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Daily #채권금리상승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Bad is Bad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부정(▼▼▼)

      • 금리가 상승하며 시장 하락 견인

      • [방산은 안 좋고 우주는 좋은 이유] :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승리가 확정된 이후, 주요 Defense Contractor들의 주가가 S&P 산업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이 Defense Contractor들에게 우호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존재하기도 했다.

        지난 트럼프 대통령 1기의 결과로만 판단한다면, 최소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Defense Contractor들의 기업가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 1기였던, 2017년~2020년의 기간 중 Defense Contractor들은 동종업체 대비 큰 문제가 없는 Performance를 보였고, 국방 예산도 상당 폭 증가했다. 특히, 전체 국방 예산 중 R&D가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 우호적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시즌 2의 정책이 Defense Contractor들의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우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의 세 가지로 정리 가능하다.

        무엇보다, 미국 정부의 향후 예산에 대해, 시장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수준의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 주요 Defense Contractor들의 전체 외형에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하는 매출의 비중은 그만큼 절대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의 인선 과정에서 부상하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입김이 미국 정부 예산 편성에 작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맹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정책이 급진적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Defense Contractor들의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지속적으로 언급해온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로부터의 탈퇴 가능성은 Defense Contractor들의 기업가치에 잠재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미국의 국방 예산에는 미국은 물론, 미국이 동맹국에 약속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억제력도 동시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관세정책에 대한 부담]을 지적할 수 있다. 아무래도 관세는 국내 생산 기업들의 비용을 상승시키고, 무엇보다 공급망의 혼란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COVID-19 이후 [공급망의 혼란이 작용하던 기간 중 주요 Defense Contractor들은 생산의 차질을 경험]했던 바 있다

        다만, 아직까지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추구하는 대외 정책의 청사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히, 새롭게 구성되는 행정부와 유럽 동맹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당분간 Defense Contractor들의 기업가치는 정책적 불확실성의 영향권 아래 놓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긍정(▲)

      • 시장은 죽었지만 내 것은 반등..분위기 턴 했나?
  • [느낌점] BAD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 포지션 정리/추가 : 추가/정리 (RKLB, TSLA)

    •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 RKLB, 개장 전 -2%였나? 스물스물 올라가길래 70만 → 200만원으로 포지션을 늘렸다가 +5%에서 4700 몰빵 후 아침에 깨니 +9.5%길래 미수분빼고 1700만 남김. 희안하게 특별한 이슈도 없던것 같은데 DXYZ가 +20%대로 급등하는것을 보니 테슬라가 반등하면서 우주 관련 트레이딩에 다시 돈이 들어온 관점으로 이해하고 상승여력이 더 있을것으로 보기도 했고, 급등 전 대비 +20%수준이므로 살만하다란 느낌을 받았음.
      • TSLA, 시장이 급락했지만 +1~2%반등하는것을 보고 2%후반에 풀 매수 5000정도 삼. 시장이 하락하니깐 영향을 안 받을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강하게 올라주는 모습을 보면서 300불 초반은 싸다고 느끼는구나 싶었기에 자신감 있게 포지셔닝 할 수 있었음
    • ▨ 투자성과_2024년 : GOOD

  • [Macro]

    • 소매판매지수, 근원과 컨트롤그룹은 컨센 하회. 단, 전월치 모두 큰 폭 상향조정 <🇺🇸 10월 소매판매 혼조> 1️⃣ 헤드라인 전월비 실제 0.4 / 예상 0.3 / 전월 0.4 (수정 0.8) 2️⃣ 근원 전월비 실제 0.1 / 예상 0.3 / 전월 0.5 (수정 1.0) 3️⃣ 컨트롤그룹 실제 -0.1 / 예상 0.3 / 전월 0.7 (수정 1.2)

      10월 소매판매는 +0.4%MoM 상승하며 컨센(+0.3%) 상회. 올 1월부터 9개월 연속 개선세 지속됐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2.8%YoY 상승.

      다만 근원 소매판매와 컨트롤그룹 지표는 각각 +0.1%MoM, -0.1%MoM 를 기록하며 컨센(+0.3%)을 하회. 자동차(1.6%)와 전자제품(2.3%)은 견조했던 반면 음식료 서비스, 의류, 백화점 등은 전월비 상승률이 둔화

    • 산업생산, 10 월 산업생산은 -0.3%MoM 하락하며 컨센에 부합. 허리케인과 파업의 여파가 일부 지속된 영향.

    • 애틀란타연방은행GDP, 15 일 업데이트된 애틀란타 연은 GDP Now 의 4 분기 성장률은 연율 2.5%로 유지. PCE 부문의 성장을 민간투자 부진이 상쇄한 영향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70%, S&P 500 -1.32%, NASDAQ -2.24%, Russell 2000 -1.37%로 하락마감.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재정지출 삭감에 대한 우려로 관련 내러티브로 인한 변동성 확대. 파월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속도조절론 등장과 함께 발표된 견조한 10 월 소매판매도 [금리]를 자극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1 개 섹터 중 8 개가 하락마감. 반도체(-3.4%)와 빅테크 부진으로 IT(-2.5%)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 보였으며 헬스케어(-1.9%)가 이를 뒤따르는 모습. 특히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임명된 정부효율부(DOGE)가 IT, 방산 등 재정 삭감 우려의 단초로 작용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백신 불신론자인 케네디 주니어가 임명되며 모더나(-7.3%) 등 바이오 업종 전반]을 압박. 반도체 업종은 20 일 엔비디아(NVDA -3.3%) 실적발표를 앞두고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AMAT -9.2%)의 가이던스 쇼크와 대중 반도체 무역규제 우려 반영

      미 국채 금리는 2Y 4.30%(-4.2bp), 10Y 4.44%(+0.4bp)로 단기물 하락세에도 장기물은 견조.

      연준위원들의 점진적 금리 인하 스탠스가 부각되며 상방압력이 가중된 상황에서 견조한 소매판매 지표로 상승 출발했으나 주식시장 부진과 일부 동조화되며 장중 하락하는 모습.

      유가는 WTI 기준 -2.5% 하락한 $67.0 로 중국발 수요 우려와 금리 인하 속도조절에 따른 회복 시점 지연 등을 반영.

  • [종목이슈]

    • 마이크로소프트: MSFT -2.8%, FTC의 반독점 조사 시행 예정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사업부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시행할 것이 라는 소식이 FT 통해 전해지며 주가 하락세. FTC측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클라우드인 Azure 이용자들 대상으로 관련 데이터를 경쟁사 제품으로 전달하지 못하도록 제재했으며, 탈퇴 이용자에게 해지 수수료를 부과하고 Office 365 S/W가 여타 클라우드와 호환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활용했다고 언급.

        다만, 트럼프 당선인의 FTC 수장 인사권 이행은 향후 변수로 작용할 예정. 그간 바이든 행정부가 빅테크 업체에 대한 반독점 행위를 이어왔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나, 트럼프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규제들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판단. 한편,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엔비디아(-3.3%), 애플(-1.4%) 등 테크(-2.5%) 종목들은 차익실현 및 인하 경로 불확실성 등도 영향을 미치며 모두 하락 마감

    • 모더나: MRNA -7.3%, 보건부 장관에 백신음모론자 임명

      • 트럼프 당선인이 보건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로 갈음할 수 있는 로버트 에프 케네디 주니어를 임명하자 제약주 전반의 하락세 출현.

        트럼프는 그간 미국인들이 식품업계와 제약회사들의 허위 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며, 이번 케네디 임명으로 건강한 미국을 만들 것(HAHA)이라 언급. 관련 소식에 모더나와 화이자(PFE -4.7%), 바이오엔텍(BNTX -3.7%), GSK(-3.6%) 등이 하락세 보였으며, S&P 바이오 ETF인 XBI도 -5.3%로 하락 마감.

        한편, Wolfe Research사는 이러한 이슈들이 단기적 영향에 불과하다며, 미국 제약주들의 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낙관적인 상황이라 반박. 이들은 현재 미국 제약주들의 여러 규제 이슈들이 가격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현재 매력적인 진입 시점임을 언급하는 모습

    • 팔란티어: PLTR +11.1%, 나스닥 이전 상장 계획 발표

      • 팔란티어가 기존에 상장되었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의 이전 상장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 급등. 이전 후 동사는 현재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적격 자격을 갖춘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신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됨에 따라 긍정적으로 해석. 최근 동사는 실적 발표 후 매출액 성장률 가속화가 확인됨에 따라 주가 급등세 경험
    • 알리바바: BABA -2.2%, 실적 혼재로 주가 반등 실패

      • 2FQ25 실적 발표. 매출 $33.7B, EPS $2.15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클라우드 사업부 성장이 전분기 대비 가속화 되었으며, 특히 AI 관련 제품 매출이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 다만, 총매출이 컨센 하회하자 주가 반등에는 실패. 최근 알리바바는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 패키지에 힘입어 YTD 기준 +18%대의 상승세 보였으나, ‘20년경 시진핑 주석의 공동부유 명목 하 빅테크 제재 당시 주가 레벨에는 여전히 접근하지 못하는 모습
    • 도미노피자(DPZ -1.3%)는 버크셔의 지분 매입 소식에 장중 주가 급등했으나, 이내 상승폭 반납.

    • 다비타(DVA +3.9%)는 실적 발표 후 개선 확인됨에 따라 주가 상승.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9.2%)는 전일 발표된 부진한 실적 공개되며 하락세 지속

  • [원자재이슈]

  • [기타 소식]

    • 연준 위원 발언,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12 월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을 것이나 정해진 것은 없으며 시급한 상황은 아님을 언급.
    • 연준 위원 발언, 굴스비 총재는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에 도달하는 시점을 12~18 개월로 언급했으며 시장에선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것이라 평가.
    • 연준 위원 발언, 바킨 총재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해 관련 여파를 논하기엔 너무 이른 시점이라 발언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