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미국 시황 정리

2025-11-26 미국 시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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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은행 규제 완화와 비둘기파 성향의 케빈 헤셋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유도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구글의 TPU 칩 이슈로 엔비디아(-2.59%)와 AMD(-4.14%)가 부진하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 오늘의 주식 시황

📈 주요 지수 등락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9,820.45 (+1.43%)
  • S&P 500: 5,270.20 (+0.91%)
  • 나스닥 종합: 17,350.30 (+0.67%)
  • 러셀 2000: 2,550.00 (+2.14%)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 6,540.85 (+0.16%)
  • VIX 변동성 지수: 14.20 (-2.00%)

2. 경제지표 및 거시경제, 주요 뉴스 및 이슈 동향

🏛️ 연준 통화정책 및 매크로 환경

소비자 신뢰지수 및 소매판매 부진: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95.5에서 88.7로 크게 둔화. 기대지수는 71.8에서 63.2로 위축되며 경기 침체 신호를 나타냈습니다.
  • 9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2% 증가로 시장 예상(+0.4%)을 하회. 자동차 부품(-0.3%), 의류 매장(-0.7%), 온라인 판매(-0.7%) 등이 감소하며 소비 둔화를 시사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

  • 9월 PPI: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에 부합.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치며 물가 안정 기대를 높였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며 CME FedWatch에서 금리 인하 확률이 81%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소비와 고용 둔화, 물가 안정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은행 규제 완화:

  • 미 연방예금 보험공사(FDIC)가 대형 은행들에 적용되는 자본요건(eSLR)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추가 자본 확충 부담 없이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할 수 있도록 하며, 금융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3. 섹터별 등락 및 이슈

📦 반도체 섹터 혼조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 +0.16% 상승. 엔비디아와 AMD의 부진에도 브로드컴과 마이크론의 강세가 섹터를 지지했습니다.

💻 기술 섹터 혼조

  •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 (XLK): +0.50% 상승. 알파벳과 메타의 강세가 기술주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경기소비재 섹터 강세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XLY): +1.80% 상승. 금리 인하 기대와 전통 자동차 기업들의 강세가 섹터를 지지했습니다.

🏦 금융 섹터 강세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XLF): +1.50% 상승. 은행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가 금융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제약 및 헬스케어 섹터 강세

  •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XLV): +1.20% 상승. 노보노디스크와 머크의 임상 성공 소식이 섹터를 견인했습니다.

4. 주요 종목 등락 및 이슈

📦 반도체 및 장비

  • 엔비디아 (NVDA -2.59%), AMD (AMD -4.14%): 구글의 TPU 칩 이슈로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습니다.
  • 브로드컴 (AVGO +1.87%): 구글 TPU 칩 제작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 마이크론 (MU +0.27%), 인텔 (INTC +0.11%), TSMC (TSM +0.01%): 보합권 등락을 보였습니다.

☁️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SMCI -2.52%), 코어위브 (CRWV -3.14%): 구글의 제미나이 3.0 출시로 효율성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 AMAT (AMAT +5.00%): UBS가 AI 및 데이터센터 수요와 관련된 DRAM 지출 급증의 수혜를 이유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 자동차

  • 테슬라 (TSLA +0.39%): 유럽 판매량 급감에도 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 내 판매량 증가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 GM (GM +2.51%), 포드 (F +1.62%): 금리 인하 기대와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했습니다.
  • 앨버말 (ALB +8.09%):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 대형 기술주 (FAAMG)

  • 알파벳 (GOOGL +1.62%): 제미나이 3.0 효과와 자본 효율성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했습니다.
  • 메타 플랫폼스 (META +3.78%): 구글 TPU 칩을 통한 자본 효율성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아마존닷컴 (AMZN +1.50%): 금리 인하 기대와 자체 칩을 통한 클라우드 효율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했습니다.

💻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 (PLTR +0.80%): AI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오라클 (ORCL -1.62%):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불안과 자본 수익화 논란으로 하락했습니다.

🧪 양자컴퓨터

  • 아이온큐 (IONQ +0.64%), 리게티컴퓨팅 (RGTI -1.84%): 금리 인하 기대에도 자체 리스크 부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제약 및 헬스케어

  • 노보노디스크 (NVO +4.65%): 차세대 비만 치료제 아미크레틴 임상시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 머크 (MRK +5.24%): 웰스파고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습니다.

🏦 금융주

  • JP모건 (JPM +1.68%), BOA (BAC +1.06%): 은행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암호화폐 관련주

  • 비트코인 (BTC): $87,000 (-3.00%) - 역대 최대 규모 물량 출회와 은행의 암호화폐 기업 금융 접근 차단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 코인베이스 (COIN -0.72%), 서클 인터넷 (CIRC -3.62%):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부진했습니다.

5. 원자재 시황

🛢️ 에너지

  • WTI 원유: $60.00/배럴 (-1.50%) -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과 OPEC+의 공급 증가 이슈로 하락했습니다.
  • 미국 천연가스 (NATURAL GAS): $3.80/MMBtu (-4.00%) - 사상 최대 생산량과 재고 증가로 하락했습니다.

🥇 귀금속

  • 금 (GOLD): $4,160.00/온스 (+1.00%) -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로 상승했습니다.
  • 은 (SILVER): $26.50/온스 (+1.50%) - 동반 상승했습니다.

🔩 산업 원자재

  • 구리 (COPPER): $3.95/파운드 (+1.27%) - 일부 광산의 생산 계획 축소와 공급 감소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했습니다.
  • 알루미늄 (ALUMINIUM): $2,310/톤 (-0.43%) - 하락했습니다.

🌾 농산물

  • 대두 (SOYBEANS): $11.40/부셸 (+0.44%) - 미국산 대두가 중국으로 수입되는 가장 비싼 대두로 알려지며 상승했습니다.
  • 밀 (WHEAT): $5.45/부셸 (+0.91%) - 상승했습니다.

6. 가상화폐 시황

₿ 주요 암호화폐

  • 비트코인 (BTC): $87,000 (-3.00%) - 역대 최대 규모 물량 출회와 은행의 암호화폐 기업 금융 접근 차단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 이더리움 (ETH): $3,500 (-2.50%) - 비트코인과 함께 하락했습니다.

7. 기관투자자 흐름

🏛️ ETF 자금 흐름

  • MSCI 한국 증시 ETF: +0.56% 상승.
  • MSCI 신흥지수 ETF: +0.35%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ETF: +0.16% 상승.

📈 헤지펀드 포지션 (CFTC 자료 기준)

  • S&P 500 선물: 롱 포지션 3% 증가.
  • 나스닥 선물: 롱 포지션 2% 증가.
  • VIX 선물: 숏 포지션 확대 (변동성 축소 베팅).

🌍 외국인 투자자 동향 (Bloomberg, WSJ 기준)

  • 미국 주식: 월간 +$8.5B 순매수.

8.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실적발표 등 일정

📅 주요 일정 (2025년 11월 25일~11월 29일)

11월 25일(화):

  • 미국: ADP 주간 고용, 생산자물가지수(9월), 소매판매(9월), 소비자신뢰지수.
  • 장전 실적: 알리바바(BABA), 니오(NIO), 아나로그 디바이스(ADI), 베스트바이(BBY).
  • 장후 실적: 델(DEL), 오토데스크(ADSK), 워크데이(WDAY), 지스케일러(ZS), 넷앱(NTAP), HP(HPQ).

11월 26일(수):

  • 미국: PCE 가격지수, 개인소득 지출, 건축 착공건수, 허가건수, 신규주택 판매, 내구재주문.
  • 보고서: 연준 베이지북.
  • 장전 실적: 디어앤컴퍼니(DE), 리 오토(LI).

11월 27일(목):

  • 중국: 공업이익.
  •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 휴일: 미국.

11월 28일(금):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휴장: 미국 오전장 마감.

9. 외환시장

💱 주요 통화쌍

  • 달러지수(DXY): 105.00 (-0.50%) -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로 하락했습니다.
  • USD/JPY: 154.50 (-0.32%) -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 억제 개입 가능성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EUR/USD: 1.1200 (+0.50%) - 달러 약세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USD/CNH: 7.3000 (-0.25%) -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 USD/MXN: 18.10 (-0.50%) -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10. 결론

미 증시는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은행 규제 완화와 비둘기파 성향의 케빈 헤셋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유도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구글의 TPU 칩 이슈로 엔비디아와 AMD가 부진하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 소비 및 물가 지표, 그리고 하드웨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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