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Daily[월간 일정]
[금주 일정]
[시장신호등]
Macro: Good is Good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긍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긍정
[느낌점] BAD(3일 연속)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 투자성과_2024년 :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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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CB소비자신뢰지수, 12 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pt 로 컨센(112.9pt) 및 전월치(112.8pt) 대폭 [하회]. 특히 기대지수가 81.1pt 로 급락해 경기침체 신호인 80pt 근접. 주목된 부분은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른 우려]. 소비자의 46%가 관세에 따른 생활비 상승을 예상. 이는 트럼프 당선에 따른 기대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지난달과 대조적. 한편 [노동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
내구재수주, 11 월 내구재 수주는 -1.1%MoM 감소해 전월의 상승세 되돌림. [전월비 감소폭은 6 월 이후 최대 수준]. 운송장비(-2.9%), 상업용 항공기(-7.0%) 주문이 감소한 영향. 후자의 경우 [보잉 장기 파업의 여파]
신규주택판매, 11 월 신규 주택판매는 66.4 만채로 컨센(65.0 만채) 하회. 다만 허리케인 영향으로 2 년래 최저치 기록했던 전월 대비로는 +5.9%MoM 상승
[시장변동]
미 증시는 DOW +0.16%, S&P 500 +0.73%, NASDAQ +0.98%로 상승 마감. 연말 연휴기간 돌입하며 낮은 거래량 기록. 장 초반 소비자신뢰지수가 컨센 하회함에 따른 우려로 지수 전반 하락. 이후 [대형 기술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나스닥 필두로 미 증시는 반등에 성공.
다만 [기술주의 상승세가 장기물 금리 상승과 동반]된 점이 특징적. 10Y 금리는 장중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해 4.6% 도달. 매파적 12 월 FOMC 에서 연내 2 회 인하 시사하며 물가에 대한 경계 표시. 이후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성장에 대한 경계 심리 상승.
수급적 요인도 함께 작용. CME FedWatch 상 ‘25 년 연내 2 회 인하 확률은 30.2%/ 1 회 인하 확률 36.8%로 하락. 소수지만 동결 베팅도 등장. 그럼에도 시장은 테크/테크 관련 산업 기대감을 기반으로 전주의 부진 만회하려는 모습.
역사적 통계 기반의 산타랠리 기대감도 유입 미 국채금리는 2Y 4.34%(+2.8bp), 10Y(+6.6bp)로 장기물 중심 상승. 예산안 합의에도 트럼프 정부 하 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지속된 영향.
달러인덱스는 108.1pt 도달했는데, 견고한 미국의 경제 상황 속 높은 금리에 따른 달러 수요가 지속 중
강달러 반영해 유가는 WTI 기준 -1.0% 하락 S&P 500 내 11 개 섹터 중 9 개 상승 마감.
전주 하락세 보였던 [반도체 중심 상승세 확인]. M7 은 엔비디아(NVDA +3.7%), 메타(META +2.5%), 테슬라(TSLA +2.3%) 중심 강세. 최근 부진한 흐름 지속한 엔비디아는, FOMC 이후 센티 개선되며 상승세 지속 중
반도체 강세는 최근 주가 부진으로 멀티플 매력이 올라간데 기인 : 성장주가 증시 반등을 주도한 가운데, 특히 반도체가 상대 고성과 기록.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강한 흐름을 보였던 브로드컴이 월요일에도 5% 이상 상승. ARM과 라이선스 소송 중인 퀄컴은 주요 쟁점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반도체 상대 강세의 배경 중 하나는 IT 업종 내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멀티플이 낮았다는 점일 것. AI 테마가 부상한 2022년말 이후 현재까지 IT 하위 업종들의 멀티플 범위를 비교해 보면, 반도체는 상대적으로 낮은 데 위치. 멀티플 매력이 현재 반도체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AI 관련 수요의 잠재적 성장 여력과 트럼프 무역 리스크의 방어력 측면에서 소프트웨어가 더 우위에 있다는 판단은 여전
[종목이슈]
브로드컴: AVGO +5.5%, AMD와 함께 이끈 반도체주 상승
주요 IB들이 브로드컴과 AMD에 대한 낙관적 입장 유지하자 주가 강세, 반도체 섹터(+3.7%) 전반의 상승세를 견인.
UBS는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220→$270로 상향 조정. 주요 근거는 AI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실적 확대 전망. UBS는 브로드컴이 더 많은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를 확보할 경우 SAM(Serviceable Available Market)이 더욱 크게 확대 될 수 있다고 강조, FY26과 FY27의 AI 매출 추정치를 각각 20%, 40% 상향 조정.
이날 Rosenblatt도 AMD(+4.5%)를 탑픽으로 선정해 주가 강세. 이들은 동사가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처리장치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제시하며 향후 서버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 2025년 상반기 탑픽으로 선정.
한편,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불공정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지며 여타 미국 반도체 업종들 주가도 상승세. 마이크로칩 테크놀러지(MCHP +4.3%),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MPWR +4.1%), 엔비디아(NVDA +3.7%), 인텔(INTC +3.5%) 등이 상승세
엔비디아 (NVDA +3.7%)는 강력한 AI칩 수요와 2025년 반도체 기술 랠리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또한 미국 상무부가 엔비디아의 고급 AI 칩의 중국 이전 사건을 조사중이라는 소식도 영향을 줌
일라이릴리: LLY +3.7%, 젭바운드의 무호흡증 치료제 승인
FDA가 동사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를 비만 성인의 [수면무호흡증 치료제로도 승인]했다는 소식 전해지자 주가 강세. 이번 승인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 중 최초 사례.
관련 소식에 의료기기 업체 레스메드(RMD -2.6%) 주가는 약세 보이는 모습. 레스메드의 주요 사업은 수면 무호흡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기타 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 중
월마트: WMT -2.1%, 급여 계좌 관련 소송 피소
올해 빅테크 대비해서도 주가 아웃퍼폼을 보이고 있는 월마트가 [배달기사 급여 관련해서 소송 휘말리며 주가 부진].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은 월마트와 핀테크 파트너인 브랜치 메신저가 100만명 가량의 배달 기사들에게 불법적으로 예금 계좌를 개설했다고 소송을 제기. 더해, 배달 기사들이 급여 이체시 불필요한 수수료와 개인정보가 사용되었다며, 기만적 행위라 비판
테슬라: TSLA +2.3%, 나흘만의 반등
Barclays가 4분기 테슬라 인도량을 51만 5,000대로 전망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제시하자 주가 강세.
지난주 화요일 미 증시와 동반 부진하던 테슬라 주가는 나흘만에 반등세 보였으며, 특히, [지난주 금요일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재차 매수세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그간 미국계 일부 IB들은 테슬라의 상승세가 감마스퀴즈에 기인한 결과라고 추정한 바 있음
인쇄기 관련 업체 제록스(XRX +12.6%)는 프린트 제조업체 Lexmark 인수 소식 발표하자 주가 강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8.8%)는 비트코인 가격 부진에 주가 동반 하락.
비디오 플랫폼 업체 럼블(RUM +81.2%)은 [암호화폐 업체 테더로부터 $775M 규모 투자 확보 소식]에 급등
애플(AAPL +0.3%)은 AI 기능 개선과 중국 시장 확장 가능성으로 주가 소폭 상승했으나, AI 도구 관련 논란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노드스트롬(JWN -1.5%)은 가족 소유지로의 매각 결정 발표 후 하락세 보임
혼다(HMC +13%)는 닛산과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주가 급등.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기대감 유입
[기타 소식]
기타소식 ,NASDAQ 100 리밸런싱 이후 첫거래일 개시. 팔란티어(PLTR +0.2%),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8.8%), 액슨(-1.2%)이 신규 편입, 일루미나(-0.8%),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2.6%), 모더나(MRNA +0.5%)는 편출.
비트코인 랠리에 힘입어 연내 상승세 지속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음. 한편 트럼프의 암호화폐 친화적 인선은 지속되는 중.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에 스티븐 미란을 지명(22 일). 스티븐은 전 재무부 경제정책고문으로, 과거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