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Daily #PCE #산타랠리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긍정

        • 단기 과냉 구간 진입 후 반등한 시장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 이유 : 시장이 올라가는 가운데 아침에 일어나니깐 테슬라가 3시부터 꼴아박았더라…알고보니 리콜이슈가 터졌다는데…결국, 시장은 크게 반등했지만 내 것만 빠져서 부정임

  • [느낌점] BAD가 3일 연속이면 ◈위험 → 투자 축소◈(비중 조절로 현금 확보)

    • ▨ 투자성과_2024년 : BAD(▲▲)
      • -8% 수준…ㅠ 비중을 더 태움
  • [Macro]

    • PCE , 11 월 PCE 는 +0.1%MoM, +2.4%YoY 상승해 컨센(+0.2%MoM, +2.5%YoY)을 하회. Core PCE 도 +0.1%MoM, +2.8%YoY 로 컨센(+0.2%MoM, +2.9%YoY) 하회하며 물가 우려감을 완화.

      전일 GDP 와 고용지수 등이 견조하게 나타나며 Fed 의 인하 경로 불확실성 부각되었으나, PCE 발표 후 시장에 안도감을 형성. 굴스비 총재는 이번 11 월 PCE 가 목표치(2%)를 향해가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평가.

      더해, 최근 몇 달간의 경직적 흐름이 ‘경로 변화’라기 보다는 bump 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발언. 특히, 내년 금리 인하 폭이 올해보다 좁아질 수 있으나, 연준이 정책금리를 합리적 수준까지 내릴 것에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언급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12 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74.0 로[ 5 개월 연속 개선세 확인]. 세부 구성 요소 중 하나인 경제여건지수는 75.1 기록하며 전월(63.9) 대비 17.5% 급등. 미시간대 측은 향후 인플레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현재 소비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DOW +1.18%, S&P 500 +1.09%, NASDAQ +1.03%, Russell 2000 +0.94%로 상승 마감. 전일 3 분기 GDP 와 고용지수 등이 견조하게 발표되며 인하 경로 불확실성 부각되었던 미 증시는 장 초반 정부 셧다운 우려와 옵션 만기일, 유럽 관세 이슈 등이 부각되자 하락 출발.

      다만, 이날 PCE 발표 후 물가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완화되자 상승 전환 성공. 이어, 굴스비 총재의 도비쉬한 발언 등도 지수 상승을 견인

      S&P 500 내 11 개 섹터는 모두 상승 마감. 엔비디아(NVDA +3.1%)는 Morgan Stanely 가 “2025 년 최고의 추천 종목”으로 선정 후 상승했고, 가이던스 부진했던 마이크론(MU +3.5%)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전환하며 지수 전환을 지지.

      다만, 테슬라(TSLA -3.5%)는 지수 전반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 보였으나 장 후반 [유럽 판매 감소 및 리콜] 소식 등에 상승폭 반납하며 하락 전환

      트럼프 당선인의 부채한도 폐지 요구로 부각된 미 정부 셧다운 리스크는 상원에서 임시 예산안 통과시키며 모면. 관련 예산안에는 1,000 억달러 규모의 재난 구호와 100 억달러 규모 농민 지원 예산 등이 포함되었으나, 부채한도 폐지 관련 내용은 제외 미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완화 시그널에 2Y 4.31%(-0.6bp) 10Y 4.52%(-4.0bp)로 장기물 중심의 하락.

      달러인덱스도 -0.73% 하락 전환했으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와 연준 위원의 비둘기적 발언에 기인, 이에 WTI 는 +0.12%로 소폭 상승.

      금 가격도 국채금리 하락 영향에 +1.11% 상승 마감

  • [종목이슈]

    • 엔비디아: NVDA +3.1%, 여전히 탑픽

      • Morgan Stanley의 탑픽 선정에 힘입어 주가 강세. 여러 우려 요인이 상존하나 장기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 결국 핵심은 Blackwell이기 때문. 한편 브로드컴, AMD 비롯한 경쟁업체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 보일 것으로 기대. 이에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68→$166으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시장 영향 미미.

        앞서 엔비디아는 중국 반독점 규제, 브로드컴(AVGO +36.2%,MTD)과의 경쟁 우려 등 반영해 부진한 흐름 지속. 다만 일련의 악재가 노이즈에 불과함이 시사되며 하락폭 일부 만회

    • 노보노디스크: NVO -17.8%, 비만치료제 임상 실망

      • 비만 신약 카그리세마(CagriSema) 임상 결과가 실망감 자극하며 주가 급락. 발표에 따르면 카그리세마의 체중 감소 수준은 평균 20.4%로 목표치(25%) 하회. 앞서 일라이릴리가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를 통해 증명한 성과(24%) 또한 하회.

        주요 IB는 객관적으로 부족한 수치가 아니나, 경쟁 강화된 가운데 높아진 기대감 못 미친 것으로 평가. 일련의 소식에 경쟁업체 일라이릴리(LLY +1.4%), 덱스콤(DXCM +5.6%), 바이킹(VKTX +1.8%) 등 주가는 강세. 장기적으로, 시장 선두에 위치한 일라이릴리와 시총 격차 또한 점차 확대 중

    • 카니발: CCL +6.4%, 강력한 크루즈 수요 전망

      • 4FQ24 실적발표. 매출 $5.94B, EPS $0.14로 컨센($5.94B, EPS $0.07) 상회. FY24 연간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연간 EPS는 전년도 -$0.06→$1.44로 플러스 전환. 견조한 실적과 함께 향후 전망 역시 낙관적으로 제시.

        CEO는 [내년도 크루즈 수요가 기록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는 티켓 가격 상승(P)에도 견조한 수요(Q)가 지속됨을 의미.

        이에 내년 성장률은 역사적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자신. 해당 소식에 동종기업 노르웨이지안크루즈(NCLH +5.9%), 로얄캐리비안크루즈(RCL +3.3%) 등 주가 동반 강세

    • 퀄컴: QCOM +1.6%, 마감 후 +1%대 상승, ARM와의 분쟁 승리

      • 장 마감 후 ARM과의 칩 라이선스 분쟁 승소 소식 보도되며 주가 상승. 법원은 퀄컴이 ARM 계약 조건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해당 사건의 시발점은 퀄컴의 반도체 기업 Nuvia 인수. 당시 ARM은 Nuvia 인수 후 계약조건 재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 반면 퀄컴은 기존 계약이 Nuvia 사업까지 포함함을 주장. 이에 양사 간 법적공방(2022~)이 지속. 이 가운데, 지난 10월 ARM 측 칩 라이선스 중단 통보로 갈등 더욱 격화되기도. 일련의 소식으로 퀄컴과 ARM(+0.0%, 마감 후 -1%대 하락) 주가 희비 교차
    • 아이온큐(IONQ +17.7%) 필두로 양자컴퓨터 관련주 전반 급등. FOMC 직후 주춤했던 주가는 재차 강세 보이며 1W 수익률 +37% 도달

    • 옥시덴탈(OXY +3.9%)과 시리우스XM(SIRI +12.2%)은 버크셔의 지분 확대 소식에 주가 상승

    • 블랙베리 (BB +24%)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초과한 것과, AI사이버 보안 플랫폼 매각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 페덱스 (FDX): 금요일 0.1% 하락. 9~11월 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매출액은 2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

      • 각종 비용 절감 노력에 마진은 개선됐지만, 소포 배송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하는 등 수요 부진이 실적에 부담이 되고 있음. 페덱스는 같은 이유로 내년 5월에 끝나는 회계연도의 EPS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하지만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 중 하나인 화물운송 부문을 분사하겠다는 회사의 계획이 긍정적으로 해석돼 주가 하락폭은 제한]됨
  • [기타 소식]

    • 기타소식, 12 월 마지막을 앞두고 시장은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
      • 통상 연말 마지막 5 거래일과 새해 첫 2 거래일을 지칭하는 산타랠리는 새해 기대감과 연말 소비 증가, 개인투자자 보너스 등에 따른 매수세 확대 등에 지수 상승이 출현되는 경향.

        미국계 IB 에서는 12 월 셋째 주 미 증시가 부진했던 점과 인플레이션 안도감 등을 감안했을 때 고점 부담이 경감되어 산타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