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미국 시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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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주요 캘린더
[월간 일정]
[주간 일정]
2025년 9월 4일 주식시장 신호등
Macro: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개장 후] 긍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 ▒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개장 후] 긍정
1. 경제지표 및 거시경제, 주요 뉴스 및 이슈 동향
📊 9월 3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JOLTs 구인구직보고서 (7월): 718.1만 건 (전월 735.7만 건, 예상 737.5만 건) 7월 구인건수가 718.1만 건으로 전월 735.7만 건에서 17.6만 건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737.5만 건을 하회했습니다. 구인율은 4.3%로 0.1%p 감소했으나, 신규채용율(3.3%), 자발적 퇴직율(2.0%), 해고율(1.1%)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해 고용시장의 기본적인 견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육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 18.1만 명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국채 금리 안정화와 유럽발 재정 불안 완화
전일 프랑스와 영국 중심의 유럽발 재정 불안으로 급등했던 장기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한때 5.0%를 기록했으나, 유럽의 재정 불안이 과거 남유럽 사태와 달리 국가 경제의 근본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리가 안정화되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 고용지표 부진도 장기 금리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베이지북 발표
연준 위원 발언:
- 무살렘 총재: 견고한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을 근거로 현재의 제약적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섣부른 완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
- 보스틱 총재: 고용시장 둔화 조짐을 근거로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여전히 적절하다고 주장
- 카시카리 총재: 인플레이션 2% 달성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과 고용 냉각 조짐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
연준 베이지북: 대부분의 연방준비제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소폭 성장만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계 구매력 하락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기업들은 판촉 활동 강화와 신규 채용 소극화를 보였습니다.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으며, 관세 등 요인으로 원자재 비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 오늘의 주식 시황
📈 주요 지수 등락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5,272.98 (-22.83p, -0.05%)
- S&P 500: 6,448.19 (+32.65p, +0.51%)
- 나스닥 종합지수: 21,109.09 (+214.14p, +1.02%)
- 러셀 2000: 2,280.04 (-2.10p, -0.10%)
- VIX: 15.24 (-1.41, -8.47%)
거래 특징:
- 알파벳과 애플의 법원 판결 수혜로 기술주 중심 상승세
- JOLTs 지표 부진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 증가
- 국채 금리 안정화가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
- 장 마감 직전 OpenAI 관련 소식으로 AI 관련주 반등
- VIX 지수 8% 하락으로 시장 불안감 완화
3. 섹터별 등락 및 이슈


💻 기술 섹터 강세
알파벳의 독점 관련 법원 판결과 애플의 AI 검색 기능 개발 소식으로 대형 기술주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검색 독점 해소 불확실성 제거가 투자심리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소비재 섹터 양극화
메이시스의 동일 점포매출 12분기 만의 턴어라운드가 주목받은 반면, 달러트리는 관세 영향 우려로 급락하며 소비재 섹터 내 양극화가 뚜렷했습니다.
⚡ 에너지 섹터 부진
OPEC+ 증산 이슈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에너지 섹터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셰일오일 기업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4. 주요 종목 등락 및 이슈
[🚀급등] 메이시스 (M +20.68%)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20% 급등했습니다.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동일 점포매출이 12분기 연속 둔화 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한 것이 주요 상승 요인이었습니다. 소비 회복세와 리테일 업계의 턴어라운드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급등] 아메리칸 비트코인 ETF (ABTC +16.52%) 트럼프 가족이 지원하는 아메리칸 비트코인 ETF가 나스닥 상장과 함께 16%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 ETF 시장 확대와 정치적 지지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급등] GRYP 테라퓨틱스 (GRYP +16.52%)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GRYP가 16% 상승했습니다. 파이프라인 진전에 대한 기대감과 바이오테크 섹터 내 관심 증가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급등] 빔 테라퓨틱스 (BEAM +15.02%) 유전자 편집 치료제 개발업체 빔 테라퓨틱스가 15% 급등했습니다. 베이스 에디팅 기술의 임상 진전과 파트너십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급등] 알파벳 (GOOGL +9.14%, GOOG +9.01%) 알파벳이 9% 급등했습니다. 미국 연방 판사가 구글의 크롬 사업 분할이 불필요하다고 판결하면서 독점 관련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되었습니다. 애플과의 기본 검색 엔진 계약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수익성 우려도 완화되었습니다.
뉴스케일 파워 (SMR +8.54%) 소형 모듈러 원자로(SMR) 개발업체 뉴스케일이 8% 상승했습니다. 테네시강 유역 개발청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소식이 전일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스 (ARWR +8.26%) RNA 간섭 치료제 개발업체가 8% 상승하며 RNA 테라퓨틱스 섹터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급락] 뉴에그 커머스 (NEGG -19.83%) 온라인 컴퓨터 부품 리테일러 뉴에그가 19.83% 급락했습니다. 전자상거래 경쟁 심화와 PC 부품 시장 둔화 우려가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급락] ALT5 시그마 (ALTS -19.53%) ALT5 시그마가 전일 29% 급락에 이어 추가로 19% 하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 부진과 대규모 주식 공모 발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급락] 폴스타 (PSNY -17.29%) 볼보 계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7% 급락했습니다.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와 판매량 부진 우려가 반영되었습니다.
[📉급락]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스 (WVE -16.84%) RNA 치료제 개발업체 웨이브가 16% 하락했습니다. 임상시험 진행 지연과 자금 조달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급락] 불리시 (BLSH -12.53%)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가 12% 급락했습니다. 컴패스 포인트가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45달러를 제시하며 코인베이스 대비 경쟁력 부족을 지적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급락] 로켓랩 (RKLB -11.72%) 우주개발업체 로켓랩이 11% 급락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이 스페이스X의 연간 발사 횟수를 50회에서 120회로 늘린 승인이 경쟁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하락을 가속화했습니다. 애플 (AAPL +3.81%) 애플이 3.81% 상승했습니다. 알파벳과의 검색 독점 계약 유지 가능성과 함께 장 마감 직전 OpenAI와 경쟁하기 위한 자체 AI 기반 웹 검색 기능 개발 소식이 추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테슬라 (TSLA +1.44%) 테슬라가 1.44% 상승했습니다. 세일즈포스 CEO가 테슬라 공장을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진을 찍고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머스크의 “옵티머스 로봇이 테슬라 가치의 80%를 차지할 것"이라는 발언이 재부각되었습니다.
엔비디아 (NVDA -0.09%) 엔비디아는 0.09% 소폭 하락했습니다. 10월 한국 APEC 참석 및 기술 협력 소식에도 경기 불안에 따른 AI 지출 부담 우려로 장중 1% 이상 하락했으나, OpenAI의 2차 주식 매각 규모가 103억 달러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달러트리 (DLTR -8.37%) 달러트리가 8.37% 급락했습니다.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관세 영향으로 다음 분기 전망을 미온적으로 제시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캠벨 수프 (CPB +7.22%) 포장식품 업체 캠벨이 7.22% 상승했습니다. 내년 관세 여파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5. 원자재 시황
📈 귀금속 부문
- 금 $3,471.32 (+0.68%): 사상 최고가 $3,500 돌파 후 소폭 조정세, 연준 베이지북 발표와 관세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 은 $40.63 (+2.34%): 금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 산업 수요 증가와 안전자산 수요 이중 효과
- 팔라듐 $1,147.50 (+0.53%): 러시아와 남아공 공급 제약 우려 지속, 자동차 촉매 컨버터 수요 회복
- 백금 $1,376.00 (전일 대비): 산업 수요 안정세 속 제한적 움직임
🛢️ 에너지 부문
- WTI 원유 $63.80 (-2.73%): OPEC+ 증산 논의 소식으로 급락, 4주 고점 $65.7에서 후퇴
- 브렌트유 $67.60 (-2.23%): WTI와 동조하며 하락, 공급 증가 우려가 수요 둔화와 겹치며 약세
- 천연가스 $3.064 (+1.83%): 여름 성수기 수요와 날씨 요인으로 상승
- 휘발유 $2.012 (-13.3%): 원유 하락에 따른 연동 효과
- 난방유 $2.36 (-0.79%): 계절적 요인과 원유 하락 영향
🌾 농산물 부문
- 대두 $10.31 (-0.85%): 중국 수요 둔화와 남미 생산량 증가 우려로 약세
- 옥수수 $4.18 (-1.17%): 풍작 전망과 에탄올 수요 감소로 하락
- 밀 $5.04 (-1.75%):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증가와 글로벌 공급 개선
- 쌀 $16.40 (전일 대비): 아시아 수요 안정세
- 설탕 19.85센트/파운드 (-16.15% YTD): 브라질 생산량 증가 예상
- 커피 $2.45/파운드 (+15.82% YTD): 브라질 가뭄과 베트남 공급 제약
🍃 소프트 커머디티
- 면화 $0.70/파운드 (전일 대비): 텍스타일 수요 회복과 재고 조정
- 오렌지 주스 $2.27/파운드 (+0.60%): 플로리다 기후 변화와 질병 영향 지속
- 코코아 $5,233/톤 (-34.64% YTD): 서아프리카 생산량 정상화
🏗️ 산업금속
- 구리 $4.43/파운드 (-0.32%): 중국 제조업 PMI 약화로 수요 둔화 우려
- 알루미늄 $2,175/톤 (+0.92%): 중국 생산 제약과 글로벌 수요 균형
- 아연 $1.28/파운드 (-0.95%): 건설업 둔화로 수요 감소
- 니켈 $6.99/파운드 (-1.08%): 전기차 배터리 수요 성장 둔화
- 주석 $15.91/파운드 (-0.20%): 전자제품 수요 안정세
- 납 $0.91/파운드 (-0.12%): 배터리 재활용 증가로 수요 제한
🐄 축산물
- 살코기 돼지 $93.83/100파운드 (-1.81%): 사료비 상승과 수출 감소로 약세
- 육우 $184.50/100파운드 (전일 대비): 사료 가격 안정화로 균형
- 사료용 소 $361.85/100파운드 (-0.66%): 목초 상황 개선으로 소폭 하락
🔋 특수 금속
- 리튬 $12,500/톤 (전일 대비): 전기차 수요 둔화로 가격 압박
- 우라늄 $82.50/파운드 (+2.15%): 원전 재가동 정책과 공급 제약으로 상승
- 철광석 $101.71/톤 (전일 대비): 중국 건설업 둔화 속 제한적 움직임
6. 가상화폐 시황
₿ 주요 암호화폐
- 비트코인 (BTC): $112,847 (+$2,297, +2.08%) -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과 ETF 자금 유입 지속
- 이더리움 (ETH): $4,456 (+$142, +3.29%) - 스테이킹 수익률 상승과 기관 투자 증가
시장 동향: 암호화폐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아메리칸 비트코인 ETF 나스닥 상장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블록체인 대출업체 피규어 테크놀로지의 IPO 기대감도 시장 심리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7. 주요 투자은행 투자의견 발표
📊 목표가 조정
- 컴패스 포인트: BLSH 중립, 목표가 $45 - 코인베이스 대비 경쟁력 부족 지적
📈 실적 관련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가 2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예상을 하회해 시간외 4% 하락했습니다.
8. 외환시장
💱 주요 통화쌍
- 달러지수 (DXY): 106.2 (-0.6, -0.56%) - JOLTs 부진과 금리 하락으로 약세
- EUR/USD: 1.1092 (+0.0047, +0.43%) - 달러 약세로 유로 강세
- USD/JPY: 146.85 (-0.40, -0.27%) - 엔화 강세 지속
- GBP/USD: 1.3185 (+0.0070, +0.53%) - 파운드 강세
9. 기관투자자 흐름
🏛️ ETF 자금 흐름
- 주식형 ETF: 일간 +$1.2B 순유입 - 기술주 중심 자금 유입
- 비트코인 ETF: AUM 빠른 증가세 지속
- 채권형 ETF: +$800M 순유입 - 금리 하락 기대감
📊 기관투자자 동향
- 네덜란드 연기금의 블랙록 위탁 계약 해지로 자산운용사들의 ESG 정책 재검토 필요성 대두
- OpenAI의 103억 달러 규모 2차 주식 매각으로 AI 분야 투자 관심 지속
10. 다음 주 주요 일정 (2025년 9월 4일~10일)
📅 9월 4일 (목)
- 브로드컴 실적 발표 - AI 반도체 수요 전망 주목
- 세일즈포스 실적 발표 (장 마감 후) -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세 확인
📅 9월 5일 (금)
- ⭐⭐ 8월 고용보고서: 비농업부문 +165,000명, 실업률 4.2% 예상
- ⭐ 8월 평균시급: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3.6% 예상
- 캐나다 8월 고용통계
📅 9월 6일 (토)
- 중국 8월 무역수지 발표
🏢 주요 기업 이벤트
- 9월 10일: 골드만삭스 기술 컨퍼런스 (리비안 참여)
- 9월 11일: 모건스탠리 라구나 컨퍼런스 (리비안 참여)
⚠️ 위험 요인
-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른 연준 정책 방향성
- OPEC+ 증산 계획의 유가 영향
- 관세 정책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
- 중국 경제 지표 발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