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N

      • 높아져 있는 단기 인플레이션 경계심, 아울러 소비 증가세가 강하게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쉽게 낮아지지 않을 거라는 걱정은 한동안 계속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을 유보할 확률이 높은 연준

        이로 인해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인하 전망을 되돌리지는 않을 전망. 따라서 시장은 연말 랠리를 이어갈 확률이 높음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긍정(▲)

        • 이유 : 레버리지를 제거한 영향으로 크게 먹진 못했지만, 일단 오르긴 올랐으므로 긍정적이라고 평가
  • [느낌점] BAD( 1일 연속)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 투자성과_2024년 : GOOD(▲)
  • [Macro]

    • 수출입물가 11 월 미국 수출입물가 발표.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1%MoM 상승하며 컨센(-0.2%) 상회. 비연료 수입물가는 전월비 동일 수준을 유지했으나 연료 수입물가가 +1.0%MoM 상승. 그 중 천연가스 가격이 47.4%MoM 상승한 영향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20%, S&P 500 -0.00%, NASDAQ +0.12%, Russell 2000 -0.42%로 혼조세. 브로드컴(AVGO +24.4%)이 AI 사업부문 실적 호조를 앞세워 급등. 장초반 반도체와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의 압박이 이어지자 매물 출회. PPI 에 이어 수입물가까지 예상치를 상회함 따른 물가 상승압력 우려를 반영 브로드컴의 AI 부문 호실적에 IT(+0.5%) 섹터와 반도체업종(SOX,+3.4%)이 증시를 주도. 다만 엔비디아(NVDA -2.3%), AMD(-2.8%) 등 일부 종목들은 장중 매출 출회되며 하락 전환. 마이크로소프트(MSFT -0.5%), 메타(META -1.7%) 등 테슬라(TSLA +4.3%)를 제외한 M7 종목 대부분 장중 금리와 밸류 부담을 느끼며 하락 전환. 테슬라는[ 트럼프 인수위가 자동차 사고 보고요구조항 폐기를 원한다는 로이터의 보도에 자율주행 기대감 반영되며 상승]

      미 국채 금리는 2Y 4.24%(5.4bp), 10Y 4.4%(+6.9bp)로 장기물 중심의 상승. CME FedWatch 상 12 월 25bp 인하 확률은 96%애 육박하며 확실시 되는 양상이나 이후 확률상 ‘25 년에는 2 회(50bp)인하 정도가 예상되는 상황.

      달라인덱스는 106.98로 강세를 보였는데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다음주 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인 정책 결정 가능성이 반영됨

      유가는 WTI 기준 +1.8% 상승한 $71.3 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에 대규모 공급을 가했단 소식을 반영

  • [종목이슈]

    • 래티스 세미컨덕터 : LSCC +1.6%,

    • 메이크마이트립 : MMYT -0.3%

    •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 : SFM -1.2%

    • SGHC : SGHC, 다른 온라인 베팅 종목들이 급락하는 가운데도 견고한 주가 상승 유지. 최근 3일정도 조정 중

    • 브로드컴 : AVGO +24.4% 엔비디아 대항마 등극

      • 전일 장 마감 후 공개된 실적에서 컨센 하회하는 매출 달성했음에도 [AI 수요 성장 확인 + 향후 실적 기대감]이 앞서자 나스닥 전반의 상승세 견인. 특히 AI 사업부 매출이 +220%YoY로 급증했으며, CEO의 긍정적 발언 등이 향후 행보에 대한 확신을 부여한 모습.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빅테크들의 엔비디아 의존도를 브로드컴으로 일부 전가시킬 수 있는 점. [맞춤형 AI 가속기]인 ASIC의 기존 고객 구글(-1.2%), 메타(-1.7%), 바이트댄스에 더해 애플(+0.1%)과 오픈 AI로 추정되는 2개 기업을 고객사로 추가 확보한 점은 90%에 달하는 엔비디아(-2.3%)의 시장 장악력을 일부 축소시킬 수 있는 부분.

        관련 기대감에 힘입어 시총은 $1T 달성 성공 Bernstein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95→$250로 상향 조정. 이들은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우려가 앞섰으나 실적은 준수했다며, 향후 2~3년간 AI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 평가

    • 테슬라: TSLA +4.3%, 인수위: 충돌 데이터 보고 제도 폐지 권고

      • 트럼프 인수위가 [“자율주행차 충돌 데이터 보고 제도”를 폐지할 것을 차기 행정부에 권고]했다는 소식이 로이터 통해 보도되자 주가 상승세.

        해당 제도는 자율주행 시스템 작동 중 혹은 사고 발생 30초 내 작동이 된 경우, 충돌 사고를 정부 측에 보고하도록 요구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전반의 규제로 간주된 바 있음.

        인수위 측은 이러한 조치가 정부의 과도한 요구라고 판단했으나 이번 조치로 안전성 조사 등 정부 기능 약화 우려는 불가피한 모습.

        로이터가 분석한 충돌 사고 45건 중 40건은 테슬라 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이번 규제가 테슬라 측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요인

    • RH: RH +17.0%, 부동산 시장 악화에도 흑자 전환

      • 전일 장 마감 후 3FQ24 실적 발표. 매출 $812.73M, EPS $2.48로 컨센 대비 매출 상회, EPS 하회. 혼재된 실적에도 불구, 긍정적인 FY24 가이던스와 흑자 전환 확인되며 주가 급등 마감.

        CEO는 30년래 부동산 시장이 최악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수요가 +13% 증가했다며, 동사의 사업 전략 방향이 유효하다고 강조.

        더해,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중국 관세 폭탄 정책 영향은 지난 몇 년간의 경험으로 사전 학습된 상태라며, 부정적 영향은 거의 부재할 것]이라 강조. FY24 매출 증가율 예상치는 기존 5%~7%→6.8%~7.2%로 가이던스 상향 조정

    •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 WBA +6.8%, 시카모어 인수 가능성 영향 지속

      • 지난 주 사모펀드 시카모어 파트너스가 동사 인수를 위해 은행 자금 조달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 여파 지속되며 주가 강세. 해당 사모펀드는 기존에 리테일과 소비재 부문에서 적극적인 인수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번 거래 성사 시 동사 사업 구조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모습. 이번 인수 논의로 주주가치에 대한 긍정적 영향 예상되며 보도 당일에도 +28%의 주가 상승세 기록,1980년 이후 최대 상승폭 달성
    •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5.1%)는 Citi가 네트워킹 장비 부문의 AI 수혜 전망을 언급하자 주가 강세.

    • 뉴코(NUE -4.7%)는 UBS가 투자의견 매수→중립로 하향 조정하자 급락

    • 식품 가공 회사 램 웨스턴(LW +6.8%)은 식품회사 포스트(-2.2%)와의 인수 협상 보도되며 주가 강세

    • 엔비디아 : NVDA -2.3%,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AI칩 수출 제한 가능성 및 브로드컴의 성장이 잠재 위협으로 인식되며 하락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SMCI -3.9%는 회계 감사 문제로 하락

  • [기타 소식]

    • 연준 위원 발언, 연준위원들은 12 월 FOMC 까지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주말간 전 댈러스 연은 총재인 캐플란의 발언이 있었음. 캐플란 전 총재는 현정부의 지출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며 트럼프 2 기 행정부가 주요 지출 프로그램을 어떻게 관리할지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음을 강조

      연내 마지막 이벤트인 12 월 FOMC 가 금주 예정. 당사는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4.75%→4.50%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

      다만 최근 다수의 연준위원이 인하 속도 조정을 언급했으며 추가 인하에 신중한 스탠스를 비춤. 금번 인하가 단행되더라도 향후 경로에 대한 정보는 부재할 것. 주요 관전 포인트는 성장과 물가 전망의 상향 여부. 장기 중립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성장과 물가 전망까지 상향 된다면 인하 속도조절론 부각에 따라 매파적으로 해석 가능.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