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비철금속- 테마구분: 광산, 원자재
기본정보
비철금속은 철 이외의 모든 금속을 지칭한다. 대표적으로 구리, 아연, 니켈, 알루미늄, 주석, 연 등이 있다. 기간 산업에 필수적인 철과 같이, 비철금속은 철강의 합금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고유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따라서 철강과 마찬가지로 비철금속은 모든 산업에 필요한 기초 재료이기 때문에 경기연동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는 비철금속의 가장 큰 모멘텀은 장기적인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비철금속 수요의 증가다. 이차전지, 태양광, 수소, 자석, 전기차, 풍력터빈, 전력케이블 모두 금속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비철금속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판단한다.
밸류체인
- 비철금속 산업의 밸류체인은 크게 ‘정제련업→원자재가공업’의 흐름을 가진다.
- 광산업체들은 광산 개발을 통해 광석을 직접 정제련하거나 광석을 정제련 업체에게 판매한다.
- 정제련 업체들은 광석을 순도 높은 괴로 변환시키고, 이를 가공업체나 수요가에게 판매하는 형태이다.
- 광산업체가 직접 정제련을 하고 있음에도 밸류체인 전반을 장악하지 못하고 Custom Smelter 들이 발달하게 된 이유는 전문성, 유연성, 국가의 특성, 비용의 이점이 있다.
- 금속 광물은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있어 글로벌 메이저 광산업체들은 세계 각지에 다각화된 광산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금속들을 취급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정제련 업체들이 발전해왔다.
- 전문적으로 한가지 혹은 두 가지 금속만 정제련하는 업체들은 전문성이 생기며, 해당 금속을 포함하는 다양한 광석을 처리하는 유연성까지 갖추게 된다. 나아가 한국에 정제련 업체들이 발달한 이유는 전기전자와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국가라는 지리적인 특징도 있다.
- 그러나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구조적인 수요의 확대가 대두된 현 상황에서 광산업체들과 정제련 업체들은 기존 가지고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최적화된 방향으로 전략 방향을 세우고 있다.
- 현재 업스트림의 폭발적 확장이 규제나 탈세계화 등으로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광산업체가 금속 리사이클링에 진입하고 있고, Custom Smelter 들 또한 금속 리사이클링에 진출하거나 신사업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전략의 방향성이 굳어지고 있다.
- 업스트림 업체들에게 리사이클링이란 다운스트림 업체들과 협업하고, 정제련을 강화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정제련 업체들에게 리사이클링은 1 차 금속 채굴은 아니지만 업스트림과 같은 효과를 지녀 일정 부분 업스트림을 가져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친환경 공정이나 전력은 규제와 친환경 금속 수요의 증가로 인해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신사업은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를 직접 생산하거나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는 밸류체인의 각 업체들이 금속의 모든 생애주기에 들어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 비철금속 산업의 밸류체인은 크게 ‘정제련업→원자재가공업’의 흐름을 가진다.
세부정보
- 글로벌 비철금속 업체들의 전략과 방향
- 글로벌 비철금속 업체들은 업스트림 개발 및 리사이클링, 친환경 공정, 신사업이라는 세가지 전략적 방향을 가지고 있다.
- 비철금속 업체 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는 1) 업스트림에 투자가 되어 있거나, 리사이클링(도시광산) 기술이 있으며 2) 친환경 공정/전력 보유, 3) 신사업 확장 모멘텀의 세 박자가 모두 맞는곳일 것이라 판단한다.
- 글로벌 업스트림 및 정제련 업체들은 모두 세 가지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고있다. 정제련업에 새로 들어오는 업체는 제한적일 것이라 현재 경쟁 우위에 있는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은 유지될 것이라 판단한다.
- 친환경으로 나아가며 광산/제련/가공업계에서도 책임 있는 광물 사용, 재활용 의무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자원 민족주의로 인해 원광 수입이 일정 부분 제한되며 신규 진입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글로벌 비철금속 업체들은 업스트림 개발 및 리사이클링, 친환경 공정, 신사업이라는 세가지 전략적 방향을 가지고 있다.
-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 구현을 위한 광물
- 발전원별 사용되는 금속의 양
- 글로벌 비철금속 업체들의 전략과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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