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중립(-)

      • 현재 11 월 비농업 고용에 대한 시장의 컨센은 20.2 만명 수준. 실업률은 전월 4.1% 대비 상승한 4.2%를 전망 중. 이는 큰 폭의 서프라이즈로 기록했던 9 월(22.3 만, 컨센 14.7 만) 수치보단 보수적. 다만 허리케인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10 월 1.2 만명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시장은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 중]. 지표 발표 전 예측치 중에선 최근 7 개월간의 예측치 중 가장 높은 수치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긍정(▲)

  • [느낌점] GOOD이 2일 연속 ◈상승 유지 - 비중확대◈ **

    • ▨ 투자성과 : GOOD(▲)
  • [Macro]

    • 주간실업수당청구, 지난 30 일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4 만명으로 컨센(21.5 만) 상회. 2 천명 상향 조정된 지난주(21.5 만) 대비로도 9 천명 가량 증가. 다만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7.1 만명으로 직전주(189.6)보다 2 만 5 천명 가량 감소

    • 미국 Challenger 해고자 지수, 챌린저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11 월 총 57,727 명의 감원 계획으로 전월 대비 +3.8% MoM, 전년 동기대비 +26.8% YoY 증가.

      챌린저 측은 11 월 자동차 산업 쪽의 감원 축소 흐름이 나타난 반면 소비자, 산업 제조 업종에선 감원이 지속되었음을 언급. 더해 기술 업종 또한 대규모 변화를 겪으며 많은 수의 감원을 발표했음을 강조. 시장 및 경제 여건을 이유로 감원 계획을 발표한 기업은 2.27 만건 가량으로 지난 4 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55%, S&P 500 -0.19%, NASDAQ -0.18%, Russell 2000 -1.25%로 약보합 마감.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최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간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며 매물 출회.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컨센을 상회]했으며 [11 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의 감원계획이 상승]한 점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부담 요인으로 작용.

      다만 전일 파월의장의 발언과 그간 견조했던 경기지표들로 우려는 제한적.

      11 월 비농업 고용에 대한 시장컨센도 20.2 만명으로 낙관적인 상황.

      한편 장중 캘리포니아 지역 해안에서 규모 7.0 의 지진이 발생. 일시적으로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되며 증시에 변동성 부여

      반도체(SOX,-1.9%) 및 기술주는 주초 상승세 따른 부담과 함께 반도체 설계 기업 시놉시스(SNPS -12.4%)가 실적발표 이후 급락한 영향 불가피. 개별적 호재를 반영한 TSMC(TSM +1.8%)를 제외 ARM(-2.4%), 케이던스(CDNS -6.4%) 등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은 하락마감. 또한 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대거 발표. 크로거(KR +1.3%)와 달러제너럴(DG +0.1%) 등의 중저가 및 할인 매장 견조한 수요 확인. 10 대 타겟의 할인매장 파이브빌로우(FIVE +10.5%)도 강세

      미 국채 금리는 2Y 4.14%(+1.2bp), 10Y 4.17%(-0.6bp)로 고용지표를 경계하며 보합권 등락.

      달러 인덱스는 105.73으로 하락하면서 주요 통화 중 달러가 약세를 보임

      유가는 WTI 기준 -0.1% 하락한 $68.5 로 [OPEC+가 감산 유지를 결정했음에도 선반영됨에 따라 움직임 제한적인 모습].

      비트코인은 트럼프 2 기의 차기 SEC 위원장으로 친 가상화폐 인사가 지명되자 10 만달러선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현재 9 만 7 천달러 선으로 회귀

  • [종목이슈]

    • 테슬라: TSLA +3.2%, BofA의 공장 탐방기

      • [BofA의 TP 상향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 자유소비재(+1.0%) 섹터 상승 견인.

        이날 BofA는 텍사스 기가팩토리 탐방 후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350→$400로 상향 조정]. 이들은 탐방을 통해 테슬라가 2025년 이후 [EV 사업 성장], [로보택시 출시], [옵티머스] 분야 등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언급.

        더해, FSD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마진 개선 등이 향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

        • [FSD v13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모은 점도 주가 상승 이유]

        한편, [이날 테슬라 로보택시인 사이버캡에 대한 세부 사항 공개한 점 또한 주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

    • 시놉시스: SNPS -12.4%, 가이던스 부진에 급락

      • 전일 장 마감 후 4FQ24 실적 발표. 매출 $1.64B, EPS $3.4로 컨센 상회. CEO는 소프트웨어 무결성 사업부 매각과 Ansys 인수 등 전략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달성할 수 있었다고 언급.

        다만, 가이던스 부진에 주가 급락 야기. 1FQ25 매출 예상치는 $1.435B~$1.465B로 컨센($1.631B) 대폭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했으며, EPS도 $2.77~2.82로 컨센($3.53) 하회 하자 주가 급락으로 이어진 모습. 동사는 향후 제품 R&D 등에 집중함에 따라 다음 분기 매출 둔화가 불가피해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 다만, FY25 매출 예상치는 더블 디짓 수준의 성장세를 전망하는 모습

    • 우버: UBER -9.6%, 구글 웨이모 사업 확장 발표

      • 알파벳(GOOGL -1.0%) 산하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마이애미로 사업 확장한다는 소식 전해지자 경쟁 심화 우려 부각되며 주가 급락], 산업재 섹터 하락 주도. 웨이모는 2025년 초에 마이애미 거리에서 전기차 Jaguar I-PACE를 훈련시키고, ‘26년에 승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 발표. 이날 우버에 이어 리프트(LYFT -10.1%)도 우려 부각되며 주가 하락세 출현.
    • 아메리칸 이글: AEO -14.3%, 연말 쇼핑 시즌 영향↓

      • 캐쥬얼 패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가 전일 장 마감 후 4FQ24 실적 발표. 매출 $1.3B, EPS $0.48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매출 부진에 더해 블랙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등 연말 쇼핑 시즌 도래에도 FY24 매출 예상치를 보수적으로 발표하자 주가 급락 으로 이어진 모습. CEO는 쇼핑 이벤트 간에 수요가 여전히 일관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YoY→+3%YoY로 가이던스 제시
    • 아메리칸 에어라인(AA +16.8%)는 강한 여행 수요에 힘입어 현재 분기 이익 가이던스 상향하자 급등.

    •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4.8%)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주가 급등했으나, 이내 상승폭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

    • 유통업체 크로거(KR +1.3%)는 실적 부진에 개장전 주가 변동성 확 대됐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UNH -5.2%) CEO 사망 소식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며 급락

    • 보잉(BA -1.0%)은 737MAX 추락 사고 관련 협의가 기각되면서 법적 분쟁 장기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 아마존(AMZN +1.1%)은 아마존 베드록에서 생성형 AI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 프롬프트 최적화 도구를 출시해 AI 분야의 혁신을 선보였고, 이는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

    → 로켓랩(RKLB +4.11%), 데스티니 테크100(DXYZ +9.9%) : 12/4(현지시각) 민간인 사상 최초 우주 유영에 성공한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이 NASA 수장으로 지목됨. 아이작은 일론 머스크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머스크의 우주사업에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 및 SPACE X에 대한 기대감으로 테슬라 뿐 아니라 우주 관련 섹터 상승

    →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앤티모니(UAMY +26.17%), 2024-12-03, 중국이 반도체 원료인 갈륨, 게르마늄, 안티모니 등 ‘이중용도 품목’의 대미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 - 중국이 특정 국가를 상대로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한데 대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수출통제법 및 기타 법률 및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확산 방지와 같은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관련 이중용도 품목의 미국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 아이온큐(IONQ +7.6%), 유럽에서 사상 최초로 온라인 양자 컴퓨터 공개 소식으로 상승 - 스위스 알레스하임(Arlesheim)의 업타운바젤(uptownBasel) 캠퍼스에 있는 첫 번째 유럽 혁신 센터(European Innovation Center)에 [IonQ Forte Enterprise를 납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퀀텀바젤(QuantumBase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 이 중요한 이정표는 아이온큐(IonQ)가 [미국 외 지역에서 운영될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양자 컴퓨터]이자 [스위스에서 상용화된 최초의 양자 시스템]이다.

  • [원자재이슈]

    • 원유, OPEC+, 5일(현지시간) 38회 정례회의 진행. 이번 회의에서 [2025년 1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감산 규모 축소 시기를 2025년 4월로 연기] 이는 약 1년 6개월간 점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언급

      OPEC+의 꾸준한 감산 연기를 고려하면, 유가 중심의 사우디 생산 계획에 변화 부재한 것으로 판단. [원유시장 내 대규모 과잉공급 발생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2025년 상반기 유가는 하방보다 상방 리스크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

      최근 국제유가는 원유시장 내 과잉공급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며 WTI기준 배럴당 70달러 선을 하회. 중국의 제조업 PMI 지표 개선 등으로 수요 불안은 진정되었으나, 2025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시작에 따른 미국 증산 기대와 이스라엘-헤즈볼라의 휴전 합의 영향. 또한 주요 산유국의 감산 의지 약화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된 점도 과잉공급 우려를 자극.

      그러나, 이전보다 유가가 낮은 레인지에서 움직이면서 OPEC+의 증산 계획이 꾸준히 연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OPEC+가 점유율 경쟁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임.

      더욱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유가 전망치가 낮아지며 미국 산유량 전망치도 하향 조정. 이는 미국이 산유량이 유가에 민감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만큼 미국의 증산이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제한. 이에 원유시장 내 대규모 과잉 공급이 발생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만큼 유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예상.

    • 귀금속은 금일 발표되는 비농업 고용 지표를 경계하는 가운데 경쟁 자산으로 떠오른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자 수가 증가하며 고용 시장 냉각을 시사했고, 달러화 가치가 낮아졌음에도 금융 시장 자본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상승세가 제한되었다.

    • 전기동(구리), 중국 Jiangxi Copper와 칠레 광산업체인 Antofagasta는 2025년 [구리 정광 처리 수수료(Treatment Charge) 인하]에 합의했다. 내년 벤치마크 TC는 톤당 21.25달러, 파운드당 2.125센트로 체결되었다. 이는 2024년 벤치마크인 톤당 80달러와 파운드당 8센트에서 73.4% 하락한 수준

      기본적으로 광석 공급이 감소하면 원재료 부담이 증가해 제련소의 마진인 TC가 하락하고, 반대로 공급이 늘면 원재료 부담이 감소해 TC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