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느낌: 중립(-)
      • 내가 느끼는 무의식:
  • [느낌점] BAD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투자성과_2024년 : GOOD → N
  • [Macro]

    • 소매판매지수,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4%MoM 상승하며 컨센(0.3%)을 상회, 8 월보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근원 수치도 +0.5%MoM 상승하며 컨센(+0.1%)을 크게 상회.

      잡화점이 +4.0%MoM 으로 상승세를 견인했으며 의류(+1.5%), 헬스케어(+1.1%), 음식서비스(+1.0%)와 음식료(+1.0%) 등이 견조한 모습. 이번 발표로

      한편 산업생산은 예상치 하회하며 우려보다 저조한 제조업 경기 흐름 시현. 최근 PMI 보고서에 따르면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이 잔존하여 생산 및 투자가 일버 지연되는 것으로 파악됨. 대선 이후 불안 요인이 해소되며 제조업 경기 회복이 재개될 수 있을지 모니터링 필요

      아울러, 완만한 소비 둔화 추세 지속될 전망. 금번 지표는 비내구재 중심으로 양호했지만, 내구재 소비는 약해지고 있음. [가격 부담이 큰 품목들의 수요가 약하다는 것은 가계 구매력이 아주 충분하지는 않다고 해석할 수 있음]. 음식료를 비롯해 일부 품목 판매 증가에는 허리케인, 계절성 등이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음. [고용시장 둔화를 감안하면, 소비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 예상 소비가 급격하게 꺾일 가능성은 높지 않음]. 가격 부담 낮은 상품이 많은 온라인(무점포) 판매와 서비스 소비가 양호하기 때문. 물가 안정을 토대로 금리 인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소비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 [소비의 방향성은 당장 하방이 우세하나, 2025년 2/4분기 전후로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면서 반등할 전망]

    • 애틀란타연방은행GDP, 애틀란타 연준의 GDP NOW 의 3 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지난 9 일 3.2%에서 3.4%로 상승

    • 주간실업수당청구, 12일로 끝난 10월 2주차,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1 만명으로 전주보다 1.9 만명감소한 모습. 다만 직전주 수치는 2 천명 가량 상향조정. 연속수당청구건수는 186.7 만명으로 직전주 대비 9 천명 증가

    • 산업생산, 9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3%MoM 감소하며 전월(+0.3%) 상승세에서 하락 전환. 컨센(-0.1%)역시 하회하는 수준 발표. 미 연준은 항공기 제작사 파업과 2 개의 허리케인의 영향이 9 월 산업생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37%, S&P 500 -0.02%, NASDAQ +0.04%, Russell 2000 -0.27%로 혼조세. TSMC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반도체 강세로 상승 출발한 증시. 9 월 소매판매와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 경기지표 호조로 급등한 국채금리의 영향을 이기지 못하고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 전환.

      금리 인하 기대감의 축소로 AI 모멘텀과 실적 기대감이 집중된 반도체 업종으로의 쏠림이 부각

      유가 상승을 반영한 에너지 업종(+0.4%)이 가장 견조한 상승률 기록했으며 IT(+0.4%), 금융(+0.3%), 소재(+0.1%) 등이 뒤를 이음.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앞선 ASML 어닝 쇼크로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TSMC(TSM +9.8%)발 모멘텀을에 차별화 발생. 브로드컴(AVGO +2.7%), 마이크론(MU +2.6%), ARM(+1.4%), 엔비디아(NVDA +0.9%) 강세보인 반면 마벨테크(-2.2%), 램리서치(LRCX -1.4%) 등 부진 미 국채 금리는 2Y 3.97%(+3.4bp), 10Y 4.09%(+7.8bp)로 상승하며 견조한 경기지표에 따른 인하 기대감 후퇴를 반영.

      CME FedWatch 상 11 월 동결 확률 전일 6.3%에서 34.7%로 급등했으며 연내 1 회 인하 기대감 또한 13.9%→26.1%로 상승.

      유가는 WTI 기준 +0.4% 상승한 $70.8 로 이스라엘이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단 소식에 재차 상승한 중동 긴장감의 영향.

      달러 인덱스는 10.3.8pt 로 상승하며 ECB 의 25bp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달러 강세 반영

  • [종목이슈]

    • TSMC: TSM +9.8%, 실적발표로 강력한 AI 수요 시사

      • 3Q24 실적발표. 매출 $23.6B, EPS $1.95로 컨센(매출 $23.3B, EPS $1.79) 상회.

        시장의 주목을 받은 부분은 순이익이 +54%YoY 급증한 점. 사측은 강력한 스마트폰 및 AI 수요에 힘입었음을 설명. 이어 CEO는 AI 수요가 실제적이며, 이제 시작에 불과함을 언급.

        일련의 낙관적 코멘트와 함께 향후 가이던스 역시 긍정적으로 제시됨. ①4Q24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26.1B~$26.9B로 제시해 컨센($24.9B) 상회. ②연간 AI 칩 매출은 전체의 10% 중반대를 차지할 것, ③CAPEX 규모는 FY24에 $30B를 소폭 상회하고, FY25에 접어들며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

        앞서 ASML 어닝쇼크로 촉발된 AI 산업 우려는 TSM의 호실적으로 해소된 모습. 이에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한 NVDA(+0.9%) 외에도, MU(+2.6%), AVGO(+2.7%) 등 이 주가 상승세

    • 앤섬: ELV -10.6%, 메디케이드 사업발 이익 쇼크

      • 3Q24 실적발표. 매출 $44.7B, EPS $8.37로 컨센(매출 $43.5B, EPS $9.66) 대비 매출 상회, EPS 대폭 하회.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메디케이드 사업 부문의 비용 증가. 현재 메디케이드 회원은 ELV 의료 고객의 약 20%를 차지.

        관련해 CEO는 메디케이드 사업에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 이같은 메디케이드 사업 리스크는 UNH에 이어, ELV 실적 발표에서도 재차 부각되며 의료 보험사 전반의 주가를 끌어내림. UNH(-0.9%), CNC(-9.1%), MOH(-12.6%) 등이 그 예시

    • 트래블러스: TRV +9.0%, 허리케인 손실 이겨낸 실적

      • 3Q24 실적발표. 매출 $11.9B, EPS $5.24로 컨센(매출 $11.5B, EPS $3.66) 상회. 앞서 ELV는 허리케인 헬린을 비롯한 자연재해 발생으로 수익성 우려가 촉발된 바 있음.

        다만 재해 손실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 및 투자 수익이 급증하며 견조한 이익을 달성

    • 익스피디아: EXPE +4.8%, 우버UBER의 인수 가능성 부각

      • UBER(-2.4%)의 인수 검토 소식으로 주가 상승.

        FT 소식통에 따르면, 인수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확정된 바는 없는 상태. 한편 주요 IB의 반응은 혼재된 양상. BoA는 양사 간 합병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을 묶은 여행 패키지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 반면 Truist는 인수 타결 가능성이 낮을 뿐 아니라, 해당 이벤트가 UBER 성장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루시드(LCID -18.0%)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발표하자 주가 급락. 함께 공개된 3Q24 잠정실적에서 운영손실이 컨센 뛰어넘은 점 역시 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

    • 어펌(AFRM -8.4%)은 경쟁사 Klarna의 Apple Pay 서비스 시작으로 주가 하락

    • 넷플릭스 (NFLX): 시간 외 4% 이상 상승. 분기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 상회.

      • 3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507만 명으로, 시장 컨센서스 350만 명을 크게 상회. 신규 유료 가입자수의 증가세는 약해지고 있지만, 수익 다각화 노력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음.

        이를 기반으로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제시돼 주가 상승. 회사는 광고 요금제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액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전체 매출액에 대한 성장 기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 특히 매출액 증대를 위해 가격 인상 전략을 활용하고 있음. 지금은 아니지만 2025년에는 광고 수익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드러냄. 2024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향 조정

  • [원자재이슈]

    • 비철금속은 중국 부동산 부처의 1조 7,700억 위안 투입 결정에도 하락. 17일 니홍 주택도시농촌건설 부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까지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 대출 규모를 4조 위안까지 늘릴 계획이며(현재까지 2조 2,300억 위안 승인) 주택 재개발 사업 대상을 100만 호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대책은 기존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것들이기에 시장 반응이 미온적이었고, 심지어 지난 이틀 동안 상승했던 상하이 종합 300 부동산 지수는 8% 가까이, 건축 경기와 직결되어 있는 철광석 가격은 5%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 구리/니켈: 브라질 광산업체인 Vale는 2024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8만 5,900톤의 구리를 생산했으며, 7만 5200톤을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니켈 생산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4만 7,100톤이었으며 판매량은 4만 7,000톤이었다. Vale는 2024년 32만35.5만 톤 범위로 구리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23년 32만 6,600톤), 니켈 생산량의 경우 15.316.8만 톤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23년 16만 4,900톤).

    • 알루미늄: SMM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알루미늄 생산 감축의 주요 원인이 되었던 가뭄으로 인한 전력 공급 위험이 사라졌기 때문에 중국 알루미늄 생산량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그에 따라 4분기 중국 알루미늄 생산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1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중국 제련소들은 369만 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했으며, 9월 생산량의 경우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10월 이후 증가세가 재개되어 12월 372만톤으로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 미국 소매판매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중동 분쟁 우려에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그 중에서도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장중 $2,712.70까지 오르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 사망이 확인되었음에도 이스라엘이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0.3% 증가였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경기 둔화 및 초과 저축 고갈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력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11월 25bp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 [기타 소식]

    • 기타소식, ECB는 만장일치로 3 대 금리 25bp 인하 결정. 이로써 예금금리는 3.5%→3.25%로 하향. 성명문에선 디스인플레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 라가르드 총재는 경기침체 가능성은 일축했으나 12 월 결정에 대해선 데이터에 의존할 것임을 강조하며 시장 기대를 일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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