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Daily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Bad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중립(-)

      • ▒ 시장 센티먼트 : 중립 같은 부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 : 부정(▼)

        • 이유 : 시장은 중립 수준이고, 어제 하락했던 종목들 특히 양자가 크게 반등했지만 왜…테슬라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시장보다 뒤처지는 느낌이므로 부정

  • [느낌점]

    • ▨ 투자성과_2024년 : VERY-BAD(1일 연속) → BAD(▲)
  • [Macro] -산업-테마공부/1.경제/매크로/1.경기/미국GDP/미국GDP], 3 분기 GDP 확정치는 연율 3.1%로 기존 잠정치였던 2.8%를 상회. 2 분기 확정치였던 연율 3.0%에서 성장세가 가팔라진 모습. 수출과 소비 지출이 잠정치 대비 상향된 점이 주 요인. 반면 미 상무부는 민간 재고 투자 및 주거 고정투자의 감소는 성장률을 일부 억제했음을 언급

    • 기존주택판매, 11 월 기존주택판매는 415 만채로 전월대비 +4.8%MoM 상승하며 컨센(409 만채) 상회. 전월(+3.4%MoM)로도 상승폭 확대. NAR 측은 일자리가 꾸준히 추가되고 주택 재고 물량이 1 년전에 비해 늘어나며 시장에 더 많은 구매자가 나타나고 있다 평가. 더해 소비자들이 높은 모기지 금리(6~7%)라는 뉴노멀에 익숙해져가고 있음을 설명

    • 주간실업수당청구, 14 일로 종료된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 만명으로 전월 대비 2.2 만명 감소. 예상치(22.9 만)도 하회하며 견조한 모습.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도 187.4 만명으로 전주대비 소폭 감소

    • 트럼프발 미 정부 셧다운 우려

      • 민주당과 공화당이 내년 3/14 까지의 임시예산안에 합의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의 강한 반대의견으로 제동이 걸린 상황. 아직 당선인의 신분이기에 행정적 제동은 아니나 존슨 하원의장을 비롯 공화당 의원들이 동조하는 모습. [다만 장 마감 직후 새로운 합의안에 트럼프가 만족을 표시하며 셧다운 리스크는 종식]되어가는 모습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0.04%, S&P 500 -0.09%, NASDAQ -0.10%, Russell 2000 -0.45%로 혼조세.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 출발한 미 증시. 금일 발표된 3 분기 GDP, 주간고용 등 견조한 경기지표들이 [장기물 금리를 자극]함에 따라 증시에 하방 압력 부여. FOMC 이후 성장과 물가에 대한 경계심리 부각(Good is Bad). 트럼프발 [미 정부 셧다운 우려]도 제약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장초반 전일 급락했던 반도체(-1.6%), 테슬라(TSLA -0.9%) 등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확대한 장기물 금리에 하락 전환]. 반면 [금융과 소비재를 중심으로 DOW 구성 종목들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

      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중심을 잡지 못하며 하락한 영향이 큼.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러지가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6% 급락, 이는 반도체 업종 전반에부정적 영향을 미침.

      다우는 10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종료. 제약적 환경이 미국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 M7 내에서도 엔비디아(NVDA +1.6%), 아마존(AMZN +1.1%), 애플(AAPL +0.7%) 등 다우 구성 종목들이 아웃퍼폼

      미 국채금리는 2Y 4.31%(-4.0bp), 10Y 4.56%(+5.0bp)로 [장기물 중심의 상승]. CME FedWatch 상 ‘25 년 연내 2 회 이상 인하 확률은 83%로 전일 60%를 하회했던 것 대비 우려감 되돌려지는 모습.

      미국의 최근 금리 인하와 이에 따른 정책적 기조 전환이 채권, 외환 및 상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57로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됨

      다만 달러 강세는 지속되며 달러 인덱스는 108..4pt 도달.

      유가는 WTI 기준 -1.1%하락한 $69.2 로 매파적 FOMC 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반영

      금 가격은 2,596.01로 0.31% 올랐으며, 이는 안전자산 선호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임.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정책적 방향성에 따라 지속적인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종목이슈]

    • 마이크론: MU -16.2%, 고객사 재고 감소 속도 부진

      • 전일 장 마감 후 공개된 1FQ25 실적에서 매출 $8.71B, EPS $1.79로 컨센 상회했음에도 2FQ25 가이던스 부진하자 주가 급락.

        가이던스 부진은 고객사들의 재고 감소 속도가 부진한 점에 기인. CEO는 봄 기준으로 재고 조정이 완료되고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우려를 되돌리기에는 태부족. 다만, 수요단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2배 확대된 $8.79B를 기록했으며, 이에 기반한 HBM TAM 전망치도 상향 조정. CY25의 HBM TAM 규모는 $25B→$30B로 변경해 고객사 수요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는 양상

        한편, 주가 급락과 동시에 미국계 IB들은 일제히 TP 하향. BofA는 투자의견 매수→중립, TP $125→$110로 하향 조정. 주요 근거는 NAND 가격 역풍. 데이터센터와 HBM 추세는 여전히 강세 유지하고 있으나, PC와 휴대폰 시장 약세로 NAND 가격 하방 압력이 크게 노출되었다고 부연. 이에 NAND가 내년 초 매출 감소를 이끌어 약 -20%의 매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액센츄어: ACN +7.1%, AI 트렌드 대표 수혜자(1분기 강력한 실적 발표와 IQT 인수)

      • 경영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가 1FQ25실적 발표. 매출 $17.7B, EPS $3.59로 컨센 상회.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테크 부문 매출이 +7.0%YoY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 보였으며, 파이낸셜 부문 매출도 그간 마이너스(-) 성장세에서 +4.6%YoY로 턴어라운드 성공. 헬스&퍼블릭 서비스도+12.8%YoY 기록하며 매출 증가율 상승세 지속.

        특히, 생성형 AI에 대한 신규 수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 최근 기업단에서 효율성에 대한 의중을 높이고 있는 만큼, AI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련 컨설팅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동사는 FY25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이전 3%~6%→4%~7%로 상향 조정

    • 나이키: NKE +0.3%, 마감 후 +1%대 상승,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장 마감 후 2FQ25 실적 발표. 매출 $12.4B, EPS $0.78로 컨센 상회. 신임 CEO 취임 후 견조한 실적 발표되자 주가 약 +8% 이상 상승했으나, 차익 매물 출현되며 상승폭 반납. 상품별로 신발과 의류 매출이 각각 -11.1%YoY, -1.0%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된 수준. CEO 는 핵심 제품 라인업에 대한 공급을 축소하는 전략 전개하고 있으며, 단기간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의 효과 기대
    • 페덱스: FDX +1.0%, 마감 후 +7%대 상승, 화물 사업부 스핀오프

      • 장 마감 후 2FQ25 실적 발표. 매출 $22B, EPS $4.05로 컨센 대비 매출 하회, EPS 상회. 혼재된 실적 하 동사의 [화물 사업 부문 스핀오프 계획 공개]되자 주가 급등. 화물 사업 부문은 최근 전자상 거래 활성화에 따른 물류 시장 확대로 수혜 영향 지속 전망. 다만, 이번 실적 공개 후 동사 가이던스는 여전히 수요단에서 저렴한 배송옵션 선호도가 지속되자 하향 조정. FY25 EPS 가이던스는 기존 $20~$21→$19~$20로 하향
    • 다든 레스토랑(DRI +14.7%)은 동사의 레스토랑 브랜드인 올리브가든과 롱혼스테이크하우스가 매출 성장세 보이자 주가 급등.

    • 카맥스(KMX +3.5%)는 어닝 서프 기록하며 주가 상승.

    • 팔란티어(PLTR +3.8%)는 미 육군과 $400.7M 규모 계약 체결하자 강세

    • 아마존(AMZN +1.26%)은 미국 당국과의 안전조치 합의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며 주가가 상승했음

    • Roche(ROG), 파킨슨병 신약 후보 Prasinezumab 임상 2b상 PADOVA 결과 발표, 주가 3% 하락. 공식적인 일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

    • Prasinezumab을 개발해 Roche에 기술 수출한 바이오텍인 Prothena Corp.(PRTA)의 주가 34% 상승(시총 기준 2.18억달러 증가). 하위 그룹 분석에서 Prasinezumab의 임상적 이점이 드러났기 때문

    • 테슬라(TSLA -0.9%)는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