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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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

  • 2025년
    • 2025-08-28, 드디어 충족된 재패니즈(SK증권)

      • 세계는 저성장 국면이나, 일본은 내수 선순환에 힘입어 차별적 성장세. 금리 인하·변동성 완화가 여건 개선에 기여.

      • 드디어 시작된 새로운 자본주의(新しい資本主義) 시대

        • 정책 레짐 전환: ‘새로운 자본주의(新しい資本主義)’가 본격 시행. [내수·분배 중시]로 기존 아베노믹스([수출·엔저 중심])와 차별화. 4대 축(인재, 과기·이노베이션, 스타트업, GX·DX)에 재정·세제 지원.

        • 과거 제약 요인 해소: 정책 시차, 정치 분열, 구조적 관성(저임금·저생산성·현금성 선호), 대외 리스크(팬데믹·무역불확실성)로 효과가 지연됐으나 최근 완화/해소 국면.

        • 가계(소비) 모멘텀

          • 임금: 최저임금 역대급 인상, [춘투 임금인상률 5%대 재현 유도], 체감임금 개선 전망.
          • 세제·보조: ‘103만 엔의 벽’→‘123만 엔’ 상향(세법 개정), 추가 경기대책 예고.
          • 자산이전: 고령화·다사사회로 상속 확대(현금·유가증권 위주), 젊은층으로 자금 유입.
          • 고용: 핵심 연령층 고용 견조, 실업률 자연실업률 근접. 소비성향·소비활동지수 회복.
        • 기업(투자) 모멘텀

          • 가격전가 수용 확대, 임금인상 동참. Tankan 심리·설비투자 계획·핵심 기계수주 개선.
          • 좀비기업 퇴출(‘제로제로 대출’ 종료 후 정리 진행) → 자원 재배분·생산성 제고.
          • 스타트업 육성: 2027년 투자 10조 엔 목표, 세제·공공수요·공동 R&D 지원, Exit 다변화.
        • 물가 체제: [디플레이션 탈피]. 서비스 가격·가격전가 확산으로 기조적 물가 2%대 안착 가능성, 한편 수입물가 둔화로 공급측 압력은 완화.

        • 증시·자금 흐름

          • 거버넌스/스튜어드십 코드, TSE 개편, Action Program로 주주환원·자본효율 강화.
          • 정부, 사내유보 활용한 투자·환원 촉구. GPIF 등 국내 기관·NISA로 주식시장 자금 유입.
          • 엔캐리 청산 및 내국인 해외투자 축소 시 국내 자금 회귀 가능.
        • 리스크와 판단

          • 엔고: 수출채산성 부담 우려 있으나, 보수적 상정환율·해외매출 비중 확대·수입비용 절감으로 순영향 완화. 내수·수입비중 업종엔 오히려 플러스.

          • 정치: 이시바 내각 지지율 약세, 참의원 과반 실패·리콜 규정 등 불확실성. 다만 차기 주자들 역시 내수 중심 성장 기조는 대체로 유지 전망.

          • 재정: 부채/GDP 200%+와 2026년 전후 상환 집중·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우려. 반면 공채의존도 축소 계획, 세수 증가, 만기 장기화로 단기 신용리스크는 제한적.

        • 투자 시사점

          • 내수·서비스·소비, 수입비중 높은 업종, 주주환원/지배구조 개선 수혜 대형주, 인바운드 관련, 스타트업/혁신 밸류체인에 우호적.

          • 모니터링: 엔환율 경로, BOJ 정상화 속도, 정치 이벤트(리콜·당내 선거), 공채의존도·세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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