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 Macro: -
- 시장느낌: 부정(▼▼▼)
- 애널리스트 분위기: -
- 내가 느끼는 무의식: 시장이 아직 갈팡질팡 하면서 방향성을 못 잡는 느낌. 뭔가 금리인하 트레이드로 가는것 같긴 한데..장래 금리 경로가 마음에 안드니 유기농 조정한다 같은 생각이 들게 함
- 주요지수가 보합권으로 츨발한데는 대부분의 섹터 과매수권에 들어있기 때문,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었기 때문
- 나스닥과 s&p500은 최고치를 찍었고, 러셀은 7일연속 올랐으며, 11개 업종가운데 기술,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외한 8개 종목이 과매수임
- 내가 느끼는 무의식: 시장이 아직 갈팡질팡 하면서 방향성을 못 잡는 느낌. 뭔가 금리인하 트레이드로 가는것 같긴 한데..장래 금리 경로가 마음에 안드니 유기농 조정한다 같은 생각이 들게 함
- 애널리스트 분위기: -
[느낌점] GOOD →BAD ◈하락전환◈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09%, S&P 500 -0.19%, NASDAQ -0.36%, Russell 2000 -1.10%로 혼조세. 세마녀의 날 영향으로 높은 변동성과 거래량이 등장했으며 개장과 동시 대규모 매도물량이 등장. 더해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페덱스의 영향으로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재차 등장하며 증시는 장초반 약세 흐름.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17~19 일 사이 뱅크오프아메리카(-1.5%) 주식 2 천 230 만주를 매각했던 소식 또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9 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페덱스(-15.2%)는 부진한 미국 내 배송수요를 바탕으로 장기간의 비용절감 노력에도 불구 수익성 문제를 노출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 고객들의 저가 배송 옵션 선호도가 높아진 점도 우려요인으로 지목. 다만 금일 상승세를 보였던 아마존(+0.9%)과의 경쟁에 따른 영향도 고려할 필요. 현재 미국내 소포 물량 1 위는 UPS 나 페덱스가 아닌 아마존
전일 미국시장은 러셀을 중심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3대지수는 보합권 마감. 지수와 다르게 섹터별로 차별화가 심했으며, 금리인하 트레이드 기조는 남아있는 것 같았지만 시장이 밀리면서 약세 마감
다시 한번 신고가를 갱신한 DOW 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부진에도 CEO 교체 기대감을 반영해 급등한 나이키(+6.8%)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인텔(+3.3%), 그리고 최근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IBM(+1.8%) 등이 선방. 특히 IBM 는 높은 시장 변동성과 AI 산업 불확실성에 흔들렸던 IT 업종들 속에서도 방어적인 주가 흐름을 유지 중
기업 규모별로 보면 전반적으로 약했지만 소형주 가운데 가치주가 러셀의 하락을 주도했고 대형주가 강했음. 소형 성장주가 강한 배경은 아무래도 금리 인하 트레이드가 살아 있기 때문은 아닌지?
섹터별론 유틸리티 외엔 전멸이라도 봐도 무방한 하루였는데 뭔가 방어주를 살만한 이슈가 있었는지는 의문임 → 유틸리티….는 이땐 몰랐는데 CEG와 MSFT간의 전력계약 체결으로 전력주가 동반 상승했던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세부적으로 보면 상황이 이러다 보니 금이 상승하면서 금광 관련 종목이 제일 좋은 퍼포먼스를 보임임
증시 분위기는 현지기준 오전 11:30 CNBC 에 출현한 월러 이사의 발언으로 반전되는 모습 보였는데 월러 이사는 인플레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경기 상황에 따라 빅컷 이후에도 추가적 50bp 인하를 시사. 미 국채금리는 2Y 3.59%(+1.0bp), 10Y 3.74%(+2.8bp)로 상승했는데 장초반 그간의 비둘기파적 연준을 반영했던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며 상승하는 듯 했으나 월러 이사의 인터뷰 이후 상승폭 축소.
달러 인덱스는 소폭 상승한 100.72pt 를 기록. 엔/달러는 143.85 엔으로 상승하며 전일 BOJ 금정위 결과를 반영. 우에다 총재는 동결 결정과 함께 금융불안을 고려, 인상에 신중할 것이란 뜻을 비춤
[종목이슈]
페덱스: FDX -15.2%, IB들의 TP 줄하향
전일 장 마감 후 1FQ25 실적 발표에서 컨센 하회하는 결과와 가이던스 하향 조정 등이 주가 급락을 유발.
운영 비용 증가와 고객층들의 저가 배송 옵션 선호 현상이 높아진 영향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모습.
특히 동사가 소매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익스포저가 높은 만큼 증시 전반의 불안을 야기. 동종 업체 UPS(-2.7%)도 하락 마감
주요 IB들 또한 투자의견 또는 TP 하향 조정하는 모습. Morgan Stanley는 투자의견 중립 → 매도, TP $215→$200로 하향 조정. 이들은 동사의 수익성 악화로 연간 EPS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 남은 3분기 동안 약 $17에 가까운 EPS 수익을 달성해야 한다며, 1분기 실적과 사업 회복 경로 등을 고려했을 때 FY25 EPS는 가이던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 전망. TD Cowen도 지속적인 수요 우려를 근거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했으나 TP $334→$328로 하향 조정. 특히 저가 배송 옵션과 더불어 화물 업계의 전반적인 수요 감소 등을 강조한 모습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CEG +22.3%, MS와 대규모 전력 계약 체결
최대 원자력 기업 콘스텔레이션 에너지가 마이크로소프트(-0.8%)와 대규모 전력 계약을 체결 했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
동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측에 펜실베니아 지역 Three Mile Island 원자력 발전소 1호기에서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 발표. 일전에 해당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 2기는 미국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하며 가동 중단된 바 있음. 이에 1호기 또한 경제성이 떨어져 가동이 동시 중단되었으나 이번 체결로 재가동될 예정.
동사는 향후 20년간 MS측에 전력 공급할 예정. 최근 데이터 센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에 대한 시각도 재평가되며 수요는 확대되는 상황. 해당 소식에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주가 사상 최고치 달성했으며, 여타 전력 업체인 비스트라(+16.6%), NRG 에너지(+6.4%) 등 유틸리티 섹터 전반의 상승세를 촉발
크라우스트라이크 : CRWD +8.1%, Citi의 긍정적 코멘트
- Citi가 긍정적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300 유지해 주가 상승세. 지난 IT대란에 7월초 이후 한달 간 주가는 약 -43%를 기록했으나, 동사가 사후 S/W 업데이트에서 성공적으로 대처했으며, 투명한 경영 운영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 또한, 고객 이탈률이 낮고 가격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는 점 또한 향후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
레나: LEN -5.3%, 마진 가이던스 부진에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3FQ24 실적 발표. 매출 $9.42B, EPS $3.9로 컨센 상회했으나, 가이던스 부진이 투자자들을 실망. [금리 인하와 더불어 여전히 공급 대비 수요 우위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 총마진을 22.5%로 컨센(23%)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해 주가 실망감을 야기. YTD 기준 +30대의 주가상승세를 기록해 차익실현 매물도 일부 출현한 것으로 해석
인텔(INTC +3.3%)은 퀄컴의 인수 합병 타진 소식에 주가 상승
퀄컴의 인텔 인수 타진 소식에 인텔 주가는 상승했고, 퀄컴 주가는 2.8% 하락.
반독점 규제 검토와 거래 복잡성으로 성사 여부는 불확실함. 퀄컴의 현금과 부채는 각각 130억 달러 규모로 인수 자금 대부분을 주식 교환과 추가 차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며, 인텔의 190억 달러 부채도 부담이 될 수 있음. 퀄컴은 현재 매출액의 70%를 휴대폰 칩에 의존하고 있음.
퀄컴이 인텔 인수에 성공할 경우, IoT와 자동차 칩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PC와 서버 칩 시장에서도 새로운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DJT -7.8%)는 트럼프의 락업 기한 만료 후 매도 가능성 부각되며 하락세 지속.
뱅크오브아메리카(BAC -1.5%)는 버크셔가 약 $900M 규모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주가 하락
[원자재이슈]
[주요 연준 위원 발언]
연준 위원 발언 그간 매파적 인사로 분류됐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CNBC 에 출연해 현 인플레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이번 빅컷을 지지했던 이유에 대한 설명을 진행. 월러 이사는 “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일 때 나는 큰 폭의 인상에 강하게 찬성하는 사람이었으며 하방으로도 똑같이 느낄 것”이라 발언하며 경기 상황이 부진 할 경우 더 공격적인 인하를 단행할 의향이 있음을 언급
같은 날 연준의 50bp 인하에 유일하게 반대했던 보우먼 이사도 입장문을 공개. 아직 물가는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는 코어 PCE 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 더해 미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며 고용시장은 원전 고용에 가깝고 채용은 둔화된 것처럼 보이나 여전히 낮은 해고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언급
[기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