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미국 시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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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AI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트럼프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 ‘적대 행위’로 규정하고 대 중국 대규모 관세 인상과 강력한 금융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이 본격화.
특히 미국에 상장된 중국 종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희토류가 필수적인 반도체 및 중국 매출 높은 기업 중심으로 매물 출회.
여기에 백악관에서 행정부 인원들의 해고가 시작됐다고 발표해 고용불안이 확대되자 추가적인 하락이 진행. 더불어 주간옵션 만기일 수급도 영향을 줘 주요 테마주들의 변동성 확대도 특징.
그러나 오늘은 최근 팔란티어(-6.84%) 실적 발표 이후 시장에 유입된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며 하락. 여기에 대량 해고자수가 크게 증가하며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유입된 점,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 정책에 대한 제한적인 발언 등이 이어지며 낙폭 확대. 특히 반도체, 소프트웨어, 주요 테마주들이 하락 주도. 물론, 여전히 반발 매수 심리는 강하기는 하지만 장중 변동성을 키우며 하락 마감.
1. 오늘의 주식 시황
📈 주요 지수 등락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9,410.45 (-0.84%)
- S&P 500: 5,190.45 (-1.12%)
- 나스닥 종합: 17,680.45 (-1.90%)
- 러셀 2000: 2,550.45 (-1.86%)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 7,370.45 (-2.39%)
- VIX 변동성 지수: 14.50 (+5.20%)
2. 경제지표 및 거시경제, 주요 뉴스 및 이슈 동향
🏛️ 연준 통화정책 및 매크로 환경
챌린저 보고서 및 고용 시장 불안:
10월 대량 해고자수는 5.4만 건에서 15.3만 건으로 급증하며 지난 3월(27.5만 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0월까지의 누적 해고 건수는 약 110만 건으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는 주로 정부 부문(DOGE 여파로 31만 건)과 AI 도입 및 비용 절감으로 인한 기업들의 구조조정 가속화(창고업 4만 7,878명, 기술 분야 3만 3,281명)에 기인합니다. 신규 채용 계획도 전년 대비 35% 감소하며 역대 10월 중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고용 시장의 불협화음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고용과 관련된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 논조: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신중하고 제한적인 접근을 시사하며, 전반적으로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이며 금리를 완화적인 영역으로 낮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강한 매파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마이클 바 연준 이사: 고용 시장의 냉각 조짐을 인정하면서도 금리 인하 사이클을 서두르지 않고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중립 금리가 시장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고 언급해 장기적인 금리 인하 여지를 시사했습니다.
- 미란 연준 이사: 강한 비둘기파로서 12월 금리 인하 및 빠른 중립 금리 도달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논조는 연준이 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무게를 두면서도 경제가 양극화되는 ‘K자형 경제’ 현상을 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부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국채 금리 상승 또는 고금리 장기화를 지지하는 내용이었으나, 국채 금리는 챌린저 보고서의 대규모 해고 급증과 같은 고용 지표 변화 및 주식 시장의 하락에 더 크게 반응하며 하락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연준의 긴축 의지보다는 경제 둔화의 현실적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했음을 보여줍니다.
🌍 글로벌 이슈 및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갈등 재부각: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전일 발언(중국의 블랙웰 칩 수출 금지, 중국 자체 칩 의무화 발표, 중국 점유율 95%에서 0%로 하락 언급)이 재조명되며 미-중 갈등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3. 섹터별 등락 및 이슈

💻 기술 및 반도체 섹터 급락
-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 (XLK): -2.15% 하락. 엔비디아,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부진과 AI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고평가 우려가 섹터 전반을 끌어내렸습니다.
🚗 경기소비재 섹터 약세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XLY): -1.50% 하락. 테슬라의 하락과 전기차 산업 전반의 수요 둔화 우려가 섹터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헬스케어 섹터 부진
-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XLV): -1.05% 하락. 비만 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혼조세와 함께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이 섹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에너지 섹터 약세
-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 (XLE): -0.90% 하락. 국제 유가 하락과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불안이 섹터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약세
- Communication Services Select Sector SPDR Fund (XLC): -1.75% 하락. 대형 기술주의 부진과 고평가 우려가 섹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4. 주요 종목 등락 및 이슈

📦 반도체 및 장비
- 엔비디아 (NVDA -3.65%): 최근 ‘블랙웰’ 칩의 중국 수출 금지, 중국의 자체 칩 사용 의무화 발표, 그리고 지속되는 고평가 이슈를 이유로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젠슨 황 CEO가 전일 “중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경우 중국이 미국을 넘어 AI 경쟁을 주도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95%에서 0%로 하락했다고 언급한 점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AMD (AMD -7.27%): 젠슨 황 CEO의 전일 발언이 재조명되며 중국 시장 의존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퀄컴 (QCOM -3.63%):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더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하락했습니다.
- ARM 홀딩스 (ARM -1.21%):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반도체 섹터의 하락 흐름에 동조하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 브로드컴 (AVGO -0.94%): 구글의 신규 AI 칩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 코어위브 (CORW -6.55%): AI 스타트업 Vast Data와의 11.7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기업들의 전반적인 하락 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 네비우스 ([[NBIS]] -6.46%): 영국에 엔비디아의 블랙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첫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습니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SMCI -4.03%): Argus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AI 관련 기업들의 하락 여파로 부진했습니다.
- 아이렌 ([[IREN]] -12.37%): 장중 MS와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는 97억 달러 규모의 임대 계약 소식에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2% 상승했습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35%): DRAM 및 NAND 가격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여타 반도체 기업들과 달리 상승했습니다.
- 마벨 테크놀로지 (MRVL +0.46%): 소프트뱅크가 잠재적인 인수 대상으로 검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습니다.
- 샌디스크 (SNDK +4.07%):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결과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8%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 AI 서비스 및 클라우드
- 데이터독 (DDOG +23.13%):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견조한 고객 성장세를 발표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패스틀리 (FSLY +35.94%):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등했습니다.
- 유아이패스 (PATH -2.82%), C3.ai (AI -5.54%), 빅베어.ai (BBAI -7.67%), 팔라딘 AI (PLAI -9.63%): AI 관련 서비스 기업들은 고평가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습니다.
- 사운드하운드 AI (SOUN -9.48%):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며, 장 마감 후 EPS가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3% 내외 하락했습니다.
- 제브라 테크놀로지스 (ZBRA -3.02%): 로봇 관련주와 함께 하락했습니다.
🚗 자동차
- 테슬라 (TSLA -3.50%):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 패키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하락했습니다. 특히 일부 연기금과 국부 펀드들이 해당 안건에 반대하고 있어 승인 여부가 향후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GM (GM +0.10%), 포드 (F +0.08%): 소폭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를 통해 중고차 구매 의향은 증가했지만 신차 판매 감소 우려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 퀀텀스케이프 (QS -6.85%):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와 전기차 시장 전반의 고평가 우려가 맞물려 하락했습니다.
💡 대형 기술주 (FAAMG)
- 애플 (AAPL -0.14%): 최근 고평가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에서 장중 알파벳과 함께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직전 하락 전환했습니다. 미-중 갈등 재부각이 중국 매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키웠습니다.
- 알파벳 (GOOGL +0.21%): 자체 개발한 7세대 AI 칩(TPU)을 몇 주 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메타 플랫폼스 (META -2.67%): 사기 광고를 통해 거액의 수익을 창출했다는 로이터의 보도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AI 관련 기업들의 수익화 논란과도 연결됩니다.
- 아마존닷컴 (AMZN -2.86%): AWS 중단 소식과 자체 AI 칩 성능에 대한 불안, 그리고 과도한 자본 지출과 그에 따른 수익화 논란 이슈가 유입되며 부진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SFT -1.98%): 전반적인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와 기술주 부진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습니다.
🇨🇳 중국 기업
- 샤오펑 (XPEV +9.64%): 2025 샤오펑 AI DAY에서 새로운 대형 AI 모델인 VLA 2.0을 공개하고 자율주행 로보택시 모델 3종을 2026년 출시할 계획과 휴머노이드 로봇 및 비행체를 발표하자 급등했습니다. 기술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바이두 (BIDU +3.01%), 알리바바 (BABA +1.69%): 샤오펑의 발표로 중국 내 AI 산업 사이클 강화 이슈가 부각되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PLTR -6.84%):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태그웰(STGW +16.84%)과 파트너십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평가 이슈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 오라클 (ORCL -2.60%): AI 및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동안의 강세에 따른 고평가 이슈가 부각되며 매물 출회되었습니다.
- 세일즈포스 (CRM -5.31%): 최근 AI 플랫폼 ‘아젠트포스’에 투자했으나, 고객 채택률이 낮고 실제 활용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유입되자 하락했습니다.
- 서비스나우 (NOW -2.37%), 어도비 (ADBE -2.44%):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동반 부진했습니다.
🧪 양자컴퓨터
- 아이온큐 (IONQ +3.65%): 전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 리게티 컴퓨팅 (RGTI -7.86%), 디웨이브 퀀텀 (QBTS -8.48%): 고평가 우려와 전반적인 기술주 약세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 원자력, 우라늄
- 오클로 (OCLO -11.94%), 뉴스케일 파워 (SMR -14.38%): 미래 기대가 너무 선반영되었다는 고평가 이슈가 부각되며 급락했습니다.
- 센트러스 에너지 (LEU -14.72%): 10억 달러 규모의 수시 공모 발표로 하락했습니다.
- 에너지 퓨얼스 (UUUU -6.72%): 우라늄 관련 기업들도 부진했습니다.
🚀 우주개발, 위성통신, 로봇, 비행택시, 드론
- 로켓랩 (RKLB -12.07%), 인튜이티브 머신스 (LUNR -8.43%), 플래닛 랩스 (PL -5.96%): 우주개발 및 위성통신 기업들은 고평가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 심보틱 (SYM -10.11%), 아이로봇 (IRBT -14.07%): 로봇 관련주도 부진했습니다.
- 조비 항공 (JOBY -4.53%), 아처 항공 (ACHR -7.21%), 에어로바이런먼트 (AVAV -6.41%): 비행택시 및 드론 관련 테마주들도 고평가 우려 속에서 하락했습니다.
💊 비만치료제
- 일라이 릴리 앤 컴퍼니 (LLY +1.26%): 주 1회 주사형 비만 치료제가 ‘젭바운드’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와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내 체중 감량 치료제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데 합의하고 3년간 관세 유예를 받은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 노보 노디스크 (NVO -4.02%): 약가 인하 합의와 관세 유예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 합의로 2026년 매출 성장이 낮은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메세라(MCRB +14.25%) 인수 금액 경쟁으로 인한 부담도 작용했습니다.
₿ 암호화폐 관련주
- 비트코인 (BTC): $25,000 (-5.45%) - 전일 현물 ETF에서 1.1억 달러 자금 이탈 소식과 헤지펀드들의 암호화폐 시장 자금 이탈 소식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미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 조치를 비발행자에게까지 확대할 것을 로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로빈후드 (HOOD -10.81%): 크립토 부문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로 급락했습니다.
- 스트래티지 (MSTR -6.98%), 라이엇 플랫폼 (RIOT -8.59%), 코인베이스 (COIN -7.54%): 암호화폐 관련주 전반이 부진했습니다.
5. 원자재 시황
🛢️ 에너지
- WTI 원유: $61.00/배럴 (-1.80%) - 사우디의 추가 가격 인하와 지속적인 공급 증가 이슈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불안도 수요 감소 우려를 키웠습니다.
- 미국 천연가스 (NATURAL GAS): $4.40/MMBtu (+10.00%) - 사상 최고치에 달하는 LNG 수출 수요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다만, 11월 말까지 온화한 날씨가 예상돼 상승 지속 여부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귀금속
- 금 (GOLD): $4,050.00/온스 (-1.19%) -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발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은 (SILVER): $25.50/온스 (-1.82%) - 보합권 등락을 보였습니다.
- 플래티넘 (PLATINUM): $920.00/온스 (-2.13%) - 하락했습니다.
🔩 산업 원자재
- 구리 (COPPER): $3.80/파운드 (-3.79%) - 하락했습니다. 중국 내 생산 문제와 수요 등 여러 문제가 혼재되었고, 미국과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니켈 (NICKEL): $17,400/톤 (-0.57%) -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 알루미늄 (ALUMINIUM): $2,280/톤 (+0.88%) - 상승했습니다.
- 아연 (ZINC): $2,520/톤 (+0.80%) - 수요 증가 기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농산물
- 대두 (SOYBEANS): $11.50/부셸 (-3.33%) - 중국 수요가 기대보다 둔화되었고, 이를 통해 미국산 대두 수입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크게 하락했습니다.
- 옥수수 (CORN): $4.40/부셸 (-3.28%) - 브라질의 수출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 밀 (WHEAT): $5.50/부셸 (-3.45%) - 부진했습니다.
6. 가상화폐 시황
₿ 주요 암호화폐
- 비트코인 (BTC): $25,000 (-5.45%) - 전일 현물 ETF에서 1.1억 달러 자금 이탈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과 헤지펀드들의 암호화폐 시장 자금 이탈 소식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미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 조치를 비발행자에게까지 확대할 것을 로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이더리움 (ETH): $1,500 (-5.66%) - 비트코인과 함께 하락했습니다.
7. 기관투자자 흐름
🏛️ ETF 자금 흐름
- MSCI 한국 증시 ETF: 3.22% 급락.
- MSCI 신흥지수 ETF: 0.74%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ETF: 2.39% 하락.
📈 헤지펀드 포지션 (CFTC 자료 기준)
- S&P 500 선물: 롱 포지션 5% 감소.
- 나스닥 선물: 롱 포지션 3% 감소.
- VIX 선물: 롱 포지션 8% 증가 (변동성 확대 베팅).
🌍 외국인 투자자 동향 (Bloomberg, WSJ 기준)
- 미국 주식: 월간 +$7.5B 순매수 (매수세 둔화).
8.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실적발표 등 일정
📅 주요 일정 (2025년 11월 3일~11월 7일)
11월 3일(월):
-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차량판매
- 발언: 쿡 이사(경제전망, 통화정책)
- 장전 실적: 퍼블릭 서비스(PEG), 바이오엔텍(BNTX), 온 세미(ON)
- 장후 실적: 팔란티어(PLTR), 버텍스파마(VRTX), SPG(SPG), 리얼티인컴(O), 힘스앤허스(HIMS), 쿼보(QRVO), 에너지 푸얼스(UUUU)
11월 4일(화):
- 미국: 수출입동향(8월), JOLTs, 공장재주문
- 보고서: FOMC 금융안정 보고서
- 발언: 보우만 부의장(은행 감독, 통화정책)
- 장전 실적: 소피파이(SHOP), 우버(UBER), 화이자(PFE)
- 장후 실적: AMD(AMD), 아리스타네트웍(ANET), 암젠(AMGN), 쿠팡(CPNG),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아스트라랩(ALAB), 핀터레스트(PINS), 리비안(RIVN), 템퍼스AI(TEM), 아스트로닉스(ATRO)
11월 5일(수):
-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 행사: 중국 국제수입 박람회(~10일)-TSLA 등 참여
- 장전 실적: 노보노디스크(NVO), 맥도날드(MCD), 휴매나(HUM), 유니티 소프트웨어(U)
- 장후 실적: 아이온큐(IONQ), 앱로빈(APP), 퀄컴(QCOM), ARM(ARM), 로빈후드(HOOD), 도어대시(DASH), 포티넷(FTNT), 앨버말(ALB), 리프트(LYFT), 조비항공(JOBY), 센츄러스 에너지(LEU)
11월 6일(목):
- 미국: 3분기 생산성, 단위노동비용
- 발언: 바 이사, 월러 이사(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
- 기업: 테슬라 주주총회
- 장전 실적: 디웨이브 퀀텀(QBTS), 아스트라제네카(AZN), 코노코필립스(COP), 비스트라(VST), 데이터독(DDOG), 모더나(MRNA)
- 장후 실적: 뉴스케일파워(SMR), 에어비앤비(ABNB), EOG리소스(EOG), 마이크로칩테크(MCHP), 샌디스크(SNDK), 트레이드 데스크(TTD), 어펌홀딩스(AFRM), 선런(RUN), 아처항공(ACHR)
11월 7일(금):
-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고용보고서
- 발언: 제퍼슨 부의장(AI와 경제), 마이런 이사(스테이블코인과 통화정책)
- 행사: 2025 영국 양자 기술 쇼케이스(IONQ 참가)
- 장전 실적: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듀크에너지(DUK)
주간 이슈 점검:
- 정부 셧다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다소 완화된 태도를 보이며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셧다운 이슈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연말 랠리 기대 약화: 연말 쇼핑 시즌의 소비 규모 축소 가능성, 합리적인 소비로의 전환 등의 요인으로 연말 랠리 기대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옵션 시장에서는 S&P500의 12월말 만기 옵션이 7,000포인트에 집중되어 있어 추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성, 기업들의 수익성 논란, 고용 시장 불안 등이 주요 요인입니다. 다음 주 양자, 드론, 우주개발, AI 등 주요 소형 테마주 실적 발표의 중요도가 커졌습니다.
9. 외환시장
💱 주요 통화쌍
- 달러지수(DXY): 105.00 (-0.10%) -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불안감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 USD/JPY: 153.00 (-0.65%) - 일본의 추가 예산 요구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소식에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 EUR/USD: 1.1200 (+0.45%) - 최근 약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가운데 ECB의 금리 동결 예상도 달러 대비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USD/CNH: 7.2700 (-0.27%) -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 USD/MXN: 18.20 (-0.55%) -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 결론
미 증시는 팔란티어 실적 발표 이후 고평가 논란, 대량 해고자수 급증에 따른 고용 시장 불안,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제한적인 발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소프트웨어, 주요 테마주들이 하락을 주도했으며,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와 중국 기업들은 차별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시 주요 캘린더(Earnings)
[월간 일정]
[주간 일정]
주식시장 신호등
Macro에 따른 시장 반응 점검
- BAD IS BAD : 시장이 위험에 민감
- GOOD IS BAD : 시장이 극도로 위험에 민감
- GOOD IS GOOD : 시장이 호재에 민감
- BAD IS GOOD : 시장이 극도로 호재에 민감
시장 센티먼트(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 포모 (💸)
- 긍정(📈)
- 중립
- 부정(📉)
- 투매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투자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 내 것만 오르나? : 상승 흐름 들어옴
- 모두가 오르나? : 대세 상승 주의
- 중립
- 중립
- 부정(💀💀💀)
- 내 것만 떨어지나? : 하락 흐름 들어옴
- 모두가 떨어지나? : 대세 하락 주의
- 중립
- 긍정(💸💸💸)
Daily 체크리스트
포트폴리오 기준 평가(★)
상승하고 있나
- 주가 흐름
- 폭락하다 일시적인 반등인가
- 막 상승 추세를 시작했나
- 지속적인 상승 추세인가
- 모름
- 센티먼트
-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 상승 흐름
- 호재에 둔감하게 반응하나? : 약세 흐름
-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 약세 흐름
- 악재에 둔감하게 반응하나? : 상승 흐름
하락하고 있나
- 주가 흐름
- 급등하다 일시적인 하락인가
- 막 상승 하락를 시작했나
- 지속적인 하락 추세인가
- 모름
- 센티먼트
-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 상승 흐름
- 호재에 둔감하게 반응하나? : 약세 흐름
-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 약세 흐름
- 악재에 둔감하게 반응하나? : 상승 흐름
뉴스 등 언론이 바라보는 시장
- 부정적인 뉴스가 극단적 공포인가?
- 과매도에 대한 우려가 있는가?
- 중립적인가
- 긍정적인 뉴스가 시장에 만연한가?
- 과열에 대한 우려가 있는가?
투자자 심리 / 시장상황
- CNN 심리 - 매도(📉) / 시장 - 하락(📉)
- CNN 심리 - 매도 (📉) / 시장 - 상승 (📈)
- CNN 심리 - 매수 (📈) / 시장 - 상승 (📈)
- CNN 심리 - 매수 (📈) / 시장 - 하락 (📉)

AAII 투자자 심리지수에서 약세 비율이 50% 이상인가?
- 예 (약세 심리)
- 아니오 (중립 또는 강세)
나스닥의 최근 1주일간 상승/하락 추세는?
- 나스닥 상승(📈) / 다른 지수 상승(📈)
- 나스닥 하락(📉) / 다른 지수 상승(📈)
- 나스닥 하락(📉) / 다른 지수 하락(📉)
- 나스닥 상승(📈) / 다른 지수 하락(📉)
VIX(변동성 지수)가 20 이상인가?
- 예 (높은 변동성)
- 아니오 (안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