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느낌점] GOOD →BAD ◈하락전환◈ / BAD가 2일 연속이면 ◈위험 → 투자 축소◈(비중 조절로 현금 확보) / 3일 연속 ◈추세전환 → 매매중단◈(-10%시 즉시 손절) / N 중립(시장 움직임 대비 내 손익 변화가 크지 않지만, BAD나 GOOD 일 정도로 방향성이 없을 때) / N이 2일 연속이면 ◈투자 종목 변경 검토◈ ▶ ‘검토 보고서’ 작성 / N이 3일 연속이면 ◈투자 종목 변경◈ / BAD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GOOD이 2일 연속 ◈상승 유지 - 비중확대◈ / GOOD이 3일 연속 ◈상승 유지 - 매도 자제◈ / ◑ 포지션 정리/추가 : 추가 ( ) 정리 ( )

    • ▨ 투자성과_2024년 : GOOD N BAD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02%, S&P 500 -0.05%, NASDAQ +0.18%, Russell 2000 -0.37%로 혼조세 마감. 최근 대선 상황 반영되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 상황. 다가오는 테슬라 및 빅테크 실적발표에 따른 우려감으로 상방도 제한된 모습. 이러한 상황 속 산업재, 소비재 대형주들이 대거 실적을 발표함에 따른 종목 장세 출현.

      애플(-0.3%)과 엔비디아(-0.1%)와 달리 최근 횡보세 보이던 AI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2.1%), 메타(+1.2%), 알파벳(+0.7%)은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간만의 강세를 기록 11 개 섹터 중 5 개 섹터 상승 마감했으며 필립모리스(+10.5%)호실적을 앞세운 필수소비재(+0.9%)가 가장 큰 폭의 상승. 금일 실적을 발표한 대형주 중 필립모리스(+10.5%)와 GM(+9.8%)을 제외하면 전반적 주가 반응은 부정적이었던 모습. 버라이즌(-5.0%)과 킴벌리클라크(-4.5%)는 컨센을 하회하며 부진했으나 3M(-2.3%) 다나허(-4.0%) 등 복합 기업들은 호실적 발표와 일부 가이던스 상향에도 매물 출회되는 모습

      반면 GE 에어로스페이스(-9.1%)와 록히드마틴(-6.1%)의 방산주들의 어닝 쇼크로 산업재(-1.2%)가 가장 부진

      미 국채금리는 2Y 4.03%(+0.1bp), 10Y 4.21%(+1.2bp)로 아직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력과 유가 상승의 압박 존재하는 모습이나

      최근 상승흐름에 따른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 유가는 WTI 기준 +2.4% 상승한 $71.7 로 이틀째 2%대 강세. 블링컨 국무장관과 네타냐후 총리의 회동에서 휴전협상 진전이 부재했으며 레바논 지역의 이스라엘 공습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

      더해 중국의 통화정책 완화 소식도 상방압력 가중

  • [종목이슈]

    • 제너럴 모터스: GM +9.8%, 드디어 턴어라운드

      • 3FQ24 실적 발표. 매출 $48.76B, EPS $2.96로 컨센 상회. 견조한 실적은 트럭과 SUV 판매 호조, 전기차 수익 개선 등에 기인. 세부적으로, CFO는 재고 관리 개선, 판매 단가 상승, 평균 이하의 인센티브 등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언급. 더해, SUV와 트럭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중국 시장 부진을 상쇄.

        중국 시장은 상반기 약 $210M의 손실에 이어 올 3분기에도 $137M의 손실 기록하며 부진한 양상을 지속. 계속되는 중국 시장 부진에 동사는 상하이자동차(SAIC)와 협력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한편, 동사는 이익 전망치도 기존$13B~$15B→$14B~$15B로 상향 조정. CEO는 최근 심화된 시장 경쟁과 여러 규제 환경들로 인해 ICE(내연기관 차량) 마진과 EV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이란 의지 피력.

        주요 IB 중 Wedbush는 이번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55 유지

    • GE 에어로스페이스: GE -9.1%,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

      • 3FQ24 실적 발표. 매출 $8.94B, EPS $1.15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전체 수주는 +28%YoY 증가한 $12.6B 기록. 다만, 상업용 엔진 매출은 $7B로 컨센($7.13B) 하회한점이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더해, YTD 기준 +7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 또한 GE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을 자극한 모습. 일전에 우려되었던 보잉 노조 파업 영향은 GE가 a/s 수익이 더 크다는 점 감안했을 때 오히려 수익 개선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 제기. 한편, 동사는 FY24 EPS 예상치를 $3.95~$4.20→$4.20~$4.35로 가이던스 상향 조정

    • 버라이즌: VZ -5.0%, 일회성 비용이 실적 악화로 연결

      • 3FQ24 실적 발표. 매출 $33.3B, EPS $1.19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무선 통신 및 인터넷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음에도 비용 문제로 실적 부진하자 급락. 해당 비용은 인수 합병,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이 약 $2B 이상 반영되며 실적 악화에 기여. 한편, 동사는 FY24 EPS 전망치를 $4.50~$4.70로 가이던스 제시
    • 록히드 마틴: LMT -6.1%, F-35 계약 이슈로 실적 부진

      • 3FQ24 실적 발표. 매출 $17.1B, EPS $6.84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항공 우주 부문의 매출 감소. F-35 전투기의 계약 승인 및 자금 조달 지연 등으로 항공 우주 부문 매출은 약 -3% 감소. 이에 EPS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도 주가 하락세. 동사는 FY24 EPS 예상치를 $26.10~$26.60→$26.65로 상향 조정
    • 스타벅스 (SBUX): 시간 외 4% 이상 하락. 분기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 하회

      • 동일매장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감소. 3분기 시장 컨센서스 (-3.1%) 및 올해 1~2분기 (-4.0%, -3.0%)보다 감소폭이 컸음. 미국 동일매장매출액 변화율을 가격과 판매량 (트래픽)으로 나눠보면, 평균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4% 상승했으나 트래픽이 전년 대비 10% 감소.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인앱 프로모션 확대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트래픽 감소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힘.

        특히 중국 동일매장매출액은 평균 판매가격과 트래픽이 모두 줄면서 전년 대비 14% 감소. 9월 치폴레에서 스타벅스로 합류한 신임 CEO는 현재 비즈니스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2025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 제공을 중단.

        실적 턴어라운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주주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배당금 인상을 결정

  • [기타 소식]

    • 기타소식, 미국 에너지부, 20억 달러 규모 송전망 (전력기기)프로젝트 투자 계획 추가 발표
      • 정부 차원에서의 송전망 구축 투자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美 에너지부는 지난 10월 3일 15억 달러 규모의 송배전망 투자계획 발표에 이어

        18일 새롭게 38개의 전력 그리드 프로젝트에 대해 약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극단적인 기후와 전력 가격의 인하, 데이터센터, 제조업, 전기화 등에 따른 전력의 부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7.5GW 이상의 그리드 용량을 추가하고 신규 신재생에너지의 연결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들 중에는 동남부 지역의 그리드 프로젝트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대규모 허리케인에 영향을 받은 지역의 전력망 재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들을 통해 300마일 규모의 신규 송전망 건설과 재전선 작업 및 신규 기술 적용을 통한 650마일 규모의 송전망 업그레이드를 통해 총 950마일 이상의 송전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든 정부는 인프라법 하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GRIP (Grip Resilience and Innovation Partnerships) 프로그램을 통해 극단적인 날씨와 기후변화에 따른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 개선을 위해 10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GRIP 프로그램 하에서의 1차 투자는 2023년 10월 35억 달러, 2차 투자는 2024년 8월 22억 달러 규모로 이뤄졌으며, 금번 프로젝트의 발표에 따라 총 76억 달러의 투자가 결정되었다. 이는 그리드 용량을 55GW 추가하고, 1,650마일 규모의 송전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해당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제 기후 정책 수석 고문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후 및 친환경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약 10년 내 송전망 용량을 현재 대비 2배 이상 늘려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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