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
시장 느낌(시장 상황): 긍정(▲)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느낌점] GOOD →BAD ◈하락전환◈
- ▨ 투자성과_2024년 : BAD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99%, S&P 500 +0.30%, NASDAQ +0.27%, Russell 2000 +1.47%로 상승 마감. 주요 경기지표 발표는 부재한 가운데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 지명]에 따른 트레이드 출현. [상대적으로 이성적이며 전통적이라 평가받는 인물을 경제 요직에 임명함에 따라 트럼프 정책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확산.
이에 국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급락했으며 비트코인, 달러 등도 그간의 강세를 종료. 주식시장에서도 섹터와 종목단의 과도한 우려와 기대감은 조정되는 모습 보였고 이성적 트럼프 트레이드가 출현하며 미국 경제 우선주의와 기업 보호 수혜 기대감으로 다우와 러셀의 강세가 두드러짐 대표적으로 테슬라(TSLA -4.0%), 비트코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4.4%) 등이 하락. 반면 리비안(RIVN +13.3%) 등의 EV 및 충전 관련 종목들과 태양광(TAN,+4.1%), 모더나(MRNA +6.2%) 등 트럼프 정책과 내각 임명에 대한 우려 존재했던 종목들은 반등에 성공.
11 개 섹터 중 엔비디아가 부진한 IT(-0.4%)와 유가 급락을 반영한 에너지(-2.0%)를 제외한 9 개 섹터 모두 견조한 모습으로 상승 마감
미 국채 금리는 2Y 4.27%(-10.5bp) 10Y 4.27%(-12.7bp)로 장기물 중심의 하락. 장단기 금리차가 1bp 이내로 축소. 스콧 베센트의 임명으로 미래 트럼프 정책 영향에 대한 우려는 줄어든 가운데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아직 잔존한 영향. CME FedWatch 상 12 월동결확률은 44%로 높은 수준 유지.
유가는 WTI 기준 -3.2% 하락한 $68.9 로 이스라엘-헤즈볼라의 휴전 임박 기대감을 반영
[종목이슈]
엔비디아: NVDA -4.2%, 대중 규제 리스크 부각
- 반도체 수출 규제 발표를 앞두고 부진한 주가 흐름 지속. 이는[ 미 상무부가 추수감사절 이전 대중국 수출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 때문. 소식통에 따르면, 신규 규제안에 따라 최대 200개 중국 반도체 기업이 수출 제한 리스트에 오를 예정. 더해, 다음 달 중 HBM의 중국향 선적 규제가 발표될 전망 해당 소식 이후 중국 상무부와 엔비디아 경영진 간 만남 성사. 양측은 엔비디아의 중국 내 발전 등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되나, 주가 상승 요인은 미미. 이처럼 전주 실적발표가 시장 기대감 충족시키지 못한 가운데, 대중 규제 리스크 재차 부각되며 주가 하방 압력 가중
퀀텀 컴퓨팅: QUBT +26.2%, AWS의 퀀텀 엠바크 출시
배스앤바디웍스: BBWI +16.5%, 어려운 국면 속 가이던스 상향
줌: ZM +3.7%, 마감 후 -1%대 하락, 아쉬운 매출 가이던스
- 장 마감 후 3FQ25 실적발표. 매출 $1.18B, EPS $1.38로 컨센(매출 $1.16B, EPS $1.31)상회. 사측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고객들의 화상 회의 SW 수요 증가 전망 등을 강조. 다만 FY25 매출 가이던스는 $4.656B~$4.661B로 제시해 컨센($4.78B) 하회
힘스앤허스(HIMS +23.8%)는 FDA 국장에 마티 마카리 지명되자 수혜 기대감 확산. 섹터 단에서도 건강관리 전반 상승 마감. Truist는 [마카리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Sesame의 CMO로 재직 중]인 만큼, 바이오 제약 분야에 악재 요인은 아닐 것으로 평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15.9%)는 나스닥 상장 폐지 우려 해소되며 연일 주가 급등.
메이시스(M -2.2%)는 실적 공시 연기로 주가 하락. 연기 원인은 회계 직원의 의도적 오류 기재 발견
[기타 소식]
기타소식, 트럼프 2 기의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스콧 베센트는 헷지펀드 키스퀘어그룹의 창업자이자 과거 소로스펀드에서 20 년간 재직. 강경한 재정정책과 점진적 무역규제를 주장하는 인물 파격적 행보를 보였던 2 기 인선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물로 평가. WP 는 베센트의 인선이 일종의 ‘평화제안’이라고 표현하며 트럼프 1 기의 조정자 역할을 했던 재무부장관 스티븐 므누신과 흡사하다고 언급.
[스콧 베센트는 트럼프 당선전 CNBC 인터뷰를 통해 관세는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발언]한 바 있으며 물가 영향에 대한 경계심도 표시. 또한 대선 과정에서 생산성 증대, 재정적자축소, 에너지 자립도 개선을 추구하는 3-3-3 정책을 제안하기도
더해 트럼프는 FDA 국장으로 마티 마카리 박사를 지명. 보건복지부 장관에 지명된 케네디 주니어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에 반대한 인사이나 백신불신론자인 케네디 주니어와는 달리 백신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찬성하나 접종 정책에 반대한 인물. 금일 인선 발표는 당선 이후 기업인, 기자, 트럼프 측근, 젊은 내각 등 파격적 인사 행보를 보였던 트럼프 내각 구성에 전문성과 전통성을 부여, 다만 일론 머스크에 대한 존재감은 여전하며 유인전투기보다 드론을 선호한다는 발언에 금일 록히드마틴(-3.8%) 등 방산주 하락. 드론 관련 종목은 상승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