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Bad is Good / Bad is Bad / Good is Bad
- 시장느낌: 긍정(▲▲▲)
- 애널리스트 분위기:
- 내가 느끼는 무의식:
[느낌점] BAD → GOOD ◈상승전환◈
- 투자성과_2024년 : GOOD
[Macro]
- 주간실업수당청구 9월 4주차,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8 만건으로 컨센(22.5 만)을 하회, 직전주 대비(22.2 만)로도 4 천명 가량 축소. 다만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3.4 만명으로 직전주(182.9 만)보다 상승 -산업-테마공부/1.경제/매크로/1.경기/미국GDP/미국GDP] 2 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3.0%로 추가적 변수 없이 컨센과 잠정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발표. PCE 와 근원 PCE 모두 잠정치와 동일하게 2.5%와 2.8%로 전분기 대비 하락하는 그림을 유지하며 현재 인하 사이클과 경기 기대감을 현상유지시키는 모습
- 내구재수주 9 월 내구재수주는 2897 억달러로 전월비 소폭(1 억달러) 증가하며 증가율 기준으론 보합으로 집계. 7 월 +9.8%MoM 가량 급등했던 것을 고려하여 시장 컨센서스는 감소세(-2.6%)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상회.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 또한 +0.5%MoM 상승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62%, S&P 500 +0.40%, NASDAQ +0.60%, Russell 2000 +0.53%로 상승 마감. 전일 마이크론(+14.7%) 어닝 서프라이즈 모멘텀 지속하며 반도체 업종와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출발한 증시.
오전 중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회계조작 수사 착수 소식이 보도되며AI관련 산업 전반에 하방압력 부여. 나스닥 또한 잠시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금일 견조했던 경기지표와 옐런의장의 발언으로 형성된 우호적 투심 속 주가 회복에 성공]
높은 변동성을 보였던 기술주와는 달리 DOW 와 중국 익스포져의 영향을 받은 소재(+2%), 산업재(+0.5%)등의 섹터는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섹터간 차별화가 두드러짐. 특히 중국의 부양책 등장과 구리 가격 상승을 반영한 프리포트맥모란(+7.4%), 서던코퍼(+8.2%)을 비롯 BHP (+5.5%), 앨버말(+9.9%), 리오틴토(+4.6%) 등 광물, 광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임.
미국내 상장 중국기업(Golden Dragon ETF)도 +10%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부양 기대감 지속되는 모습
미 국채 금리는 2Y 3.63%(+6.9bp), 10Y 3.80%(+1.1bp)로 금일 견조한 고용데이터와 GDP 발표를 반영. CME FedWatch 상 11 월 50bp 인하 확률이 전일 57.4%에서 51.1%로 축소. 유가는 WTI 기준 -2.9%하락한 $67.7 로 사우디의 증산 가능성이 보도되며 대두된 공급 우려를 반영. FT 는 사우디가 시장 점유를 지키기 위해 목표 유가 $100 를 포기할 준비가 됐음을 보도
[종목이슈]
마이크론: MU +14.7%,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실적발표
전일 장 마감 후 4FQ24 실적발표. 매출 $7.75B, EPS $1.18로 컨센(매출 $7.65B, EPS $1.18) 상회. 견조한 AI 수요를 증명함과 동시에, 향후 성장 자신감 강력히 내비치며 주가 급등. 이후 이어진 주요 IB 의견 역시 긍정적. TD Cowen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15→$135 상향 조정. 강력한 데이터 센터 수요에 주목하며 메모리 업황 우려가 과도함을 지적.
앞서 반도체 겨울론 제시했던 Morgan Stanley 역시 투자의견 중립 유지, TP $100→$114 상향 조정. 이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확산되며, AMD(+3.4%), ASML(+3.4%) 비롯한 반도체 업종(+1.7%) 전반 상승세 확인. 다만 SMCI(-12.2%)의 경우 회계 조작 관련 법무부조사 착수 소식 보도되며 주가 급락
에스티로더: EL +10.0%,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감
카맥스: KMX +5.0%, 중고차 소매판매 확대
2FQ25 실적 발표. 매출 $7.01B, EPS $0.85로 컨센 상회. 개장 전 대손충당금 증가 주목받으며 주가 급락세 보였으나, 이후 중고차 소매판매 호실적 조명되며 장중 주가 회복.
중고차 판매대수는 도매 부문에서 -0.3% 감소했으나, 소매 부문이 +5.1%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 CEO는 어려운 거시 경제 속에서도 사업의 지속적 개선 이어진 점을 강조
코스트코: COST -0.8%, 마감 후 -1%대 하락, 혼조된 실적발표
- 장 마감 후 4FQ24 실적발표. 매출 $79.7B, EPS $5.29로 컨센(매출 $79.9B, EPS $5.08)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전반적으로 혼조된 실적발표로 장 마감 후 주가는 소폭 하락세. 보고에 따르면, 동일 매장 매출은 +6.9%YoY 증가해 컨센 상회, 전자상거래 매출은 +19.5%YoY 급증했으나 컨센 하회. 미국 내 매장 방문객 수는 YoY 증가세 보였으나, 인당 지출 금액은 소폭 감소. CEO는 자체 브랜드 Kirkland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언급하며, 고객 충성도 강화 요인임을 강조. CFO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비식품 품목 소비 증가에 주목. 최근 COST는 비식품 품목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음
액센츄어(ACN +5.6%)는 견조한 AI 수요에 힘입은 호실적으로 주가 상승
재빌서킷(JBL +11.7%)은 컨센 상회한 실적과 인력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 급등
항공(LUV +5.4%)은 3Q24 분기 매출 가이던스 상향으로 주가 상승
[기타 소식]
- 기타소식 [경기와 물가 경로에 자신감을 내비친 옐런 장관] 금일 빅컷 이후 첫 연설이 있었던 파월의장은 특별히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은 없었음. 한편 옐런 재무부 장관은 CNBC 인터뷰를 통해 노동시장과 물가는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을 강조. 궤도가 유지된다면 금리는 중립수준으로 떨어질것이라 발언하며 견조한 경기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상승시킴. 노동시장은 이전보다 약간의 느슨함을 보이는 수준이라 평가. 또한 은행 자본력은 충분한 상황임을 언급함과 동시 유동성 강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