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식량 #원자재 #코코아 #초콜릿테마구분: 농산물
기본정보
생산국: 아이보리코스트(37%), 가나(20%), 인도네시아(14%), 카메룬(5%), 브라질(5%), 나이지리아(5%) 등
수입국: 유럽(40%), 미국(12%), 아이보리코스트(10%), 말레이시아 (7%), 브라질(6%), 인도네시아(3%), 일본(2%), 러시아(2%) 등
- 미국은 주로 남아메리카에서, 유럽은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코코아열매를 수입
용도: 코코아, 초콜릿 등
코코아(Cocoa)는 카카오 나무의 열매씨 에서 추출한 분말의 일종이다. 코코아 나무는 주로 열대 우림 지역에서 자라나며 코코아 열매를 첫 수확하는 데는 약 5년 ~ 6년이 걸리며 보통 3년 ~ 4년 동안 수확이 가능하다. 그리고 평균 수명은 약 50년이다.
코코아열매의 2/3가 초콜릿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1/3은 코코아 분말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아프리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생산이 이루어지는데, 주요 생산국가는 아이보리 코스트,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론이며, 이들 국가가 전세계 생산량의 2/3를 차지한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작물생산은 9월에서 10월경 시작해서 1월에서 3월경까지 이어지며, 10월에서 1월 사이에 주로 수확이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코코아 가격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 독립한 아이보리코스트의 불안한 정치 상황(정부군과 반 군 사이 휴전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유엔과 프랑스의 중재로 평화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불안한 정치상황의 가격에 대한 영향력은 많이 약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날씨로 인한 생산량 차질 우려가 코코아 가격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사하라사막으로부터 고온 건조하고 먼지투성이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코코아 생산량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공급차질 우려뿐만 아니라 수요 증가 또한 코코아 가격의 중대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코코아 협회에 따르면 코코아 생산량은 연평균 3% 증가세를 보인 반면, 최근 수요 증가율은 4~5%로 생산량 증가율을 앞서고 있어 코코아 시장이 갈수록 타이트해질 전망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던 초콜릿이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학계 발표에 따라 전통적인 초콜릿 소비국인 유럽, 미국 등 서구권 국가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신흥시장의 소비도 증가세 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코코아 가격은 이들 국가의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
세부내용
- USDA보고서 발표 일정 |
- 매월 : 세계 수급현황 보고서 발표
- 가격 변동의 계절성 → 주로 6월 ~ 8월경 가격이 연중고점을 형성
- USDA보고서 발표 일정 |
가격변수
- 상승요인
- 하락요인
- 경작 면적 증가(특히 아이보리 코스트) → 생산량 증대 예상 → 가격하락 기대
- 이월재고 증가 → 잉여공급 증가 → 가격하락 기대
- 꼬투리병(Black pod disease) 과 빗자루병(Witches Broom Disease) 발생 → 생산량 감소 전망 → 가격 하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