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Bad is Bad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 [느낌점] VERY-GOOD( 1일 연속) → BAD ◈추세 전환 의심◈ / ◑ 포지션 정리/추가

    • ◑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 TSLA : [익절] 매우 좋은 수익을 거뒀기에 미수를 끼고 있었으므로 좀 쫄렸고, 아내랑 이야기한 결과 천만원이면 많이 먹었다 팔자란 이야기를 들으니 또 솔깃해서 전량 매도하고 중간에 8천만원 다시 삼.. 물론…결과는 마이너스 ㅠ
    • ▨ 투자성과_2024년 : BAD(▲)

  • [Macro]

    • PPI, 11 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4%MoM, 전년동기대비 +3.0%YoY 로 컨센(0.2%MoM, 2.6%YoY) [상회]. 다만 근원 PPI 는 +0.1%MoM 상승하며 전월 0.3%MoM 상승했던 것 대비 오름세 둔화. 식품이 3.1%MoM 상승하며 물가지수를 자극. 그 중에도 계란 가격이 +55%MoM 급등한 영향. 조류독감에 따른 계란 공급 감소와 연말 휴가 시즌의 수요증가가 맞물리며 발생. 관련 전문가들은 계란 가격이 최소 2~3 개월 가량 상승하며 ‘22 년 12 월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

    • 주간실업수당청구, 12 월 7 일로 끝난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2 만명으로 컨센(22.1 만) [상회]. 전주 대비 1.7 만명 증가.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도 188.6 만명으로 컨센(188 만) 상회

  • [지정학적위험]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53%, S&P 500 -0.54%, NASDAQ -0.66%, Russell 2000 -0.42%로 하락마감. 12 월 FOMC 를 앞두고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지표들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상승랠리를 이어갔던 것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 랠리를 주도했던 나스닥과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 국채 금리 또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함에 따라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12 월 ETF 기준 10%가량 상승하며 증시를 주도했던 M7(MAGS,-0.8%) 기업들 전반 부진. 보합권 마감한 애플(AAPL +0.6%), 마이크로소프트(MSFT +0.13%)를 제외 모두 하락마감. 특히 양자칩 모멘텀으로 급등하던 알파벳(GOOGL -1.8%)과 $400 선을 돌파한 테슬라(TSLA -1.6%)에 매물출회 집중. 어도비(ADBE -13.7%)의 가이던스 쇼크도 AI 산업 전반에 하방압력으로 작용 미 국채 금리는 2Y 4.19%(+3.7bp), 10Y 4.33%(+5.7bp)로 상승. 장초반 실업수당청구건수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물가 지표 경계하며 상승전환. CME Fed Watch 상 12 월 25bp 인하 확률은 95%수준으로 전일 대비 큰 변화는 없음.

      유가는 -0.41% 하락한 $70 로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출현

  • [종목이슈]

    • UBS, 브로드컴 AVGO -1.4% 목표주가 $200에서 $220로 상향(마감 후 +10%대 상승, 폭발적 AI 수익 성장)

      장 마감 후 4FQ24 실적발표. 매출 $14.05B, EPS $1.42로 컨센(매출 $14.07B, EPS $1.39) 대비 매출 소폭 하회, EPS 상회. 다만 해당 매출은 +44%YoY 증가해 역대 최고치에 해당. 세부 사업 부문 매출 역시 전반적으로 긍정적. 특히 AI 사업 부문 매출은 +220%YoY 폭증해 주가 급등세 이끎. CEO는 향후 AI 산업 내 기회를 긍정적으로 전망. 1FQ25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4.60B로 컨센($14.55B) 상회

      실적과 가이던스는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아 보였으며, 이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 부분은 Broadcom의 AI 관련 성장 기회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하이퍼스케일 고객들이 이더넷 기반 네트워킹 콘텐츠를 점점 더 많이 통합하는 맞춤형 ASIC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슈퍼스케일 규모의 XPU(프로세서) 클러스터를 겨냥한 로드맵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3년간 Broadcom의 AI TAM(총주소시장)을 4~5배 확장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Broadcom은 현재 세 곳의 하이퍼스케일 고객과 유사한 규모의 두 곳의 추가 고객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몇 년간 매출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반도체 사업은 최저점을 벗어났지만 여전히 최고치 대비 약 35% 낮은 수준이며, 이는 추가적인 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VMW(가상화 소프트웨어 사업)는 향후 1년에 분기당 약 $10억의 추가 매출을 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어도비: ADBE -13.7%, 성장 둔화 우려 자극한 가이던스

      • 전일 장 마감 후 4FQ24 실적발표. 컨센 상회한 실적 발표했으나, FY25 연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 하회하며 주가 급락.

        AI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장 둔화 및 수익성 우려가 부각됨. 앞서 어도비는 OpenAI, Runway AI 등 경쟁 스타트업 부상으로 점유율 우려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음. 이에 어도비 측은 Firefly(이미지 생성형 AI)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 언급했으나 시장 영향 미미. 실적발표 이후 주요 IB 의견 역시 부정적.

        Morgan Stanley는 디지털미디어 ARR 성장 가속화가 부재해 시장 실망감을 지속적으로 자극함을 언급. 투자 의견 매수, TP $660는 유지

    • 우버: UBER +0.4%, GM발 우려 일부 완화

      • 경영진 코멘트로 시장 우려 완화되며 주가 강보합 마감. CFO는 모빌리티 사업이 꾸준한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 설명. 일련의 긍정적 코멘트는, 전일의 주가 급락 이후 확인된 것.

        전일 주가 하락 원인은 [GM의 로보택시 투자 중단]. [우버가 GM 크루즈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가운데, 사업 불확실성] 및 업계 내 경쟁 심화가 부각된 것.

        현재 로보택시 시장은 GM 철수로 테슬라-구글 웨이모 양강 체제로 돌입. 우버 주가는 연내 랠리 이어왔던 테슬라와 달리, YTD 기준 +5%에 불과

    • 코스트코: COST -0.6%, 마감 후 -0%대 하락, 아쉬운 연회비 인상 효과

      • 장 마감 후 1FQ25 실적발표. 매출 $62.15B, EPS $4.04로 컨센(매출 $62.08B, EPS $3.79) 상회.

        동일매장매출은 +5.2%YoY 증가, 최근 집중했던 전자상거래 매출은 +13%YoY 성장. 다만 시장은 다소 아쉬운 연회비 인상 효과에 주목. 멤버십 수입은 $1.17B로 컨센 부합하는 데 그침. 해당 실적은 7년만의 연회비 인상(9월) 이후 처음 발표된 것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15.4%)는 기업 구조 개편 발표하자 주가 급등.

    • 라이엇(RIOT +4.8%)은 행동주의 펀드 Starboard의 지분 매입 소식 알려지며 주가 상승. 앞서 Starboard는 화이자, 스타벅스 등을 타깃 삼기도

    • 츄이(CHWY -2.0%)는 최대주주 BC Partners Adviser가 대규모 주식 매각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 하락

  • [기타 소식]

    • ECB, 12 월 ECB 통화정책회의 이후 유로존 주요 정책금리를 25bp 씩 인하하기로 결정. 예금금리 기준 3.25%→3.00%로 인하. 경제 성장 전망에서도 하향조정이 이뤄짐. 올해 유로존 성장률은 0.8%YoY→7%YoY, 내년 성장률은 1.3%YoY→1.1%YoY 로 하향. 라가르드 총재는 [성장리스크가 하방으로 더 치우쳐 있다라고 우려]를 표시. 기업들은 불확실성에 투자를 보류하고 있으며 최신 지표들은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음을 강조. 더해 [이번 경제 전망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및 관세 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고 50bp 인하를 검토하는 일부 논의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우려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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