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Daily #비트코인[월간 일정]
[금주 일정]
- ★ 11/19. SPACE X 스타쉽 발사 6차 테스트 ▶ 성공
[시장신호등]
Macro: -
시장 느낌(시장 상황): 긍정(▲▲)
◐ 시장 분위기 : 엔비디아 실적발표 양호시 연말 랠리 가능
- 반도체, 전력, 우주, 빅테크 중심 상승 흐름 개시
- 헬스케어 · 바이오테크에 대한 저가매수 의견도 존재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긍정(▲▲)
[느낌점] GOOD이 3일 연속 ◈상승 유지 - 매도 자제◈ / ◑ 포지션 정리/추가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 투자성과_2024년 : GOOD
[Macro]
- 주택착공승인건수, 미국 10 월 신규주택 창공건수는 -3.1%MoM 감소한 131.1 만채로 집계. 2 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컨센(134 만)도 하회. 신규주택착공승인도 141.6 만으로 -0.6%MoM 감소하며 컨센(144 만)을 하회하는 모습. 남부지역을 연달아 강타했던 허리케인의 영향이 잔존하며 착공 지연이 발생
[지정학적위험]
- 지정학적위험,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 후 러시아 모스크바 거래소, 파생상품 시장 거래 중단 발표
[시장변동]
[개장 전]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으로 VIX 가 7% 급등하면서 선물이 마이너스 기록, 10시 까지 점차 회복되는 듯 하더니, 10시 20분쯤 모스크바 파생거래소 중단 속보 후 다시 마이너스 폭 확대
채권금리가 10년물 기준 -1.34% 급락 중인데 이유가 지정학적 이슈로 채권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이며, 안좋은 금리 하락이므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 중
[개장 후] 미 증시는 DOW -0.28%, S&P 500 +0.40%, NASDAQ +1.04%, Russell 2000 +0.80%로 혼조세.
미 정부가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사용을 허용한 뒤 우크라이나가 즉각적으로 이를 활용해 본토를 타격. 러시아도 핵교리를 업데이트하며 압박. 장초반지정학적 텐션이 고조된 상황 속 미 증시 전반 하락 출발. S&P 도 -0.4~-0.5%대 하락.
다만 이후 러시아 [외무장관 라르로프가 핵전쟁 가능성은 일축함에 따라 재차 상승전환],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NVDA +4.9%)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 +0.5%), 아마존(AMZN +1.4%) 등 M7 종목들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증시를 견인. 또한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8%가량을 차지하는 고객이자 최근 회계 이슈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31.2%)가 상장유지 계획 발표에 급등한 점도 긍정적.
상무부 장관으로 강성인 러트닉이 지명됨에 따라 온건한 워시가 재무부 장관이 될 가능성에 안도함과 동시에 발작하듯 내린 금리가 안정세를 찾은점도 증시에 긍정적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트럼프 2 기 내각에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대거 포진함과 동시 [비트코인도 연일 신고가 갱신]. 과거 AI 수혜주이기 전, [가상화폐 채굴 수혜주였던 엔비디아 기대감 자극]
로버트 캐네디 주니어의 보건부 장관지명으로 헬스케어는 오늘도 안 좋은 흐름, 헬스케어에 대한 저가매수 의견도 존재
유통주 월마트와 로우스는 화요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냄. 월마트 CFO는 월마트 판매 상품의 2/3가 미국에서 생산, 제조, 조립되고 있어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지만, 고율 관세 발효 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 로우스 CFO는 매출원가의 약 40%가 해외 수입품이나 파트너사를 통해 공급되는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하며, 관세가 확실히 비용을 높일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
미 국채 금리는 2Y 4.28%(+0.0bp), 10Y +4.40%(-1.8bp)로 장초반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했으나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회복. 미국 외에 영국,독일,일본 국채 금리 하락도 눈에 띔
달러인덱스는 106.81로 소폭 하락. 엔화는 일본 재무상이 적극적인 개입을 시사한 이후 달러에 대해 약세 유지
유가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WTI 기준 +0.56% 상승한 $69.55 를 기록
[종목이슈]
월마트: WMT +3.0%, 빅테크보다 잘나가는 월마트
3FQ25 실적 발표. 매출 $169.6B, EPS $0.58로 컨센 상회. 최근 분기 동안 총 결제량(transaction)은 감소 추세이나, 매장 입장 고객당 평균 매출액(ticket average)은 +2.1%YoY 증가한 점이 특징적.
이는 고소득자들의 유입이 크게 확대된 점에 기인. 최근 월마트 점유율 증가의 75%가 고소득 집단 유입에서 비롯된 것으로 집계. 강력한 실적, 연휴 시즌에 힘입어 FY25 순매출액 증가율 가이던스도 이전3.75
4.75%YoY→4.85.1%YoY로 상향 조정. 최근 호실적 지속되며 주가는 YTD 기준 +63% 수준의 상승세 보이는 모습다만, 여전히 유의해야 할 부분도 상존. 동사는 현재 미국 소비층에서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고금리 영향을 의식함에 따라 가전제품과 의류, 임의소비재에 대한 구매를 지연 하고 있다고 언급.
더해, 트럼프 당선인의 중국 관세 부과로 일부 품목에서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양상. CFO도 자사 모델인 저가 상품 판매 전략이 훼손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 고무적인 점은 현재 월마트의 주요 품목들은 관세 영향을 크게 노출되지 않고, 2/3 가량의 품목들이 자체 제작 혹은 조달하는 점
엔비디아: NVDA +4.9%, 실적 발표 기대감 확대
- [실적 발표(현지시간 20일, 장 마감 후) 하루 전 기대감 유입]과 IB들의 TP 상향 이어지며 주가 상승. Stifel은 엔비디아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시장이 ‘25년 $100B를 넘어 $1T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매수 제시, TP $165→$180로 상향 조정. 한편, SMCI(+31.2%)의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 모면에 주요 거래처인 엔비디아 주가에도 상방 압력 일부 가중.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테크 섹터(+1.2%)도 아웃퍼폼하는 모습
로우스: LOW -4.6%, 여전히 약한 대형 개보수 수요
- 3FQ24 실적 발표. 매출 $20.2B, EPS $2.89로 컨센 상회. 호실적에 힘입어 FY24 EPS 가이던스도 $11.7→$11.9로 상향, 매출 가이던스도 $82.7B→$83.2B로 상향 조정. 허리케인발 개보수 수요 및 온라인 부문 매출 증가로 동일매장매출도 -1.1%YoY로 컨센(-3.3%YoY) 보다 양호한 수준. 다만, 여전히 대형 수요(Big ticket)가 부진한 점이 우려를 가중한 모습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SMCI +31.2%, 상장폐지 우려 안도감 지속
- 전일 장 마감 후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 해소되며 급등했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이틀간 총 +50%에 육박하는 급등세 출현. [나스닥 규정 준수 위한 계획서 제출과 신규 회계 컨설팅 업체 BDO USA를 독립 회계 감사로 선임한 점 등이 트리거로 작용]. SMCI 주가는 올해 3월 고점 대비 약 -80%에 달하는 하락세를 경험한 바 있음. 다만, 여전히 회계 보고와 중국향 첨단 AI 프로세서 수출 금지 위반 관련 법무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불확실성은 상존
넷플릭스(NFLX +2.9%)는 타이슨과 제이크 폴 권투 경기 라이브 이벤트로 매출 기대감 확대되자 상승. 제약 회사
제약 회사 인사이트(INCY -8.3%)는 만성 두드러기 관련 약물 개발 중단 소식에 급락.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11.9%)는 $4.6B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에 급등
아이온큐(IONQ +10.5%), 엔비디아와 양자컴퓨팅의 1인자 아이온큐가 공동으로 반도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양자컴퓨팅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양자 컴퓨팅 및 네트워킹 산업에서 최초로 엔비디아 쿠다-Q(NVIDIA CUDA-Q) 플랫폼과 아이온큐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활용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를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양자컴퓨팅 협력사업이 궤도에 올라가면 " 쿠다(CUDA) AI 반도체 시스템 혁명"이 올 것으로 보고잇다.
인튜이트(INTU -5.1%)는 트럼프 인수위에서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성위원회 주관으로 무료 세무 신고앱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하락
팔란티어(PLTR +2.81%)는 CEO가 3개월간 30억달러 이상 매각한점 등을 이유로 제프리스가 목표가를 $28로 하향했지만 상승
→ 로캣랩 : RKLB +6.3%, 데스티니 테크 100 : DXYZ +24.1%, 아크 스페이스 ETF : ARKX +1.5% 등 우주관련 특시 Space X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배경은 장 마감 후 예정된 Space X의 스타쉽 발사 테스트 기대(90%), Space X 상장 기대(10%)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고, 장 중 +2%대에서 1,800 → 2200, 장 마감 후 +6%대에서 RKLB 비중을 2,200 → 5,000으로 늘림
→ DFEN +1.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 속 채권금리가 급락하자 3%까지 올랐으나 긴장감이 완화되며 1%대 마감
→ TSLA +2.1%, 장 전 시장이 하락할 땐 차익 실현이 나오면서 -2%까지도 가더니 시장이 회복 기미가 보이니 단단하게 버텨주는 모습. 다만, 다른 종목들이 크게 갈 때에도 상승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급격한 상승 흐름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지도?
→ 아메리칸리소스 AREC +16.1%, USA 안티모니 UAMY +20.4%, 퍼페츄아 리소스 PPTA +3.2%, MP머티리얼 MP -1.8%, 최근 트럼프 집권 후 희토류 테마의 움직임은 이해가 되지만 오늘은 희토류도 혼조세를 보임. 희토류는 희토류인데 중국외에 러시아의 입김이 들어가는 안티모니 관련 종목들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한편, 그냥 희토류의 경우 근본인 MP는 죽쑤는데 산화물인 AREC은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임.
AREC은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끌고올 희토류 쇼크에 대한 스마트 머니가 페니스탁에 대한 선호로 오르는것으로 보이고, UMAY 등은 오늘 러시아의 긴장 고조로 [중국 희토류 위협] + [대안인 러시아의 공급 감소] 등으로 인한 미국의 [희토류] 자급력 강화로 인해 더욱 희귀한 안티모니 기업들의 주가가 튄게 아닐지?
[기타 소식]
연준 위원 발언, 금일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의 발언에선 금리는 긴축적 레벨이나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는 [매파적 스탠스] 확인. 또한 재정적자에 대해선 연준이 대응할 것이기 때문에 인플레를 자극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며 향후 이로 인한 고금리 환경이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시사. 더해 연준의 기준금리의 인하는 2% 물가경로의 복귀에 확신이 생겼음을 증명 할 것이라 덧붙임
기타소식, 트럼프 2 기 [상무부 장관에 하워드 러트닉]을 지명. 하워드 러트닉은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CEO 이자 트럼프 최측근으로 과도하다 비판받는 관세, 무역부분에서 트럼프를 옹호한 바 있음. 더해 [러트닉이 CEO 로 있는 투자사 캔터 피츠제럴드는 가상화폐에도 우호적 스탠스]를 보유. 해당 소식에 비트코인이 9 만 3700 달러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가상화폐 시장 전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