
- 애널리스트 분위기: 아직은 좀 더 신중해야 할 때 아닐까? 정도 느낌
[느낌점] 상승전환 ◈상승전환◈
- 투자성과_2024년 : GOOD
[Macro]
- 애틀란타연방은행GDP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3분기)는 직전 2.1% 대비 향상된 2.5%로 상향됨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1.20%, S&P 500 +1.16%, NASDAQ +1.16%, Russell 2000 +0.28%로 상승 마감. 지난주 -4.3%의 부진한 주간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이를 어느정도 받쳐준 지표의 발표(GDP Now, 소비자 신용), 그리고 아이폰 16 공개 이벤트에 따른 관련 업종 변동성이 금일 증시를 주도
-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됨
- 11 개 섹터 모두 상승마감하는 모습 보였으며 급락을 기록했던 테슬라(+2.6%)와 엔비디아(+3.5%)가 회복에 성공하며 경기소비재와 IT 섹터 강세에 기여.
- 금일 대형 이벤트를 소화했던 애플(+0.04%)은 높았던 기대치를 반영하며 아이폰 16 공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알파벳(-1.3%)과 메타(+0.9%)는 반독점 소송의 영향으로 하방압력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
- 미 국채 금리는 2Y 3.67%(+2.3bp), 10Y 3.7%(-0.8bp)로 보합권에서 혼조세 마감하며 지난주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급락 여파를 소화. CME FedWatch 상 9 월 50bp 인하 확률은 30%.
- 유가는 WTI 기준 +1.5% 상승한 $68.7 로 지난주 급락을 일부 만회
- 미 증시는 DOW +1.20%, S&P 500 +1.16%, NASDAQ +1.16%, Russell 2000 +0.28%로 상승 마감. 지난주 -4.3%의 부진한 주간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이를 어느정도 받쳐준 지표의 발표(GDP Now, 소비자 신용), 그리고 아이폰 16 공개 이벤트에 따른 관련 업종 변동성이 금일 증시를 주도
[종목이슈]
- 애플(AAPL +0.1%) 놀라울 것 없는 신제품 발표
- 아이폰 16 시리즈를 비롯한 신작이 공개되었으나, Apple Intelligence 등 신규 동력에 대한 시장 기대치 뛰어넘지 못하며 주가 보합. 특징적인 부분은 AI 기능 구동을 위해 아이폰 하드웨어 성능이 강화된 점. 두뇌 역할을 하는 AP로는 전작 대비 두 세대 건너뛴 고성능 A18 칩셋을 적용. 한편 Apple Intelligence는 다음달 중 베타 버전이 출시되나, 주요 기능은 내년 중 공개될 예정. 이처럼 지금까지 공개된 범주 내에서 눈에 띄는 기능이 없다는 점이 시장 실망감을 자극. 한편 금일 중국 경쟁업체 화웨이 역시 트리폴드(Tri-fold) 폰 ‘메이트 T’ 공개(15:30 KST)가 예정되어 있음
- ARM(ARM +7.0%) 애플의 ARM V9 아키텍처 적용
- 보잉(BA +3.4%) 노사 임금협상 잠정 타결
- 노사 간 임급협상안 잠정 타결로 파업 리스크 해소되며 주가 상승. 양측 성명에 따르면 BA은 향후 4년간 임금을 25% 인상할 예정. 이는 당초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측이 제시한 인상폭 40%보다는 낮은 수준. 다만 노조 측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BA을 감안해 제안을 받아들인 것. BA은 2Q24 실적발표 당시, 당기순손실 $1.44B를 공개하며 시장 우려를 자극한 바 있음
- 오라클(ORCL -1.4%) 마감 후 +8%대 상승, 클라우드 사업 호조
- [이게 오늘 장 마감 후 반도체 주가가 올랐던 이유 인 듯]
- 장 마감 후 1FQ25 실적발표. 매출 $13.3B, EPS $1.39로 컨센(매출 $13.2B, EPS $1.33) 상회. 시장의 주목을 받은 부분은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성장. 클라우드 서비스 및 라이선스 지원 사업 매출은 +10%YoY 증가해 컨센 상회.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역시 +45%YoY 급증해 컨센 상회. CEO는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음을 언급. 한편 견조한 실적과 함께, Amazon과의 신규 파트너십이 공개되며 주가 견인. ORCL은 금일 실적발표에 이어, OCW 컨퍼런스(9/9~12)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음
- 엔비디아(NVDA +3.5%)는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실적발표 이후 하락세 일부 되돌림.
- 팔란티어(PLTR +14.1%), 델(DELL +3.8%)은 S&P 500 신규 편입 소식 보도되며 주가 급등
- 애플(AAPL +0.1%) 놀라울 것 없는 신제품 발표
[원자재이슈]
- 니켈 : 스테인리스 스틸 시장의 반등 흐름에 힘입어 니켈 가격 상승. 중국 SHFE스테인리스 가격은 수요일에 1개월 내 최고치 기록. LME 니켈 재고는 증가세 지속. [중국의 정련 니켈(class 1 니켈) 수출 증가]가LME 니켈 재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중국의 24년 1~7월 정련 니켈 수출은 YoY 294% 증가한 58,525톤 기록.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니켈 메트가 중국으로 다량 수입되고 이것을 정련 니켈로 전환하는 공장이 중국에서 속속 건설됨에 따라 중국의 정련 니켈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 철강 : 8월 중순 중국 21개 주요 도시의 5대 철강재 재고량은 8월초 대비 0.6% 감소한 1,015만톤임. 제품별로살펴보면판재류재고는여전히높고, 봉형강류 재고만 감소함. 열연 코일, 냉연 코일, 중후판 재고는 월 초 대비 각각 2.4%, 0.8%, 3.2% 증가한 반면 선재와 철근 재고량은 각각 2.4%, 3.5% 감소함. 철강재 가격이 한계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판단. 현재 중국 수익 제강사 비율은 1.3%로 22년 11월 3%보다 더 낮음
- 아연: 중국은 글로벌 정련 아연 최대 생산국으로 전세계 정련 아연의 절반 이상을 공급(23년 기준 중국50%, 한국7%, 인도6%)합니다. 7월 중국 아연 생산량은53.6만톤으로 23년 12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66.1만톤 대비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24년 월 평균 생산량인 59.9만 톤과 비교해도 적은 물량입니다. 글로벌 주요 아연 광산들이 원광 등급 하락과 갑작스런 유지 보수로 인해 생산량이 줄고 있어 여전히 정광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입니다. 단기간 내에 TC 반등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기타 소식]
- 기타소식 한국 시간 11 일 오전 10 시 예정된 미 대선 토론으로 시장의 시선이 집중
- 기타소식 성인 마리화나(대마) 합법화,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긍정적인 의견
- 기타소식 미국 하원이 중국 바이오 기술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생물보안법‘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냄. 법안은 BGI 그룹과 Wuxi apptec 등 5개 중국 기업을 겨냥하며, 중국이 생물무기 개발이나 생물 데이터를 활용할 우려를 제기. 민주당 의원 짐 맥거번은 기준이 불명확하다며 법안 반대를 촉구했으나, 법안은 306대 81로 가결됨. 법안은 중국 기업이 글로벌 제약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일부 계약은 2032년까지 유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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