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Good is Bad
시장 느낌(시장 상황): 부정(▼)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느낌점] BAD 3일 연속 ◈추세전환 → 매매중단◈(-10%시 즉시 손절)
-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산업-테마공부/1.경제/매크로/1.경기/미국GDP/미국GDP], 3 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2.8%로 속보치와 동일. 상무부는 민간 재고투자와 비거주 고정투자의 상향, 수출, 소비 지출의 하향조정이 반영됐음을 설명. 소비지출은 속보치 +3.7%로 조사됐으나 +3.5%로 하향조정. 다만 여전히 GDP 성장세를 이끄는 모습
PCE, 10 월 PCE 물가지수는 [헤드라인 0.2%MoM 근원, 0.3%MoM 상승을 기록하며 컨센 부합].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2.3%YoY, 2.8%YoY 상승을 기록하며 9 월(2.1%, 2.7%) 대비 상승폭 확대. 개인소득은 +0.6%MoM 상승하며 컨센(+0.3%)상회, 개인지출은 +0.4%MoM 증가로 컨센 부합, 9 월(+0.6%) 대비 상승폭은 둔화
내구재수주, [10 월 내구재수주는 +0.2%MoM 상승하며 컨센(-0.8%) 상회], 3 개월만의 증가세 전환에 성공. 비국방 내구재도 +0.4%MoM 상승하며 전월(-1.1%) 수치에서 개선.
애틀란타연방은행GDP, 애플란타 연은의 GDP 나우는 10 월 PCE 등을 반영한 결과 4 분기 성장률을 연율 2.6%에서 2.7%로 상향조정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31%, S&P 500 -0.38%, NASDAQ -0.60%, Russell 2000 +0.08%로 주요지수 하락 마감. 전일 애프터 마켓에서 DELL(-12.2%), 크라우드스트라이크(-4.6%), 워크데이(-6.2%) 등이 어닝쇼크를 기록. 장초반 IT 전반 부진하며 증시는 하락출발.
FTC 가 마이크로소프트(-1.2%) 대상으로 전방위적 반독점 조사를 개시할 것이란 소식도 빅테크 전반의 하방압력으로 작용.
- 알파벳-법무부의 분할 이슈에 이어 FTC 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전방위적 반독점 조사를 진행할 것이란 블룸버그의 보도. 최근 현 정부의 빅테크 때리기가 부각되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 집권 시 대거 투입될 기업 친화적 인사들을 경계한 움직임. 빅테크 저승사자라 불리는 FTC 리나 칸의 임기는 내년 1 월까지로 친 트럼프 인사로 교체가 유력. 법무부 장관 내정자 팸 본디도 트럼프 충성파이자 친 기업적 행보를 밟아왔던 인사라는 평가
금일 대거 발표된 GDP 잠정치, PCE 등의 경기지표는 아직까진 견조한 물가와, 하향조정 또는 컨센 하회했음에도 [여전히 강한 경기 상황]을 시사하며 [연준의 점진적 인하 경로에는 큰 영향은 없는 모습]
11 개 섹터 중 부동산(+0.7%), 건강관리(+0.5%), 금융(+0.3%), 필수소비재(+0.1%) 4 개 섹터 상승 마감. 어반아웃피터스 (+18.3%)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 반영.
다만 IT(-1.2%)와 자동차 중심의 경기소비재(-0.7%), 산업재(-0.4%) 등은 하락. 그러나 장 후반 들어 그간 부진하던 엔비디아(-1.2%) 등 반도체(SOX, -1.5%)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일부 축소하며 하단 지지력 또한 확인
미 국채 금리는 2Y 4.23%(-2.9bp), 10Y 4.26%(-4.3bp)로 하락. PCE 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통화정책 우려가 일부 해소. 장기물은 그간 급격한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 출현.
유가는 WTI 기준 +0.04% 상승. 휴전 협상에 돌입한 중동 상황 반영하며 소강상태
달러 인덱스 또한 금리 하락 속 -0.88% 하락
[종목이슈]
델: DELL -12.3%, 주가 급락에도 IB들은 매수 의견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공개된 3FQ25 실적 발표에서 매출 컨센 하회, 가이던스 부진 등이 트리거로 작용하며 주가 급락. AI향 수요 호조로 서버 및 네트워킹 부문을 포함한 ISG 매출이 +33.8%YoY 증가했으나, PC 시장 부진에 CSG 부문은 -1.2%YoY 감소. 특히 PC 시장 비시즌과 맞물리며 개인 PC 매출이 -18%YoY 감소한 점이 총 매출 부진을 야기한 모습. 4FQ25 예상 매출액은 $24.55B로 컨센 대비 -1.2% 낮은 수준 가이던스 제시하며 주가 하방 압력을 가중, 반도체 전반의 하락세
다만, 외국계 IB들은 델의 AI 서버 성장 기대감을 높게 점치고 있는 상황. Citi는 서버 및 PC 마켓의 회복성을 언급하며 사업부 전반의 성장성을 낙관. 더해, 스토리지 부문도 성장 모멘텀에 들어섰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했으나 TP는 $160→$156로 소폭 하향 조정.
Morgan Stanley도 가이던스 부진이 주가 하락을 촉발시킨 것으로 판단되나, 여러 성장지표들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언급. 더해, 롱 포지션이 과도하게 많았던 점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을 것이라 분석하며 이번 주가 하락이 과도한 결과라고 언급.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54 유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CRWD -4.6%, 여전히 보수적인 자신감
전일 장 마감 후 공개된 3FQ25 실적 발표에서 견조한 결과에도 가이던스 부진하자 주가 급락. 4FQ EPS 가이던스는 $0.85로 컨센($0.87)을 하회. 지난 7월 있었던 IT 대란 이후 고객사들의 이탈이 예상되었으나, 총 유지율은 97%를 상회하며 안도감 형성.
특히 동사가 최근 도입한 구독 모델 Falcon Flex의 채택 속도가 가속화되며 예상치를 상회. 다만, IT 대란 이후의 영업 중단과 계약 체결 사이클이 길어지는 점 등을 감안해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모습 Wedbush는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330→$390로 상향 조정. 이들은 3FQ의 견조한 실적과 FY25 가이던스 상향 등은 근거로 Bullish한 전망 유지. 더해, 7월 여파에 대한 영향이 초기에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제한적이라고 첨언하며 우려를 일축
마이크로소프트: MSFT -1.2%, 본격적으로 시작된 FTC 반독점 조사
- FTC의 반독점 조사 본격적 착수 소식에 장 후반 주가 하락. Bloomberg 소식통에 따르면, 클라우드/사이버 보안/AI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는 중. 앞서 FTC는 MSFT가 클라우드 사업에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지적. Azure 이용자들의 경쟁사 향 데이터 전달을 제한한 것이 그 예시. 이처럼 전주에 이어 주요 빅테크의 반독점 규제 잡음 지속되며 시장 우려 가중
어번 아웃피터스: URBN +18.3%, 강력한 소비 회복세 확인
- 전일 장 마감 후 3FQ25 실적 발표. 매출 $1.26B, EPS $1.1로 컨센 상회. Free People과 Anthropologie 매출은 증가세 유지한 반면, 어반 아웃피터스는 여전히 동일매장매출 감소세. CEO는 소비층들의 놀라울 정도의 “회복력(remarkably resilient)”을 확인했다고 언급하며 곧 다가올 쇼핑시즌에서의 수요를 낙관하는 모습.
HPE(-11.4%)는 PC 시장 부진 여파 등에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하자 급락.
오토데스크(ADSK -8.6%)는 양호한 실적에도 영업이익률 둔화 우려에 가이던스 부진하자 급락.
알파벳(GOOGL +0.1%)도 반독점 소송 우려 여파 확산되며 상승폭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