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Daily #한국계엄령[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Good is Good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 시장 분위기 : 시장은 다다음주 금리 상황을 우려하고 있어 보임. 개장전 선물의 약세, 채권 금리의 상승 등은 오늘 예정된 JOLT를 낙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12월에 50BP는 아니더라도 25BP정돈 내려줘야 하는데 경제가 굳건하니 동결 할 까봐 걱정인 것. 한 가지 더 가정을 해보면, 만약 연준이 금리를 안 내릴경우, 심하면 장래 올릴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경우 트럼프가 개난리 치면서 파월을 끌어내내 마네 할 가능성에 대한 혼란을 우려하는 것일 수도…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이유 : 혼란스러움. 트럼프 집권이 주식시장엔 도움 되겠지만 초반 무역 전쟁에 고금리까지 겹치면 썩 좋은 그림이 아니기 때문. 시장은 12월 트럼프 집권 전 피날레를 할 가능성에 걸곤 있지만, 만약 혼란이 찾아오면 믿을것은 정권 유착인 테슬라라고 생각해서 섣부르게 갈아타지 못하는 상황임.
우주 테마도 가파르게 오른 탓인지 어제 심하게 조정받기도 했고….좀 혼란스러움
[느낌점] GOOD(2일 연속) →BAD ◈하락전환◈
-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미국 노동부 JOLTs, 10 월 JOLTs 구인건수는 774.4 만건으로 컨센(751 만건) 상회. 전월(737.2 만)대비로도 상승. 구인 비율도 4.6%로 전월(4.5%)비 개선되는 모습.
세부적으론 전문 비즈니스, 레저 등이 증가했으며 제조업, 무역 등은 감소. 자발적 퇴직과 이직률은 전월대비 상승하는 모습인 반면 해고는 160 만건으로 전월비 감소
10월 JOLTS 보고서는 [경기 우려를 크게 자극하지 않았음]. 구인건수는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해고율 (Laysoffs and discharges)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
[지정학적위험]
지정학적위험, 중국, HBM 제재 하루 만에 반격…갈륨·게르마늄 대미 수출 금지 :갈륨과 게르마늄은 태양광 패널, 레이저, 컴퓨터 칩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며, 적외선 탐지기, 군사용 레이더 등 군용 제품에도 쓰인다.
→ REMX +0.9%, MP +11%, AREC +10.9% 등이 [프리장]에서 오르고 있긴 하지만 중국의 미온적인 대응은 아직 본격적인 희토류 모멘텀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내년 본격적으로 전방위적인 무역전쟁에 돌입할 경우 브라질, 중국과의 마찰이 생긴다면 희토류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보임 → [장 마감] 프리장 수준에서 크게 오르지 않았음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17%, S&P 500 +0.05%, NASDAQ +0.40%, Russell 2000 -0.73%로 보합권 마감. 금주 예정된 파월 및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고용보고서를 경계함에 따라 보합권 출발한 증시. 한국의 계엄령 선포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와 견조한 고용지표에 부담을 느끼며 일시적으로 하락 전환 하기도.
이후 대형 기술주와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S&P 는 다시한번 신고가 갱신에 성공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월요일에 이어 신고점을 경신한 반면, 다우 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성장주의 상대 고성과 흐름 연장
프랑스발 정치적 부담을 느꼈던 전일과 비슷한 양상으로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며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는 부진한 모습.
S&P500 기업 중 347 개 기업이 하락마감 했으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또한 부진. 다만 메타(META +3.5%), 아마존(AMZN +3.5%), 엔비디아(NVDA +1.2%) 등의 M7 및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증시를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 팔란티어(PLTR +6.9%) 등이 급등하며 IT 업종 내에서도 AI 산업성장의 수혜가 s/w, 기술 h/w 등으로의 확산되는 흐름도 지속
미 국채 금리는 2Y 4.18%(-0.4bp), 10Y 4.22%(+3.3bp)로 장기물 금리 상승. 장초반 한국 계엄령 선포에 따른 안전자선 선호로 국채가 상승하며 금리는 하방압력을 받음. 잔존한 프랑스 정권에 대한 불확실성도 기여. 이후 견조한 고용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금리는 재차 상승.
유가는 WTI 기준 2.7% 상승한 $69.96 로 휴전 이후에도 고조되는 중동지역 분쟁을 반영.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지난 27 일 임시휴전에 돌입한 이후에도 로켓을 활용한 공방을 이어가는 상황
[종목이슈]
테슬라(TSLA -1.6%), 2개월 연속 [중국 인도대수 감소]
Seeking Alpha는 테슬라의 중국 전기차 시장 인도대수가 2개월 연속으로 감소세에 있다고 보도했다.
“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CPAC) 자료에 따르면, 11월 테슬라의 중국 생산 전기차 판매량은 78,856대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15.5% 증가한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중국 인도대수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언급했다.
“반면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기업인 ▲ BYD는 11월에 50.7만 대를 인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인도대수가 67.9%나 증가했다. ▲ 니오(NIO) ▲ 샤오펑(XPEV) ▲ 리 오토(LI) 등의 기업들 또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리했다.
“테슬라가 제시한 ‘24년 인도대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분기에만 글로벌 51.5만 대 이상을 판매해야 한다. 판매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 정책들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달성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560억 달러 규모의 급여 패키지에 대해 미국 법원이 또 다시 기각 결정]을 내렸다는소식에 개장 전 테슬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도 있음
→ 시장을 보니깐 엔비디아 등 대형 빅테크는 오르는데 테슬라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런저런 이유로 테슬라에 대한 가격 부담을 반영해 조금식 조정이 있는 것으로 보임. 테슬라에 대한 안정성은 인정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추세로 보이면 다른 종목군으로 갈아탈 필요가 있어보임
[올라갈 땐 오만 이유로 올리고, 떨어질 땐 돼도 않는 이유로 떨어뜨리는 법이니깐..떨어질 때 굳이 부여잡지 말자고]
구리 기반 네트워크 케이블 사업자 CREDO(CRDO +47.9%)는 전일 실적발표 이후 프리마켓에서 35% 급등
- AI 데이터 센터향 수요 급증이 원인으로 엔비디아와 블랙웰 시리즈에서 케이블 제품을 많이 쓰는 NVL 제품이 초기에 물량을 주도하는 흐름 속에서 CREDO의 수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US스틸 (X -8.0%) 트럼프 “US스틸 일본 매각 반대” 재차 강조… 주가 하락
아마존 (AMZN): 전일 1.3% 상승. 클라우드 부문 아마존 웹 서비스 (AWS)는 화요일 연례 행사인 리인벤트 컨퍼런스에서 자체 AI칩의 새로운 버전 트레이니움3를 발표
- 트레이니움3 기반으로 구성된 슈퍼컴퓨터 ‘울트라클러스터’와 ‘울트라서버’에 대한 계획도 공개. 울트라클러스터가 2025년에 출시되면, AI 모델 학습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 이 클러스터는 최근 AWS가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Anthropic)에서 사용할 예정. 또한 AWS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AI칩 고객 중 한 곳으로 애플을 공개하기도 했음. [AI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AWS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면서 주가 상승
인텔(INTC -6.1%)은 CEO 사임 소식에 2일 연속 하락세
PSQ홀딩스 (PSQH +270.4%) 블룸버그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PublicSquare의 소유주인 $PSQH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밝힌 뒤 주가 급등
→ +116%정도에서 1주 샀었는데 더 많이 담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을 했음. 정치 테마주 그 중에서도 아직 정권이 시작하지 않은 권력의 자재가 편승한 테마주는 소문이라도 파급력이 있었을텐데…. ㅠ 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돈을 태우지 못할듯 하니 내 그릇은 여기까지인가
팔란티어 (PLTR +6.9%), FedRAMP 하이 베이스라인 승인 획득
팔란티어는 팔란티어 연방 클라우드 서비스(PFCS) 및 팔란티어 연방 클라우드 서비스 - 지원 서비스에 대한 FedRAMP 하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승인은 팔란티어의 모든 제품 및 프로그램에 적용되며, 따라서 팔란티어는 미국 정부에 FedRAMP High 기준의 모든 제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FedRAMP는 클라우드 기술 및 연방 기관에 보안 및 위험 평가에 대한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연방 정부 전반에 걸쳐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을 촉진하는 정부 차원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하이 인증은 Palantir의 이전 FedRAMP Moderate 및 DoD IL5 및 IL6 인증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 정부가 Palantir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장 민감한 기밀 미분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팔란티어 연방 클라우드 서비스는 연방 정부 고객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클라우드 호스팅 제품입니다.
→ 해당 뉴스를 정리할 때가 프리장이었고, +0.6%수준이었음..음..별로 영향없네? 정도만 느끼고 넘어갔는데. 역시 뭔갈 알아야 확신하고 베팅 할 수 있는 것 같아 아쉽다.
아이셰어 코리아 ETF : EWY-1.6%, 계엄령 선언에 한국 ADR, GDR 종목 부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으로 장중 -6% 가량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내 계엄령 해제 소식과 함께 하락폭을 일부 회복한 모습.
원달러환율도 1,440원대까지 향했으며, 한국 ADR 업체 중심으로 하락세 대폭 출현. 미국 내 상장된 포스코(-4.4%), 쿠팡(CPNG -3.7%), KT(-0.4%)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런던 상장된 삼성전자 GDR도 -3.7%로 하락 마감. 한국시간 11시경 계엄령 선언 소식과 함께 해당 종목들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 출현했으며, 국회 계엄령 해제가 가결되자 소폭 회복세를 보임.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의 검색어 1위도 ‘윤석열 계엄령’인 만큼, 해외 지분 투자가 높은 삼성과 LG, 현대자동차 종목들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한 모습. 한편, 삼성전자 부진에 마이크론(MU +1.3%)은 반사이익 수혜 주목받으며 장중 +4% 이상 상승세 보였으나, 이내 상승폭 일부 반납
→ 쿠팡의 경우 -5%대에서 300만원 샀는데 -9%에 못산게 아쉬움. 윤석열이 별다른 액션을 보이지 않는데다 이재명이 국회에 웃으면서 등장하길래 정치적으로 공포가 끝났다고 생각해 정치 이슈로 하락한 미국 상장 종목 중 그나마 안정적인 실적을 보유한 쿠팡을 샀음
회사 이슈가 아니라 정치적 충격으로 하락한 것이므로 물류가 마비되지 않는 한 원 가격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다만 아쉬운건 KORU 같이 공격적인 레버리지 ETF를 활용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Z스케일러: ZS -6.2%, 가이던스 부진과 CFO 은퇴
- 전일 장 마감 후 1FQ25 실적 발표. 매출 $628M, EPS $0.77로 컨센 상회.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 가이던스 부진과 CFO 은퇴 소식 맞물리며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동사는 FY25 매출 가이던스를 $2.6B
2.62B→$2.623B2.642B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자들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 한편, 장기간 재임해 온 카네사 CFO의 사임 소식도 주가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 전일 장 마감 후 1FQ25 실적 발표. 매출 $628M, EPS $0.77로 컨센 상회.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 가이던스 부진과 CFO 은퇴 소식 맞물리며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동사는 FY25 매출 가이던스를 $2.6B
AT&T: T +4.6%, 사업 전략 공개 및 배당금 지급 계획 발표
- 투자자의 날을 앞두고 연간 가이던스 상향과 $40B 규모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을 발표 하자 주가 급등. 동사는 수익성 있는 5G 사업과 광섬유 사업, 현대화된 무선통신 사업 전략 계획을 공개하며 ‘27년에는 더블디짓 수준의 EPS 증가세, $18B 이상의 자유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현재 동사의 주가는 YTD 기준 +37% 수준의 상승세 경험 중
[기타 소식]
- 연준 위원 발언, 금일 인터뷰와 연설을 진행한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쿠글러 이사는 12 월 FOMC 결정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했으나 데일리 총재는 여전히 금리는 제약적 수준이라 평가한 반면 쿠글러 이사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위치라고 언급. 굴스비 총재는 물가 변동성과 주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잔존해있음을 강조. 시장은 내일 있을 파월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