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Good is Bad
시장 느낌(시장 상황): 부정(▼▼) → 부정(▼)
◐ 시장 분위기 : 혹시? 엔비디아 실적 조지면?에 대한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였지만 장 후반엔 다시 끌어올리면서 이말올 시현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긍정(▲▲) → 부정(▼)
- 이유 : 개장 전까지만해도 +260정도였는데, 장 개시하고 나서 스물스물 빠지길래 머릿속에서 던져!!란 소리에 반응해 던짐. 이후에 사팔사팔 몇 번하면서 손절쳤더니 최종수익은..50만원대…이후에 테슬라 1500에 로캣랩 400사서 존버했는데..-1~-2% 왔다갔다 해서 부정으로 기재
- 그래도 미묘하게 큰 손실은 안보게 도와주셔서 [추세 전환은 아닌 것같고 가호가 남아있다고 느껴짐]
- 약세장 갈 것 같으면 레버리지를 안끼고 있는데..매우 잘하고 있어
[느낌점] GOOD →BAD ◈하락전환◈ / ◑ 포지션 정리/추가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RKLB, 로캣랩의 상방 탄력이 좋아서 레버리지 끼고 샀었는데 시장이 스물스물 빠지는 촉으로 급격하게 [익절]..(+50) 후 다시 900샀다가 더 떨어질것같아서 500[손절]…400은 보유
TSLA, 6시 -0.6% 라서 특별한 이슈 없이 엔비디아 문제라면 살 기회다 란 생각으로 미수 쳐서 +9000 가져갔는데 개장 후 와리가리 하다 +30만원으로 내려오길래 전량 [손절] (환차손 -30으로 손익은 0) 아직 모멘텀 안 꺾였다고 생각해서 2500 산 뒤 홀드..
▨ 투자성과_2024년 : BAD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32%, S&P 500 +0.00%, NASDAQ -0.11%, Russell 2000 +0.03%로 혼조 마감. 전일에 이어 [러-우 긴장감과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심리 지속.] 우크라이나는 영국산 스톰셰도우 미사일로 러 본토를 타격. 이어 키이우의 대규모 보복 공습이 예상됐으나 러시아의 정보전에 의한 가짜뉴스로 판명. 와중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부진한 장기물 입찰 수요]로 [국채 금리도 상승]하며 증시를 압박
금일 어닝쇼크 발표 후 급락한 타켓(TGT -21.4%)과 실망감 우위였던 5 개년 전망 발표 후 급락한 퀄컴(QCOM-6.3%) 등이 관련 섹터 부진으로 이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FT -0.6%), 알파벳(GOOGL -1.2%), 아마존(AMZN -0.8%) 등 M7 과 반도체 업종(SOX,-0.7%)도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하며 부진.
전일 월마트(WMT +0.7%)의 호실적 이후 이어진 타겟(-21.4%)의 어닝 쇼크로 [연말 소비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소비에 대한 우려 재부각]. 우선 타겟과 월마트의 실적이 엇갈렸던 주요인은 자유소비재의 비중. 타켓은 매출 내 식료품 비중이 작은 만큼(TGT 약 23% vs. WMT 약 60%) 가성비 소비에 취약했던 모습. 월마트 역시 고소득층의 가성비 소비에 따른 신규 유입을 호실적의 요인이라 언급.
한편 어도비는 연말 연휴시즌(11/1~12/31) 온라인 매출이 +8.4%YoY 상승한 2,408 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4.9%YoY 성장을 기록했던 ‘23 년 대비 상승폭 확대를 전망. 컴퓨터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쇼핑 전환의 가속화,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의 할인 수요 상승 등을 주 근거로 지목. 가성비 소비가 장기화 되며 할인시즌으로의 쏠림, 고소득층 내에서의 차별화 등의 트렌드 등장
알파벳의 반독점과 사업부 분할 이슈가 지속되는 점도 빅테크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하락 시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도 유입되며 과도한 낙폭 등장은 제한적. 기대감과 우려가 상존함을 시사
미 국채 금리는 2Y 4.31%(+3.4bp), 10Y 4.41%(+1.4bp)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도 매파적 내러티브로 상승]
달러인덱스는 106.67로 0.53% 상승하며 강세. 우크라 지정학 위기 고조로 인한 유로존 경제 불안과 미국경제의 안정세에 기인
유가는 -0.7% 하락한 $68.7 로 EIA 가 발표한 원유재고가 컨센을 상회함을 반영.
비트코인은 9 만 4800 만달러대를 터치 견조한 흐름 지속. 트럼프의 친 가상화폐 내각이 꾸려지며 낙관론 확산되는 가운데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을 검토하고 있단 소식을 반영
[종목이슈]
타겟(TGT), -21.4%, 소비 위축 직격탄 맞은 실적
- 타겟은 FY24 3분기(8
10월)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256.7억 달러(+1.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3억 달러 하회한다. ▲ 비GAAP EPS 1.85달러(-11.9%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45달러 하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9.65% 급락하고 있다. 동일매장매출은 0.3% 증가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1.5%를 하회했다. 다만 전자상거래 동일매장매출은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동부 항만 파업이 발생하면서 물류 포워딩 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언급되었다. 또한 의류, 주택용품을 중심으로 경기소비재 소비가 저조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FY24 4분기 EPS 가이던스를 1.852.4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2.64달러를 하회한다. 또한 FY24 전체 EPS 가이던스도 9.009.70달러에서 8.308.90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컨센서스 9.52달러보다 낮은 전망을 제시했다.
- 타겟은 FY24 3분기(8
엔비디아: NVDA -0.8%, 마감 후 -1%대 하락, 느려지는 성장세
장 마감 후 3FQ25 실적 발표. 매출 $35.08B, EPS $0.81로 컨센($33.09B, EPS $0.75) 상회.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망감 자극 요인들의 잔존으로 주가 하락.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음.
①성장 둔화: 매출 성장률은 +94%YoY로, 전분기 +122%YoY 대비 둔화세 확인. 시장은 매출 성장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에 다시금 주목. ②블랙웰: 젠슨 황은 블랙웰이 ‘완전 생산’ 중임을 언급함과 동시에, 초과 수요 기대감을 강력히 피력. 덧붙여, 호퍼에 대한 수요 또한 여전히 강함을 언급. ③다소 아쉬운 가이던스: 4FQ25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7.5B로 평균 예측치($37.1B) 상회. 다만 컨센서스가 다소 높은 수준(~$41.0B)까지 분포되었던 만큼, 실망감 일부 자극하기도
퀄컴: QCOM -6.3%, 로드맵 공개에도 불가피한 단기 리스크
-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사업 다각화 목표 제시되었으나, 당장의 사업 리스크가 더욱 주목되며 주가 급락. [시장이 주목한 요인은 애플과의 작별, 중국 관세 이슈] 등. ①애플: 대형 고객사 APPL과의 계약이 2027년 종료될 예정. APPL은 내년부터 자사 모뎀칩을 부분 탑재할 예정. ②스마트폰 外: CEO는 2029년까지 스마트폰 외 사업군에서 연매출 $22B를 달성할 것이라 제시. 다만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실질적 변화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짐. Bernstein은 자동차 칩 파이프라인 관련 목표치 상향이 없음을 지적. Barclays는 그간 IoT 사업 성장이 미미했음을 언급. ③중국 관세: CEO는 트럼프 당선에 따른 중국 관세가 우려 요인이 아니라 주장. 다만 동사의 중국 매출 비중은 과반이 넘는 상태
휴매나: HUM +5.8%, 보험청 수장 신규 지명에 기대감 확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8.7%)는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 모면이 완전한 리스크 해소가 아님이 언급되며 주가 급락. NVDA 실적발표를 앞두고 대두된 보수적 전망도 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
니오(NIO +0.43%)는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발표 직후 주가 급락. 다만 장중 하락폭 만회하며 주가 강보합 마감.
컴캐스트(CMCSA +1.6%)는 케이블 TV 사업부 분사를 발표하며 주가 상승
윌리엄스 소노마(WSM +28%)는 3분기 뛰어난 실적발표와 연간 전망 상향으로 주가 급등
[기타 소식]
- 기타소식,
- 연준 위원 발언, 비둘기파적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연설을 통해 인플레 진전이 느려지고 노동시장이 계속 견조하다면 인하 경로를 잠시 멈추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발언하며 12 월 추가 인하에 대해 보수적 스탠스를 비춤. 다만 여전히 현 금리 수준에 대해선 제약적으로 평가. 인플레에 역시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강조했으나 최근 고조된 근원 지표로 2% 물가 목표를 신뢰성 있게 달성하기엔 장애물이 남아있음을 시사. CME FedWatch 상 12 월 동결 확률은 1 주전 17.5%에서 47.7%로 대폭 상승
- 연준 위원 발언, 보우먼 이사도 아직 물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강조하며 목표달성 이전에 정책조정이 이뤄진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 더해 코로나 이전보다 중립금리 수준이 훨씬 높아졌다고 믿으며 현재 금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중립적 수준에 가까울 수 있음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