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 Macro: Bad is Bad
- 시장느낌: 부정(▼)
- 내가 느끼는 무의식: 아..시발 손절하지말고 그냥 들고있었음 +300인데 손절해서 -280..그것도 샀다 팔았다 계속 난리 부르스 추면서 손실금액 누적….ㅠㅠ
[느낌점] GOOD →BAD ◈하락전환◈ /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 이유:)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CPI, 9 월 CPI 는 헤드라인 +0.2%MoM, +2.4%YoY 로 컨센(0.1%, 2.3%)을 상회. 근원 CPI 역시 +0.3%MoM, +3.3%YoY 로 예상치 (0.2%, 3.2%)을 상회하는 수치. 에너지 가격이 -1.9%MoM 로 역성장했음에도 렌트(+0.3%MoM)와 식료품 가격(+0.4%MoM)이 상승세를 견인.
다만 렌트비는 전월비 상승폭을 축소. 항공운임(+3.2%MoM), 자동차 보험(1.2%), 의료비(0.7%) 등도 두드러진 증가율 기록했으며 상품부분에선 중고차가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0.3%)으로 전환
🇺🇸 9월 CPI 세부항목별 헤드라인 +0.2% 근원 +0.3%
🍲Food +0.4% ⛽️Energy -1.9%
근원 상품 +0.2% 🚗New 0.2% 🚘Used 0.3% 👕Apparel 1.1%
근원 서비스 +0.4% 🏘️Shelter +0.2% 🏡Rent +0.3% 🏠OER +0.3% 🏨Hotel -2.3% 🏥Med 0.7% 🛫Air 3.2% 📜Car insur 1.2%
8월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 가격이 역성장. 하지만 근원 상품 물가가 의류와 차를 중심으로 재차 (+) 성장. 근원 서비스 물가는 주거비 오름 폭이 완만해졌음에도 항공운임과 자동차 보험료가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8월과 같은 상승 폭을 기록
🇺🇸 9월 Supercore CPI는 전월비 0.4% 증가해 3개월 연속 플러스이자,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는 의료 서비스 (medical services)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자동차 보험료 (auto insurance)에 기인
📣 관련발언 🗣 웰스파고 : 9월 CPI는 예상보다 약간 더 높게 나왔지만, 인플레이션 전망을 의미 있게 바꿀 만큼은 아니었다. 근원 CPI는 지난 3개월 동안 연간 3.1% 속도로 상승했는데, 이는 1년 전 속도(3.3%)보다 약간 낮다. 점진적이기는 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노동 시장의 지속적 냉각과 서비스 물가가 데이터에 반영되는 데 시차를 고려하면 앞으로 몇 달 동안 근원 인플레이션은 조금 더 낮아질 것이다. 결과적으로 Fed는 통화 정책을 계속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올해 남은 두 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각각 25bp 인하할 것으로 본다. 🗣 RSM : 고무적인 것은 지수의 주택 구성 요소의 완화다. 임대료 하락이 데이터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실시간 데이터를 보면 임대료는 상당 기간 하락해 왔음) 전체 인플레이션에 더 큰 하향 압력을 가할 것.
주간실업수당청구, 10 월 5 일자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5.8 만건으로 컨센(23.1 만)을 크게 상회. 이번 허리케인 밀턴 이전 발생한 허리케인 헬렌과 보잉 파업의 영향으로 일시적 둔화일 수 있단 평가.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6.1 만으로 전주보다 4.2 만명 증가
Michigan (+9.5K), North Caroline (+8.5K), California (+4.5K), Ohio (+4.3K), Florida (+3.8K)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상승했는데, 이는 신규 청구건수보다 1주일 더 후행하기 때문에 헐린 영향보다는 보잉 파업 등 다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간주. 단, 앞으로 헐린에 이어 밀턴 영향까지 감안하면 추가 상승 불가피
보스틱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해 엉성(Janky)하단 평가와 함께 11 월 인하를 잠시 쉬어야 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함. 더해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상황이 진행되는 것을 바라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금일 리포트가 이를 증명하고 있음을 강조
반면 윌리엄스, 굴스비, 바킨 등 다른 연준위원들은 현 물가 경로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 굴스비 총재는 주거비 둔화에 긍정적 평가를 내림. 반면 바킨 총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으나 인플레이션을 계속 끈적하게 할 요인으로 중동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주택 수요 급증을 꼽음
📣 관련발언 🗣 골드만삭스 : 청구가 이전주보다 3만3000건 증가했는데 이는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영향(1만4000건), 미시간주에서의 자동차 공장 해고, 그리고 보잉의 파업 효과로 인한 것. 🗣 버닝글래스 인스티튜트의 가이 버거 이코노미스트 : 신규 청구가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파업, 허리케인 등 여러 특수 요인의 영향 탓으로 분석된다. 오늘 데이터에는 경제 상황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고, 노이즈가 사라지는 11월이 되어야 상황을 알게 될 수도 있다. 🗣 BMO 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링겐 이코노미스트 : 최근 허리케인으로 인해 이 수치가 왜곡되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지만, 전반적인 상승 규모는 무시하기 어렵다.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14%, S&P 500 -0.21%, NASDAQ -0.05%, Russell 2000 -0.55%로 약보합 마감. 예상치를 상회한 9 월 CPI 와 재차 증가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로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11월 동결 가능성을 언급한 보스틱 총재의 매파적 발언도 등장하며 금리를 자극, 증시 또한 부진한 흐름 보였으나 장 후반 움직임 되돌리며 증시도 재차 소폭 반등하는 모습.
윌리엄스, 굴스비, 바킨 등의 위원들은 금리 인하 경로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고용 우려와 함께 금리에 하방 압력 부여
미 국채 금리는 2Y 3.96%(-6.4bp), 10Y 4.06%(-1.2bp)로 불 스티프닝 발생.
CPI 가 컨센을 상회했음에도 두드러진 주거비 둔화와 연준위원(보스틱 제외)들의 인하경로 유지 발언이 최근 급격했던 단기물 중심의 상승세를 멈춰세움. 반면 보스틱 총재의 발언과 동일하게 물가 데이터가 엉성(Janky)하단 평가는 최종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자극, 장기물 강세로 연결
[종목이슈]
AMD: AMD -4.0%, 서프라이즈 없는 신제품 발표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신제품 발표로 주가 하락. AMD 측이 메인으로 공개한 신제품 Instinct MI315X은 AI향 GPU로, 기존 칩 대비 AI 계산 속도가 향상됨. 해당 칩은 올해 말 양산이 시작될 예정. 리사 수 CEO는 AI 수요가 기대치를 넘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
이에 관련 투자 속도가 모든 곳에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발언. 올해 AI 칩 관련 매출 가이던스는 $4B→$5B로 상향 조정. 이어 Meta, Microsoft 등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 다만 시장은 주목할만한 신규 고객사가 없음에 주목해 주가 하방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일 AMD의 신제품 발표로 대규모 메모리 수요가 시사되며 MU(+3.9%) 주가는 상승세 보임
델타 항공: DAL -1.1%, 부진한 실적 및 가이던스 제시
- 3Q24 실적발표. 매출 $14.59B, EPS $1.50로 컨센(매출 $14.64B, EPS $1.52) 하회.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사태를 제시. 해당 사건의 피해 규모는 $380M 상당으로, EPS를 $0.45 끌어내림. 그 외 CEO는 유럽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행 성수기 지연 (7
8월→910월)등을 함께 언급. 향후 실적과 관련해, 미국 대선 전후 소비심리 위축을 전망. 4Q24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성장률 +24%YoY, EPS $1.60$1.85로 제시해 컨센(매출 성장률 +4.4%YoY, EPS $1.78) 하회
- 3Q24 실적발표. 매출 $14.59B, EPS $1.50로 컨센(매출 $14.64B, EPS $1.52) 하회.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사태를 제시. 해당 사건의 피해 규모는 $380M 상당으로, EPS를 $0.45 끌어내림. 그 외 CEO는 유럽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행 성수기 지연 (7
유니버셜 인슈어런스 UVE +11.8%, 최악의 시나리오 피해간 허리케인
퍼스트 솔라: FSLR -9.3%, 부정적 실적 프리뷰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 +5.6%)은 RBC Capital이 내년 SW 부문 탑픽으로 선정하자 주가 상승.
셀시우스(CELH +14.4%)는 ①Piper Sandler 설문조사 결과 십대 소비층 내 점유율 상승 확인, ②Stifel이 판매량 개선을 전망하며 주가 급등.
도미노 피자(DPZ -1.0%)은 컨센 하회한 EPS와 부진한 가이던스 공개하며 주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