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중립(-)
      • 애널리스트 분위기:
      • 내가 느끼는 무의식: 경기침체 없으면 좋은거 아냐? 같은 분위기로 스물스물 바뀌는 중인 듯
  • [느낌점] GOOD이 3일 연속 ◈상승 유지 - 비중확대◈

    • 투자성과_2024년 : GOOD
  • [Macro]

    • 미국 Challenger 해고자 지수, 9월 미국 고용주들은 72,821건의 감원을 발표했는데, 이는 한 달 전에 발표된 75,891건의 감원 에 비해 4 % 감소한 수치입니다. 글로벌 아웃플레이스먼트 및 비즈니스 및 임원 코칭 회사인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 Inc.)가 목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같은 달 에 발표된 47,457건의 감원에 비해 53% 증가한 수치입니다. 3분기에 기업들은 174,597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올해 2분기에 발표된 177,391개의 감축에서 16%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2023년 같은 분기에 발표된 146,305개의 감축에서 19%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기업들은 609,242건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발표된 604,514건보다 0.8% 증가한 수치입니다. 1% 포인트도 안 되는 차이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연초부터 지금까지의 감축이 2023년 같은 기간에 추적된 감축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우리는 지금 노동 시장이 정체되거나 긴축될 수 있는 전환점에 있습니다. 이자율 하락이 고용주 비용과 소비자 저축 계좌에 영향을 미치려면 몇 달이 걸릴 것입니다. 소비자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비자 대상 부문의 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해고 발표가 늘어났고, 구인 공고는 정체되어 있습니다. 계절적 고용주들은 홀리데이 쇼핑 시즌에 대해 낙관적인 듯합니다. 하지만 올해 고임금, 고기술 직책에서 해고된 많은 사람들은 계절적 직책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Challenger, Gray & Christmas, Inc.의 수석 부사장인 Andrew Challenger가 말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실시한 최신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이직 조사(JOLTS)에 따르면 8월 일자리는 변화가 없었고, 채용과 이직은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테크는 11,430명으로 모든 부문 중 가장 많은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테크가 116,858명을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발표된 151,989명에서 23%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일자리 감축의 상당 부분은 테크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 주간실업수당청구, 10월 1주차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전주비) 225K : 예상치 1.4% 상회 하며 적당히 나왔다는 느낌을 제공함.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음, 다만, 여전히 230k 하회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9 월 ISM 서비스업 PMI 는 54.9pt 로 컨센(51.7pt) 상회, 전월비(51.5pt) 대폭 상승하며 3 개월 연속 확장세 지속. 신규수주가 전월 53pt 에서 59.4pt 로 급증했으며 물가지수도 전월 57.3pt 에서 59.4pt 로 증가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 기업활동지수 역시 59.9pt 로 상승세 지속한 가운데 고용지수(50.2→48.1)와 재고(54.9→54)만이 위축되는 모습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44%, S&P 500 -0.17%, NASDAQ -0.04%, Russell 2000 -0.67%로 하락 마감. 바이든의 이스라엘-이란 정유시설 공격 언급에 급등한 유가와 서비스 지표 호조로 상승한 국채 금리 속, 에너지,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내일 예정된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 심리 존재하나 ISM 서비스 PMI 가 워낙 큰 폭으로 상승한 탓에 영향력은 제한적 반도체 업종은 엔비디아(+3.4%) 젠슨 황이 CNBC 방송을 통해 “블랙웰의 수요가 미쳤다(insane)”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주가를 자극. 주요 구매자로 메타(+1.7%), 마이크로소프트(-0.1%) 등을 언급. 메타는 지난 스마트안경(오라이언)발표 이후 강세를 지속 미 국채 금리는 2Y 3.71%(+6.4bp), 10Y 3.85%(+6.5bp)로 상승. 견조한 서비스 PMI 와 완전 고용에 대한 언급을 한 굴스비 총재의 영향.

      CME FedWatch 상 11 월 빅컷에 대한 기대감은 32.6%로 많이 후퇴한 모습. 유가는 WTI 기준 +5.1% 상승한 $73.7 로 이스라엘의 잠재적 이란 정유시설 공격 가능성을 반영해 급등. 달러도 강세 흐름 지속했는데 이는 견조한 서비스 업황 속 BOE 총재가 공격인 금리 인하를 언급하자 급락한 파운드가 주요인

  • [종목이슈]

    • 울프스피드(WOLF): Mizuho는 SiC 가격 하방압력, 전기차 성장세 둔화 전망 등을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프리마켓에서 5.03% 하락하고 있다.
    • EVgo(EVGO):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동종기업 대비 우수한 설비 가동률과 사업 모델 등이 상승기회가 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프리마켓에서 14.12% 상승하고 있다
    • 스텔란티스(STLA): 바클레이즈는 급격한 판매량 감소를 반영하여 기존의 투자의견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프리마켓에서 3.23% 하락 중이다.
    • 힘스 앤드 허스(HIMS): 미국 식약국(FDA)이 일라이 릴리(LLY) 다이어트약 공급부족 문제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공급부족 상황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을 준비한 동사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프리마켓에서 9.23% 하락하고 있다.
      • 장 마감 -9.6%, GLP-1계열 약물 공급 부족 해결
      • FDA가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GLP-1 계열 다이어트 약물 티제파티드의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발표해 주가 급락. [일전에 일라이릴리(-0.6%)의 티제파티드 공급 부족 우려로 FDA는 의약품 사본을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음]. 이에 이번 FDA 발표는힘스 등 복제약을 판매해 온 업체들에게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 엔비디아: NVDA +3.4%, 블랙웰 수요 자신감 피력
      • 젠슨 황 CEO가 CNBC 인터뷰를 통해 블랙웰에 대한 긍정적인 수요를 발언하자 주가는 상승세. 그는 현재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며(insane), 고객사들이 모두 최대한의 물량과(the most) 가장 먼저(to be first) 블랙웰을 공급받기를 희망한다고 자신감을 피력. 현재 블랙웰 GPU는 데이터 센터 및 인더스트리 고객 대상으로 수주 확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25년에 사용 가능할 예정. 가격은 유닛당 $30,000~$40,000로 예상되며, OpenAI, 마이크로소프트(-0.1%), 메타(+1.7%) 등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요 요청이 급증한 상황. 한편, 최근 젠슨 황의 수요에 대한 긍정적 발언 시 주가 상승으로 직결되는 양상이 지속. 지난달에도 AI칩 수요와 AI 기술 투자 효용성 등을 언급하자 +8%대의 상승세를 보인 바 있음
    • 테슬라: TSLA -3.4%, 로보택시 행사 전 악재 지속
      • 전일 3분기 인도량 부진 여파에 더해 로보택시 행사 전 나게시 살다 CIO의 사임 소식, 차량 리콜 소식 등이 맞물리며 주가는 하락. 살다 CIO는 ‘18년경부터 뉴욕과 텍사스 지역의 테슬라 데이터 센터 개발 등을 감독해 옴. 더해, 테슬라가 최근 AI 및 자율주행 기술(AD)에 집중함으로써 CIO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있었던 상황.

        로보택시(10/10) 일주일 전 주요 임원 사임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간 모습. 한편, 전일 발표된 3분기 인도량도 부진한 영향을 지속. 실제치는 46만 2,890대로 컨센(46만 2,000대~46만 3,000대)에 부합하는 모습이었으나, 투자자들의 위스퍼 전망치(47만대)에는 크게 하회한 수준. 또한, 후방 카메라 이상으로 사이버트럭 2만 7,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 비스트라: VST +5.7%, 지속되는 원전풍
      • 구글 선다 피차이 CEO가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확보를 위해 원전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해 주가 급등. 시장에서는 비스트라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4.5%)가 이번 수혜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

        최근 빅테크 업체들의 데이터 센터의 전력 사용량 충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큼, 원전에 대한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부각. 구글 또한 ‘30년까지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여타 재생에너지 밸류체인도 고려하고 있으나,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에너지 저장 장치 부족은 여전히 제약 요인으로 작용. 일전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또한 원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빅테크 업체들의 원전 선택이 확대되는 양상

    • 중동 지역 리스크로 유가가 약 +5% 급등하자 발레로 에너지(VLO +6.2%) 등 정유업체 주가 급등.
    • 주류 업체 콘스텔레이션 브랜즈(STZ -4.7%)는 매크로 불확실성에 주류 수요 감소해 혼재된 실적 발표
  • [기타 소식]

    • 연준 위원 발언, 굴스비 총재는 향후 12 개월간 중립 수준으로 대규모 금리인하가 이어질 것이라 발언. 물가는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고용 역시 연준이 원하는 수준임을 강조. 다만 항만노조파업에 대해선 예상된 일이기에 대응을 준비했으나 비축 물량을 보유한 2 주 이후가 문제라며 우려감을 표시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