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중국 #Daily #중앙경제공작회의[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Bad is Bad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 시장 분위기 : 12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는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소비자 서베이에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공통적으로 확인됨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이유 : 정말 이상하게 뭐랄까 프리장에서 800넘는 걸 보면서 막 팔고싶어졌음. 이게 그냥 쫄려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빨리 팔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머릿속으로 “이런 생각들면 꼭 빠지던데..” 싶었는데
개장 임박해가니깐 팔란티어가 갑자기 +6% → 2%로 뚝 떨어지지 않나, 앤티모니 관련 종목이 폭락하지 않나, 데스티니 테크 100의 경우 +15% → -16%로 수직 낙하 하는 모습을 연출함.
이거에 놀라서 손절하고, 나머지 종목도 전량 매도함. 그래도 뭔가 팔긴 그래서 다시 샀는데 또 반대로 빠지다 보니 손절하기도 했음
그래서 결국 손에 쥔건 750 엄청나지만 그래도 내가 가진 종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부정이라고 판단.
[느낌점] VERY-GOOD( 1일 연속) → BAD ◈추세 전환 의심◈ / ◑ 포지션 정리/추가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 투자성과_2024년 : BAD(▲)
[Macro]
뉴욕 연은 소비자기대조사, 뉴욕 연은의 11 월 소비자기대조사에 따르면 향후 1 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2.9%) 대비 0.1%p 상승. 3 년과 5 년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2.6%와 2.9%로 전월 대비 +0.1%p 상승. 1 년후 재정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란 응답 비중은 37.6%로 ‘20 년 2 월 이후 최고치. 1 년후 재정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란 응답 비중도 ‘21 년 5 월 이후 최저치인 20.6% 기록
CB 고용동향지수, CB 고용동향지수는 109.55pt 로 전월 108.25pt 에서 상승. CB 측은 비농업 고용의 선행지표 격인 고용동향지수가 ‘24 년내 첫 반등을 보였음을 강조. 또한 정책과 금리 불확실성 해소로 ‘25 년 지표가 더욱 개선 될 것임을 전망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54%, S&P 500 -0.61%, NASDAQ -0.62%, Russell 2000 -0.67%로 하락 마감. 금주 예정된 CPI 발표와 12 월 FOMC 전까지 연준이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경계심리 확산.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세 보이던 미 국채 금리도 재차 상승.
증시 역시 최근 랠리를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출 출회되는 모습]. 지난주까지 S&P 는 연내 57 번째 신고가, YTD 기준 +28.4% 수익률을 기록. 최근 20 년간 ‘13 년(29.6%), ‘19 년(28.8%) 다음으로 좋은 랠리를 이어가고 있었음.
M7 ETF(MAGS)는 지난주 주간 +6.5% 수익률을 기록하며 랠리를 주도 다만 금일 중국의 반독점 수사 소식에 부진한 엔비디아(NVDA -2.6%)를 비롯, 메타(META -1.6%), 아마존(AMZN -0.4%) 등 부진.
+2~3%대 상승 출발했던 테슬라(TSLA +0.2%)도 장중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마감.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항셍지수가 +2.8% 급등. 미 증시에서도 미국 상장 중국기업 ETF 인 PGJ 가 +8.6% 급등했지만 소재(-0.2%)와 에너지(-0.2%) 섹터가 지수 대비 소폭 아웃퍼폼한 것을 제외하면 미 증시 자체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인 모습
중국 홍콩H지수 +2.3%, 항셍테크지수 +3.3% 상승 전환
- 11~12 일 예정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중앙정치국회의를 진행]. 부동산과 주식 시장을 안정화하고 ‘비전통적 경기대응’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 밝히며 내수 진작을 포함한 추가적 경기 부양책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 상승. 징동닷컴(JD +11.0%), 알리바바(BABA +7.4%), 얌차이나(+5.1%) 등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 대부분 급등. 지난 11 월 전인대 이후 실망감을 반영한 PGJ ETF 는 하락 추세를 그리고 있었으나 최근 경제공작회의를 앞둔 기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음
- 정치국 회의에서 전방위적 수요 촉진, 완화적인 통화 정책, 재정정책 확대 기조 가져가겠다고 발표한 영향
- 수일 내에 열릴 중앙경제공작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며 홍콩 증시 반등. 한국 시간 4시에 마감한 본토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
미 국채 금리는 2Y 4.12%(+2.1bp), 10Y 4.2%(+4.8bp)로 상승하며 CPI 발표에 대한 경계와 장기 기대 인플레의 상승을 반영.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인덱스가 106.18로 유지. 안전자산 수요로 달러 강세 지속
유가는 WTI 기준 +1.4% 상승한 $68.2 로 중국발 수요 기대감 반영. 구리와 천연가스 역시 각각 +1.5%, +3.5% 가량 상승
[종목이슈]
팔란티어(PLTR -5.1%), 미국 특수작전사령부와 3,700만 달러 규모의 1년 계약 연장 체결 발표하며 사상최고치 도달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 현재 YTD 기준 수익률은 +340%대 육박.
“이번 계약은 양사 커뮤니티가 10년 이상 협력하며 쌓아온 신뢰의 결과이며, 워파이터를 위한 가장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팔란티어의 오랜 약속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 (USSOCOM)가 고급 AI 및 임무 관리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회사와 계약을 확대 한 후 월요일 아침 Palantir Technologies (NASDAQ :PLTR)의 주가는 7 %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Palantir(PLTR)는 1년 동안 3,680만 달러에 달하는 USSOCOM의 임무 지휘 시스템을 위한 주요 소프트웨어 통합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팔란티어의 미션 매니저가 특수전 부대에 처음으로 배치됩니다.
미션 매니저는 팔란티어의 안전한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를 사용하여 정부가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새로운 기술을 안전한 환경으로 온보딩하는 과정을 간소화합니다.
또한, 확장된 협약에 따라 팔란티어의 첨단 인공 지능 기능을 미 전략사령부에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사령부 전반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ddit (RDDT)
옴니콤(OMC -10%), 인터퍼블릭(IPG +3.6%) 인수 논의…세계 1위 광고회사 탄생 기대. 단, 비용 우려로 인수 회사인 옴니콤의 주가는 하락
- 글로벌 3위 광고회사인 옴니콤(OMC)이 4위인 인터퍼블릭그룹(IPG)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에 9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옴니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하락한 1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인터퍼블릭그룹의 주가는 15% 급등한 3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옴니콤과 인터퍼블릭그룹은 세계 최대 광고 대행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마케팅 산업 재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주식 전량 거래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인터퍼블릭의 가치는 약 130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집계됐다. 해당 거래가 성사되면 현재 1위 업체인 WPP(WPP)를 단숨에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 거래에 이번 주 내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NVDA -2.6%, 중국 반독점법 위반 조사
- [중국 규제 당국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 소식에 주가 하락. CCTV 보도에 따르면, 혐의점은 이스라엘 반도체 기업 멜라녹스 인수(2020)에서 발생. 해당 거래는 조건부 승인으로, 멜라녹스의 신제품이 엔비디아에 제공될 경우 90일 이내 중국향 유관 정보 제공 의무가 존재했음. 이로써 미 상무부가 HBM 중심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안을 발표한 데 이어, 중국 정부의 맞대응이 이어지는 형국
리비안: RIVN +11.2%, EV 산업 우려 완화
- 산업 전반의 우려 존재하던 가운데, 긍정적 IB 의견 확인되며 주가 급등. The Benchmark Company는 투자의견 매수, TP $18로 커버리지 개시. 올해 부진했던 EV 생산은 내년 중 증가할 것으로 전망. 나아가 ASP 하락 및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26~’27년경 성장 가속화를 기대. RIVN은 EV 산업 내 경쟁 과열, 트럼프 당선 등에 따라 연내 부진한 주가 흐름을 지속해왔음. 이 가운데 제시된 긍정적 전망은 투자심리를 일부 개선. 한편,[ 중국 EV 업종 또한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강력히 확인되며 주가 급등]
컴캐스트: CMCSA -9.5%, 브로드밴드 가입자 축소 전망
컴캐스트 및 티모바일(TMUS -6.1%) CEO가 UBS 컨퍼런스에서 부정적 사업 전망을 제시하자 통신 주 전반 주가 부진. 컴캐스트 CEO는 브로드밴드 가입자가 현 분기 내 10만 명 이상 축소될것으로 전망.
주요 원인은 산업 내 경쟁 과열. 가격 민감도가 높은 사업 특성상 높은 경쟁 강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 이어 허리케인 헬렌 및 밀턴에 따른 가입자 손실 규모는 1만 명으로 추정. 티모바일의 CEO 역시 하반기 내 사업 리스크가 다수 존재함을 언급하며 시장 우려 확대
오라클: ORCL -0.7%, 마감 후 -7%대 하락, 컨센 하회한 실적
- 2FQ25 실적발표. 매출 $14.06B, EPS $1.47로 컨센($14.10B, EPS $1.48) 하회. 사업 부문 별로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2%YoY 증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52%YoY 상승 했으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 3FQ25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성장률 +7
9%YoY, EPS$1.50$1.54로 제시해 컨센 하회. 앞서 ORCL은 연내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YTD 기준 수익률 +80%대 돌파. 이 가운데 발표된 실적 및 가이던스는 실망감을 자극
- 2FQ25 실적발표. 매출 $14.06B, EPS $1.47로 컨센($14.10B, EPS $1.48) 하회. 사업 부문 별로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2%YoY 증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52%YoY 상승 했으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 3FQ25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성장률 +7
애플 : AAPL +1.6%, 코인베이스(COIN)와 제휴로 인해 애플페이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해져 주가 상승 견인
AMD(-5.6%)는 전일 AWS 내 수요 부족 코멘트에 이어, BoA의 투자 등급 하향(매수→중립)으로 주가 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0.6%)는 상장 연장(~2/25)이 승인되며 나스닥 상장폐지 우려 단기적 완화.
메이시스(M +2.3%)는 행동주의펀드 Barington Capital 압박 소식으로 주가 상승
[원자재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