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
시장 느낌(시장 상황): 긍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긍정(▲)
[느낌점] BAD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 투자성과_2024년 : GOOD
[Macro]
- 주간실업수당청구, 16 일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3 만건으로 전월(21.9 만) 감소하며 컨센(22 만) 하회. 이는 5 월초 이후 가장 견조한 수치. 다만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0.8 만명으로 전주(187.2 만)대비 상승하며 컨센(187 만) 상회.
- 필라델피아연은제조업지수, 한편 11 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가 -5.5pt 로 급락했으나 선행성 하위지표들은 견조한 상승세 지속하며 우려 일축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1.06%, S&P 500 +0.53%, NASDAQ +0.03%, Russell 2000 +1.65%로 상승 마감. 엔비디아(+0.5%) 실적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스노우플레이크(+32.7%)가 호실적 발표 이후 급등. IBM(+3.6%), 세일즈포스(+3.1%) 등 관련 기업들 동반 강세 보이며 엔비디아 중심의 AI 독주체제가 아닌 산업 확산의 양상을 보이는 모습.
다만 알파벳(-4.7%)의 반독점 이슈에 빅테크들 전반이 부진하며 NASDAQ 의 상방은 제한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11/29)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연휴 소비 시즌을 앞두고 견조한 경기 지표에 따른 기대감과 어도비, 세일즈포스 등의 낙관적 전망에 달러트리(+4.1%), 코스트코(+3.0%), 월마트(+1.4%) 등 상승. S&P500 종목 중 437 개 상승 마감에 성공했으며 유틸리티(+1.8%), 금융(+1.3%), 필수소비재(+1.2%), 산업재(+1.2%) 등이 강세. 경기와 소비 기대감 함께 트럼프 내각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산업들이 두드러지는 모습
미 국채금리는 2Y 4.35%(+3.4bp), 10Y 4.42%(1.2bp)로 단기물 중심의 상승. 견조한 고용지표와 굴스비 총재의 매파적 발언을 반영.
유가는 WTI 기준 +2% 상승한 $70.1, 금 또한 +0.7%대 상승하며 러-우 전황이 미사일 전 양상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본토를 향해 ICBM 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푸틴이 중거리 미사일이라 정정. 다만 미국 및 서방 진영에선 MIRV(다탄두미사일) 신무기 실험 가능성 제기
[종목이슈]
알파벳: GOOGL -4.7%, 크롬 강제 매각 위기
미 법무부가 법원에 크롬 매각 명령을 요청하자 주가 급락. 앞서 구글에 검색시장 독점 판결이 내려진 이후, 미 법무부는 주요 사업 제재 방안을 검토해왔음. 이중 크롬의 경우 직접적 수익 창출 요인은 아니지만, 광고 매출이 대부분인 구글 사업구조 상 핵심 매개체. 사측은 법무부 요구에 반박하며, 12월 20일까지 자체적 독점 해소방안 제출할 예정
한편 아마존(-2.2%) 역시 EU 반독점 조사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 하락. EU는 아마존에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혐의를 제기. 해당 혐의가 인정될 경우, 글로벌 매출의 10%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 일련의 반독점 이슈 재차 점화되며 빅테크 전반에 주가 하방 압력 작용
엔비디아: NVDA +0.5%, 긍/부정 혼재한 실적발표
- 견조한 실적 발표되었음에도, 실망감 자극 요인들이 부각되며 장 초반 주가 부진. 다만 장중 낙폭 회복하며 강보합 마감. 반도체 업종 전반 동일한 주가 흐름 확인. 실적발표에서 주목된 포인트는 매출 성장률 둔화 및 다소 아쉬운 가이던스. ①성장 둔화: 매출 성장률은 +94%로 지속적 둔화세 확인. ②가이던스: 4FQ25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7.5B로 평균 예측치($37.1B) 상회했으나, 위스퍼 넘버 하회. GPM 가이던스는 73.0%~73.5%로 중간값이 컨센($73.43%) 하회하며 수익성 우려 자극. 다만 주요 IB는 블랙웰 양산에 따른 성장 모멘텀에 집중하기도. Wedbush는 투자의견 매수, TP $160→$175 상향. 블랙웰 생산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점, 시스템 과열 우려 해소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
스노우플레이크: SNOW +32.7%, 수요 회복 시그널 포착
- 전일 장 마감 후 3FQ25 실적발표. 매출 $942.1B, EPS $0.20로 컨센(매출 $899.3M, EPS $0.15) 상회. 잔여이행의무(PRO) 성장률은 +55%YoY로, 전분기 +48%YoY 대비 확대. 이는 SNOW의 수요 회복 시그널로 해석. CEO는 강한 성장세와 함께, 비용 절감 노력을 강조. 이어 발표된 강력한 가이던스 또한 주가를 견인. 4FQ25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906M~$911M로 제시해 컨센($882M) 대폭 상회. 일련의 실적발표로 YTD 기준 -30%대 하락폭 대부분 만회. 파트너사 CRM(+3.1%), IBM(+3.6%) 주가 동반 상승
핀둬둬: PDD -10.6%, 경쟁 확대에 따른 수익성 위축 전망
- 3Q24 실적발표. 매출 99.35B 위안, EPS 4.23위안으로 컨센 하회. 앞서 PDD는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해 Temu에 거금을 투자. 다만 AMZN 등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사업에 위기 도래. CEO는 일련의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함을 언급
엘프 뷰티(ELF +2.9%)는 Muddy Waters Research의 공매도 리포트에 반박하며 주가 상승.
팔로알토(PANW +1.2%)는 실적발표 이후 플랫폼 기술에 대한 낙관적 전망 이어지며 주가 상승.
[기타 소식]
- 연준 위원 발언,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최근 연준위원들이 점진적 인하를 주장했던 것과 비슷한 스탠스를 비춤. 금리가 최종적으로 어디에 정착해야 할지 불확실한 상황에선 목표치에 가까워질수록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발언하며 중립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