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Daily #하락 #테슬라 #채권금리상승[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Good is Bad
시장 느낌(시장 상황): 부정(▼)
◐ 시장 분위기 : 트럼프 재정정책에 금리인하 사이클 연기될 수 있어
- 달러의 경우 단기적으로 강세가 지속될 수 있는데, 규제완화 / 관세로 인해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성장 둔화 / 느슨한 재정정책으로 달러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
- 다만, 장기적으론 트럼프 행정부의 경우 무역 균형을 통해 약달러를 추구하므로 달러 강세는 끝날 것
애널리스트 의견 : ① 강해지는 미국주식과 소형주 선호 / ② 더 덜어낸 경기 걱정 / ③ 심화된 인플레이션 우려
<트럼프 1기 vs 바이든 성장률 정리> 1️⃣ 연간 GDP 성장률 (YoY%)
2017
19년 2.70% 202123년 3.83% 2021~24년 (올해 2% 가정) 3.38%2️⃣ 전기비 연율화
2017
19년 2.65% 202123년 3.85% 2021~24년 (올해 3Q까지) 3.66%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 이유 : 음..뭔가 머리로 상상한 방향성은 맞는데, 막상 투자하면 하락하는 느낌..그리고 몰빵한 테슬라가 마이너스라고
[느낌점] GOOD →BAD ◈하락전환◈ / ◑ 포지션 정리/추가 : 추가 (TSLA), 정리 (RKLB, TSLA, DPST, DFEN, TSLZ)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추가
TSLA, 개장 전 6시에 테슬라가 3% 시작했지만 2%후반으로 꿉실꿉실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깐 뭔가 하락할 것 같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3%대를 꾸준히 트라이 하는 모습에 일단 1억을 더 레버리지 태움…하지만, 매수 후 +330~360 에서 +290대로 내려가길래 던짐 [익절] 그러다 중간쯤에 다시 풀매수로 샀다가 -50 손절침…[손절] 그러다가 개장 근처까지 -6%까지 내려갔던 tsla가 +0.X%로 나스닥 선물지수와 함께 올라가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6천 몰빵함
몰빵 이유는 TSLA의 모멘텀은 정부 수혜고 어차피 이번에 고점에 대한 단기 조정이 이번이라면 매수해서 400까지 가져간다는 생각이었음.
물론, 이번 하락은 TSLA만 빠지는게 아니라 스물스물 NVDA와 함께 반등하던 SOXL, DFEN, FAS, TMF, COIN 등 전반적으로 트럼프 트레이딩에 휩쓸리거나 금리 인하 관련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했으므로 시장 자체가 안 좋은 영향이었다고 판단했고, 나중에 알고보니 금리도 급등했었다고 함. 아마도 내일 있을 CPI가 혹시 오르거나, 금리 인하에 대한 우려가 발생한다면 이를 이유로 그간 상승했던 종목군을 조정하려는게 아니었나 싶음
하지만, [결론적으로….보면 내가 잘못 생각했는게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면 내것만 살아남을 순 없는 것이고, 중간에 -50만원 손절치면서 테슬라가 오늘 떨어질 수 있으니 600만원만 가져간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반등하던 테슬라의 모습을 보며 욕심에 퇴색된 점은 정말 잘못 생각한거임. 차라리 오늘은 기회가 없으니 다른 기회가 있는 종목이 뭘까를 찾는게 생산적이었을 듯..근데 이런 일이 너무 빈번하므로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산다 라는 개 같은 생각은 하지말자…]
익절/손절
- RKLB, 로켓랩이 폐장 후 실적 발표가 나온다는 것은 몇 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 테슬라로 집중하려고 [손절]함 생각하느라 못 샀음. 폐장 후 25% 오르더라 만약에……개장 후 10% 언더라면 풀매수 간다..제발..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 DPST, 테슬라 물타기 위해 손절 [익절]
- DFEN, 테슬라 물타기 위해 손절 [익절]
- TSLZ, 개장 전 6시에 테슬라가 3% 시작했지만 2%후반으로 꿉실꿉실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깐 뭔가 하락할 것 같았음 그래서 지켜보다가 테슬라가 +1%대에서 50만원만 샀는데..한 1분만에 11% 오르더라…ㅠ [익절]
▨ 투자성과_2024년 : GOOD → BAD
[Macro]
NFIB 소기업 낙관지수, 10 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93.7pt 로 컨센(91.9pt) 상회. 전월(91.5pt) 대비로도 상승. 불확실성 지수가 7pt 상승하며 110pt 에 도달.
서베이 항목 중 매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목한 비율은 전월 7%에서 9%로 상승. 다만 [전반적으로 향후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하는 모습].
그러나 여전히 50 년 평균치인 98pt 는 하회하며 34 개월 연속 평균치를 밑도는 모습. NFIB 측은 대선이 종료된 만큼 중소기업들의 불확실성이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86%, S&P 500 -0.29%, NASDAQ -0.09%, Russell 2000 -1.77%로 하락 마감. 장 초반 그간 상승세를 이끌던 트럼프 수혜영역들의 변동성과 함께 혼조세 보이던 미 증시. 이후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들과 내일 예정된 10 월 CPI 발표의 경계, 그리고 트럼프 내각 구체화에 따른 물가 부담에 [금리가 강세]를 보이자 최근 급격한 상승세 보였던 트럼프 수혜주들 또한 되돌려지는 모습.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6거래일 만에 내림 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장 금리가 지속 오름세를 나타낸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자극했습 니다. 다만 빅테크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지수의 하락은 대선 이후 상승한 폭에 비해 다소나마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6.1%)와 금융(-0.3%), 중소형주의 Russell 지수 등이 하락
미 국채 금리는 2Y 4.34%(+8.8bp), 10Y 4.43%(+12.3bp)로 장기물 중심의 강세.
트럼프 집권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모습. CME FedWatch 상 12 월 동결 확률은 전일 34.7%에서 41.3%로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자 달러 지수는 재차 상승
유가는 그간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약보합 마감.
구리와 금은 금리와 달러 강세가 지속됨에 따른 하락세 연장
[종목이슈]
테슬라: TSLA -6.2%, 드디어 멈춘 상승 랠리
최근 4거래일간 +40%에 육박하는 주가 상승세 보인 테슬라가 재차 하락 전환. 과도하게 높아진 밸류 영향,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철폐에 대한 우려 재부각 등이 전반적 센티에 재차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테슬라 하락 전환에 주요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멈춘 양상. 전일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되었던 금융 섹터도 -0.3%로 하락 전환하며 차익실현
쇼피파이: SHOP +21.0%, 대기업까지 고객층 확대
3FQ24 실적 발표. 매출 $2.16B, EPS $0.285로 컨센 상회. 현금 흐름 마진, 매출, 영업이익 등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급증함에 따라 주가도 +21%로 급등.
견조한 실적의 주요 동인은 [대기업 대상의 사업 전략 전개, 유럽 시장 내 사용자 증가] 등에 기인.
특히 기존에 소 기업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이 대형 리테일 기업까지 확장되자 수주량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동사는 기존에 계획한 로지스틱스 사업 계획을 철회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할 예정.
한편,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3FQ 총 매출은 +26%YoY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 부문이 +132%YoY로 급증. 잉여 현금흐름 마진도 +19%YoY로 6분기 이상 +25%YoY 이상의 매출 성장 경험 중. 4FQ24 매출 예상치는 +20%대 중후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72B로 컨센($2.62B)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홈디포: HD +1.3%, 허리케인 요인으로 실적 일부 개선
3FQ24 실적 발표. 매출 $40.22B, EPS $3.78로 컨센 상회.
허리케인 관련 개보수 수요와 날씨 정상화에 따른 계절적 상품, 야외 프로젝트 관련 수요 등이 맞물리며 견조한 실적 달성.
다만, CEO는 3분기 실적 견조에도 여전히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다며, 고 금리 장기화로 소비층들이 주택 구매와 대규모 보수 프로젝트 등을 연기하고 있다고 언급.
한편, 동사는 개선된 수요 상황에 FY24 동일매장매출 예상치를 이전 범위인 -3%~- 4%YoY→-2.5%YoY로 가이던스 제시
허니웰: HON +3.9%,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지분 확대
행동주의 펀드로 잘 알려진 엘리엇이 동사의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 전해지자 주가 상승세.
이들은 약 $5B 규모 지분을 투자함과 동시에 서한을 통해 항공우주 및 자동화 사업을 분리 할 것을 요청.
동사에 대기업 구조가 적합하지 않으며 분사를 통한 단순화를 수용할 시 향후 2년간 51%~75%의 주가 상승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엔비디아(NVDA +2.1%)는 Mizuho가 TP $140→$165로 상향 하자 주가 강세.
타이슨푸드(TSN +6.5%)는 소고기와 닭고기 판매가 견조하게 나타나며 호실적 달성
모자이크(MOS -7.7%)는 비료 시장 수요 약세 및 생산 비용 증가로 부진한 실적 발표하자 주가 급락
로켓랩(RKLB), 뉴트론 첫 계약 수주…시간 외 급등
11월 12일(화)에 로켓랩 USA(RKLB)는 ’2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억 481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54.9%)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42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 GAAP EPS -0.10달러(전년 동기 -0.0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 것이다. ▲ 동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5.85% 급등 중이다.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31.3%로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했다. GAAP 영업이용은 7,990만 달러, 조정 EBITDA 손실은 -3,087만 달러였다. 경영진은 ’24년 4분기 가이던스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매출 1.25억
1.35억 달러 △ 비GAAP 매출총이익률 3234% △ 비GAAP 영업비용 7,500만7,700만 달러 △ 조정 EBITDA 손실 2,700만2,900만 달러한편 동사는 현재까지 일렉트론을 총 12회 발사했으며, 3분기에 여러 신규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로켓랩은 기밀 상업 위성 운영자와 중형 로켓 ‘뉴트론’의 다중 발사 계약을 처음으로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계약에 따르면 동사는 ’26년 중반부터 뉴트론으로 두 차례의 전용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3앤드미(ME), 대규모 구조조정 발표…상승 마감
- 11월 11일(월)에 23앤드미(ME)는 FY25 1분기(’24년 4~6월)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4,407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9%)를 기록했다. ▲ GAAP EPS -2.32달러(전년 동기 -3.17달러)를 기록했다. ▲ 12일 정규장에서 동사 주가는 2.17% 상승 마감했다. 부문별 매출은 △ 서비스 3,851만 달러(-9.9% YoY) △ 제품 556만 달러(23.2%)이다. 조정 EBITDA는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500만 달러 대비 개선됐다.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27억 달러로 직전 분기 말의 2.16억 달러 대비 감소했다. 한편 경영진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40%를 감원하고, 테라퓨틱스 사업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부 자금 조달 의사를 시사했다.
[기타 소식]
기타소식, 트럼프 내각 구성에 대한 관심 지속되는 모습. 무역대표부에 트럼프 1 기 시절 강경한 정책을 펼쳤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의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외교부 역시 트럼프 성향을 지지하는 리차드 그라넬, 에드워드 알덴 등이 거론. 미 하원 선거의 결과가 공화당 승리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는 인사와 예산권의 서포트 받으며 임기를 시작. 트럼프 1 기 시절 TCJA 와 바이든의 IRA 등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탄생
연준 위원 발언, 카시카리 미니에폴리스 연은 총재는 다가올 CPI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2 월 FOMC 이전에 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는 잠시 멈춰야 할 수도 있음을 경고. 또한 생산성의 성장으로 중립금리 레벨이 올라갈 수 있으며 이는 정책결정자들이 예상보다 적은 금리 인하를 하게함을 언급. 또한 정치권에 대해선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으나 감세 정책은 물가의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시
연준 위원 발언,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은 경제의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에 있음을 언급. 현재 경제는 준수한 수준이나 여전히 물가의 상방압력과 고용의 하방압력에 대한 대한 주시가 필요함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