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긍정(▲▲▲)
- 애널리스트 평가: 오르긴 하는데 이미 많이 올라서 상방이 닫혀있는 모습. 상방 편향이 남아있지만 더 급격한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 내가 느끼는 무의식: 뭔가 답답하다. 잘 안가는 느낌.
[느낌점] GOOD이 3일 연속 ◈상승 유지 - 비중확대◈
투자성과_2024년 : GOOD
(☆☆ 깨달음 ☆☆) 중국 연휴가 오늘 끝났다. 상해는 5%올랐는데 china a50 선물은 10% 폭락해 오전 장 중에 yinn이 -40%까지도 내려갔었다.(물론 나중에 본 장에서도 찍고 올라왔지만)
이틀 전 나는 중국주식을 전부 던졌는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진데, 첫째. 과도하게 먼저 오른게 아닌가 싶어서 였다. 선물을 추종하는 3배 etf 특성을 고려할때 미국 시장만 열리면 중국 시장의 기초자산인 주가지수가 연휴로 휴장을 하더라도 심리적으로 등락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등락이 중국이 연휴 전 뿌려둔 강력한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인해 중국 연휴 일주일 동안 급격하게 상방으로 치솟았고 나는, 만약에 개장하고 지수선물이 10%이상 올라주지 않으면 상승분을 토해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쫄보처럼 팔았음.
두 번째. 팔고나서 더 사지 않은 이유는 화요일 발표될 중국의 발개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너무 높은 탓에 과거 엔비디아 실적발표 처럼 실망감을 줄 경우 매물이 미친듯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음. 막연한 호재에 대한 베팅보다 공포를 고려하는 선택이었고 이런 선택은 맞았음
앞으로도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시장 사람들이 느낄 공포의 크기를 고려해 선택하는 방법을 고려함과 동시에, 이번에 중국주식으로 먹었던 것 처럼. 뭔가 엄청난 호재가 발생하면 그걸 믿고 초기에 들어가는 용기가 필요함도 느꼈음
[Macro]
NFIB 소기업 낙관지수, 9월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33개월째 평균을 하회하고 있지만 전월 대비는 상승. 단, 불확실성은 증가
애틀란타연방은행GDP 3분기 애틀란타연방은행의 GDP NOW는 3.2%로 대폭 확장
중국 경기부양, 연휴 이후 발표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표가 시장의 기대와 다르게 별다른 추가 발표없이 끝난 탓으로 관련 선물 급락. 중국 본토 증시는 상해종합 +4.59%, 선전성분 +9.17%, 심천창업판 +17.25% 상승 마감. 중국 본토 거래대금은 3.45조위안으로 사상 최고치 돌파. 로컬기관, 개인 매수 우위
나타니스 : 이전에 비해 새로울 것 없었고, 재정부양 발언도 시장 예상보다 약해보인다. 더 급격한 증시상승을 유도하는데는 부족할 것으로 보임
챨스 슈왑 : 충분한 후속 조치가 없다면 랠리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 수도
월스트리트 저널 : 투가로 2~3조 위안 이야기가 연말동안 돌았지만 겨우 2천억위안을 쓰겠다는 계획을 내 놓은 것.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게 컸음을 알 수 있음
에버코어 IS : 국개위는 본인들 예산 안에서만 정책을 내 놓을 수 있으며, 핵심인 부동산 정책은 이 기관의 담당밖에 있음. 아직 10월 초 이고, 10월 중순 주요 경제 데이터 발표, 2024-10-22 예정된 국무회의를 기대해 볼 만 함
시티그룹 : 인민은행이 대출을 통해 랠리를 부추기는 점, 기업 이익에 대한 상향 수정이 이제 막 시작된 부분, 낮은 증시 밸류에이션 이란 세 가지 이유로 강세장 뷰를 유지지
다만, 중국의 경기부양안의 본격적인 내용이 실현되지 않았고, 선반영된 부분이 소폭 조정받은 만큼 아직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200 태움
[국가발전개혁위(NDRC) 기자회견 요약] •거시적 관점에서 복잡한 내외부 환경에 직면했으나 중국의 경제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 신품질 생산력의 형성 가속화, 주요 분야의 리스크 예방과 해결에 중점 •국경절 기간 소비 왕성, 연간 경제 성장률과 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자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도 유지할 것 •패키지성 증량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서 거시 정책의 역주기 조정 확대, 국내 유효 수요 확대, 기업 지원 확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촉진, 자본시장 활성화 등 5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촉진할 것 •지방정부 채무 차환과 완충 업무 가속화할것 •특별국채 1조위안(2024년분) 이미 지방 하달완료, 2025년에도 특별국채 계속 발행. 연말이내 정부 예산에서 2,000억위안 추가 배정. 지방특수채 사용 범위 확대 •지방 관개망 건설에 향후 5년간 4조위안 투자 •[자본시장 부양을 위한 각종 조치 속속 시작 ]
[지정학적위험]
[시장변동]
미국 증시는 장 초반 부터 소폭 상승으로 시작했으며, 유가 하락 및 엔비디아의 상승,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11월에도 25BP를 나타내며 동결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주요지수 상승 마감
Dow 42,080.37(+0.30%), S&P500 5,751.13(+0.97%), Nasdaq 18,182.92(+1.45%), Russell2000 2,194.98(+0.09%)
필라델피아 반도체 5,266.10(+1.33%)
Nasdaq Biotechnoogy 4,679.38(+0.58%)
VIX 21.42(-5.39%)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내년 2000억 위안 규모의 예산을 올해 5% 성장률을 맞추기위해 조기집행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새로운 투자계획을
상승세를 이어오던 유가가 급락하며 증시는 일제히 상승,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레바논의 휴전 노력을 지지한다는 소식에 유가 급락
FED WATCH는 동결 가능성이 전일 15.6%에서 13.4%로 소폭 낮아짐
채권시장도 하락폭을 멈추고 소폭 반등하며 국채 금리가 하락함
DXY는 소폭 상승 마감감
[종목이슈]
대만의 대표적인 파운드리업체 폭스콘이 AI 덕분에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AI 특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금일 NVIDIA 주가 급등
PDD Holdings -5.38%, NIO -8.10%, 뉴욕증시 상장된 중국 기업들 일제히 약세. 중국 정부가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중국 기업들 일제히 하락
도큐사인 DOCU +6.55%, 오는 10일 S&P 미드캡4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
우버 UBER +2.09%, 순수전기차 호출옵션을 전세계 40개국에 선보임과 동시에 충전 인프라를 확장한다는 소식으로 상승
맥도날드 MCD +0.32%, 육류 공급사 타이슨 푸드에 대해 고기값 통제 반독점 소송을 걸었음 -> 승소하면 [원가절감]은 되겠네
쉐브론 CVX -1.57%, 도쿄 가스에 최대 10억 달러에 달하는 텍사스 동부 유전지역 매각
보잉 BA -0.81%, 파업 4주차, 9월 33대 여객기 인도
라스베이거스샌즈 LVS -2.79%, 중국부양정책 실망감으로 하락(홍콩, 마카오 등에서 중국 고객의 씀씀이가 커질것으로 기대했는데 아니니깐)
Roblox RBLX -2.13%
- 공매도 전문 투자사 Hindeburg Research가 Roblox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하면서 주가 급락
- Hindeburg는 Roblox가 사용자 수 등 수치를 부풀려 왔다고 주장
[기타 소식]
- 연준 위원 발언, 윌리엄스 총재는 남은 두 번의 FOMC에서 25BP가 타당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동결 우려를 완화
- 연준 위원 발언,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물가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확신(more confident inflation is on durable path of ebbing
연준에게는 건전한 고용 시장을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한 임무
근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신규 고용자 수 증가세는 견조
데이터들은 경제가 강력하고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 중
경제 관련 낙관적 인식도 확대
- 연준 위원 발언, 라파엘 보스틱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 고용시장은 완화된 것이지 부진이나 약화가 아님(labour market is slowed down, but it’s not slow or weak)
- 신규 일자리 창출 증가율은 인구 증가율을 고려한 적정 규모를 상회
- 경제는 연준이 예상하는 수준에 근접
- 인플레이션은 지금도 2% 훨씬 위에 위치(quite a ways above 2%)
- 경제가 계속해서 강력해서 통화정책 조정이 중단될 가능성도 존재
- 기업체들은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졌다고 판단. 가격 조정에 신중해졌음
- 허리케인은 향후 3~6개월 동안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 공급망 변화는 기업들의 비용 구조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 연준은 이를 이해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