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Bad is Good
시장느낌: 부정(▼)
◐ 시장 분위기 :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업종별 엇갈림. 알파벳 실적 호조에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1% 상승. 반면 AMD의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IT 업종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1.3% 하락
- 시장의 센티먼트도 보니깐 내가 뒤지기 시작한 17일 무렵부터 같이 시장도 센티가 망가지는걸 보니 사람들이 공포를 같이 느꼈는듯
- 남들 죽을때 난 살아야 할텐데..방법이 뭘까? ㅠ
★ 내가 느끼는 무의식 : 부정(▼▼▼)
- 이유 : 내 것만 개처럼 빠짐;;
[느낌점] 3일 연속 BAD ◈추세전환 → 매매중단◈(-10%시 즉시 손절) / ◑ 포지션 정리/추가 : 정리 (SOXL)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10월 미국 ADP 고용 변화 실제 233k (예상 110.5k, 이전 143k, 수정 159K)
- 10 월 ADP 민간고용은 23.3 만명 증가를 기록하며 컨센(11 만)을 대폭 상회. 상향 조정된 전월(15 만 9 천)명 대비로도 뚜렷한 상승을 보임. 서비스 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교육, 헬스케어 부문이 5.3 만명 증가했고 운송, 유틸리티도 5.1 만명 증가. ADP 측은 허리케인 피해에서 회복되는 상황에도 강한 고용성장세를 보여줬다 평가
- ADP 수석 경제학자 넬라 리처드슨: 허리케인 복구 중에도 10월 일자리 성장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미국의 고용은 강력하고 전반적으로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산업-테마공부/1.경제/매크로/1.경기/미국GDP/미국GDP], 실제 : 2.8%🔽, 예측 : 2.9%, 이전 : 3% -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연율 2.8%QoQ 로 컨센(3.0%) 하회. 재고와 순수출이 마이너스 기여하며 컨센 하회를 이끌었으나 개인소비지출(PCE)부분이 3.7% 성장하며 전분기(2.8%)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며 시장에 경기 기대감을 부여. - 재고의 증가분을 웃도는 소비 개선은 이후 생산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 특히 민간소비가 2.5%p의 기여도를 기록하며 좋았다. 서비스 소비의 증가세가 약간 느려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규모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재화 소비는 내구재, 비내구재 모두에서 반등했다.해외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해 순수출 기여도는 마이너스 (-)를 이어갔는데, 이는 미국 내 수요가 양호한데 따른 결과이며 글로벌 경제에는 긍정적 - 수입이 증가한 데에는 내구재 구입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장비투자의 기여도가 높아진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대선 불확실성으로 선제적으로 수입, 특히 무역장벽이 높아질 우려가 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좀 더 늘린 영향도 있었을 것 - 반면, 기업투자의 성장세는 정체되는 양상이다. 구조물(structure)투자가 -4.0%(연율)로 감소한 반면 장비(equipment)투자가 2분기 9.8%에 이어 11.1%(연율) 증가하여 구조물에서 설비로 투자의 순환적인 모습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재권 투자는 전분기에 이어 저조한 증가에 그쳤다. 또한 주택투자는 5.1%(연율)로 2분기 연속 감소했다. 금리인하 사이클 개시 이후 주택금융여건이 개선될 경우 시차를 두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최근 장기금리의 상승, 불확실성이 높은 금융여건을 고려할 때 부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상무부는 수요일에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연간 2.8%의 속도로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분기의 3% 성장률에 근접한 수치이며, 놀랍게도 팬데믹 경기 침체에서 회복이 견고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최신 지표였습니다.
회계 및 컨설팅 회사 RSM의 수석 경제학자 조 브루수엘라스는 "현재 경제는 거의 모든 실린더에서 가동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의 강점은 다시 한번 인플레이션을 조정하여 3.7%의 속도로 성장한 강력한 소비자 지출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많은 경제학자들은 일자리 시장이 약화되고 가계 저축이 줄어들면서 지출이 둔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에 발표된 개정 데이터에 따르면 소득과 저축이 처음 보고된 것보다 강세를 보였고, 최근 일자리 시장 데이터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출이 계속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 컨퍼런스 보드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마침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더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NYT)
-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10월 미국 ADP 고용 변화 실제 233k (예상 110.5k, 이전 143k, 수정 159K)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22%, S&P 500 -0.33%, NASDAQ -0.56%, Russell 2000 -0.14%로 약보합 마감. AMD(-10.6%)의 어닝 쇼크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32.7%)의 회계조작 의혹 확산으로 반도체 업종(SOX,-3.4%) 전반 부진. 엔비디아(-1.4%)도 SMCI 가 전체 매출의 7.8%가량을 차지하기에 영향 불가피.
애플(-1.5%)도 주요 부품공급사인 코보(-27.3%)의 어닝쇼크에 부진, 더해 AI 와 함께 미국의 주요 성장 테마 중 하나였던 비만치료제의 일라이릴리(-6.3%)도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장률 기록하며 급락
개별 섹터 악재로 하락 출발했던 미 증시는 견조한 내수 지표와 고용, 그리고 장 마감후 이어질 빅테크(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실적발표 기대감에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부터 상승폭을 확대한 국채 금리의 영향으로 재차 매물 출회되며 하락마감
미 국채 금리는 2Y 4.18%(+8.6bp), 10Y 4.30%(+4.6bp)로 상승. 예상치를 하회한 3 분기 GDP 성장률 발표 후 장기채 중심의 채권 매수세 유입되며 금리는 하락하는 양상이었으나 견조한 내수와 남아있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상승 전환.
유가는 WTI 기준 +2.1% 상승한 $68.6 로 미 원유재고 감소 소식을 반영
[종목이슈]
캐터필러(CAT), 판매량 감소하며 실적 실망
캐터필러는 ‘24년 3분기 실적 ▲ 매출 161억 달러(-4.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4억 달러 하회한다. ▲ 비GAAP EPS 5.17달러(-6.3%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8달러 하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00% 하락하고 있다. 최종수요자로의 기계 장비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판매량 감소를 중심으로 매출이 저조했다. 건설, 원자재 관련 기계 매출이 각각 9%, 10% 감소했고 / 반대로 에너지, 운송 부문 매출은 5%씩 증가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20.0%로, 전년 동기 대비 0.8%p 하락했다.
일라이 릴리(LLY), 다이어트약 매출 실망에 급락
일라이 릴리는 ‘24년 3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14.4억 달러(+20.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6.8억 달러 하회한다. ▲ 비GAAP EPS 1.18달러(전년 동기 0.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29달러 하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6.82% 급락하고 있다.
[당뇨 및 비만치료제]인 마운자로(Mounjaro), 젭바운드(Zepbound)가 각각 31.1억 달러(+121%), 12.6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면서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그러나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37.7억 달러, 17.3억 달러를 하회한다.]
CEO는 일련의 상황이 공급 측면 문제가 아닌, 도매업체의 재고 축소 영향이라 강조. 즉 전분기의 과도한 재고 축적이 일시적으로 조정되었을 뿐, 지속적 리스크는 아니라는 것. 이어 비만치료제의 본질적 수요가 여전히 강력함을 언급.
한편 조현병 의약품 Zyprexa 부문의 매각을 조정할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또한 다이어트약 사업을 조정할 경우에도 매출이 17% 증가했다.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82.2%로, 0.5%p 상승했다.
경영진은 ‘24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454억
466억 달러에서 454억460억 달러로 / EPS 가이던스를 16.1016.60달러에서 13.0213.52달러로하향 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462억 달러와 13.45달러를 하회한다. 한편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37~39%로 유지했다.SMCI: SMCI -32.7%, 회계감사 법인 EY 사임
분식회계 이슈 지속된 가운데, 담당 회계감사 법인 EY의 사임 소식 보도되며 주가 급락. EY는 SMCI 측 경영진 제출자료를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감사서비스를 중단하게된 것.
SMCI는 지난 8월 힌덴버그의 문제 제기 이후 -50%대 육박한 주가 하락세 보이는 중. 이에 연초 AI 랠리에 힘입은 주가 상승분은 대부분 되돌린 상태. 일련의 소식은 NVDA(-1.4%), INTC(-2.6.%), MU(-3.8%), AVGO(-1.5%) 등 협력업체에 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
반면, 경쟁업체 DELL(+6.4%), HPE(+2.4%)는 SMCI 회계부정 이슈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반영해 주가 급등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 마감 후 -3%대 하락, 클라우드 성장 둔화 우려
장 마감 후 1FQ25 실적발표. 매출 $65.60B, EPS $3.3로 컨센(매출 $64.55B, EPS $3.1)상회. 특히 클라우드(Azure) 부문 매출이 +33%YoY 증가하며 견조한 AI 성장세 증명.
CAPEX 규모는 $20B로 +79%YoY 급증하며 강력한 투자 스탠스 지속. 다만 2FQ25 클라우드 부문 성장률 가이던스가 +31~32%로 제시되어 컨센(32.25%) 하회. 이에 클라우드 성장률 둔화 우려 부각되며, 실적발표 직후 주가 상승세 되돌린 모습
메타: META -0.3%, 마감 후 -2%대 하락, 컨센 하회한 사용자 수
장 마감 후 3Q24 실적발표. 매출 $40.59B, EPS $6.0로 컨센(매출 $40.18B, EPS $5.2) 상회. 컨센 상회한 실적에도, 일일 활성사용자(DAP) 둔화 등 요인으로 시장 실망감 자극.
일일 활성사용자는 +5%YoY 증가한 32.9명으로 컨센(33.1만명) 하회. 한편 강력한 투자 스탠스는 여전히 지속 중. FY24 연간 CAPEX 가이던스는 $37.0B~$40.0B →$38.0B~$40.0B로 밴드 하단 상향 조정. FY25 역시 CAPEX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①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6% 성장했는데, 2개 분기 연속으로 성장률 하락. 회사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 덕분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체류 시간이 8%, 6% 증가했다고 분석. 또한 이미지 생성 도구를 사용한 광고의 전환율 (고객이 광고를 보고 실제 구매나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진 비율)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추정. AI를 활용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진행하고 있지만, 거시경제 측면에서 기업 고객들의 광고 수요 현황을 모두 상쇄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임. 그밖에 퀘스트 헤드셋과 메타 스마트 안경을 생산하는 리얼리티랩스 부문의 영업손실은 지속. ② 3분기 순이익률은 38.7%로 전년 대비 4.7%p 개선. 광고 매출액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비용 증가율도 낮은 수준에서 통제된 덕분. 다만 AI 투자 확대 기조는 여전하고, 이에 따른 비용 증가 압박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3분기 CAPEX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20% 이상 적었는데, 일부 서버 납품 일정이 4분기로 넘어간 영향. 회사는 2024년 연간 CAPEX 가이던스의 하단 수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2025년에는 CAPEX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현재 시장에서는 메타의 연간 CAPEX 증가율이 2024년 40.3%, 2025년 23.8%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시장 예상보다 향후 비용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의미
비자(V +2.9%)는 컨센 상회한 실적 및 긍정적 IB의견으로 주가 상승.
산업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캐터필러(CAT -2.1%)는 판매량 감소 보고하며 주가 하락.
장 마감 후 실적발표한 이베이(EBAY -0.2%, 마감 후 -7%대 하락)는 부진한 홀리데이 시즌 매출 가이던스로 주가 급락
[원자재이슈]
[기타 소식]
- 기타소식, 미 재무부 리펀딩 규모: 1,250억 달러 유지 (3년물 580억 달러, 10년물 420억 달러, 30년물 25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