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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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024-08-28, im증권)미국이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법
- 1H24 신규 설치 에너지원 중 태양광/배터리 비중 80%, 해당 추이는 2H24 더욱 뚜렷해질 것
-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주요하게 활용되고 있는 발전원은 태양광과 그 간헐성을 메꾸기 위한 ESS 배터리임
- 태양광 및 배터리 합산이 80% 상회하며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하는 셈. 올해 하반기 신규 유입 예정된 발전원의 총 규모는 42.6GW 인데, 이 중에서도 태양광이 25GW(58.7%)로 가장 많고 배터리가 10.8GW(25.5%)로 상반기와 비슷하게 태양광 및 배터리가 전체 설치량의 약 84% 차지할 것으로 예상!Pasted image 20250625135616.png
- 재생에너지가 더 이상 단순히 정부 보조금 또는 규제에만 의존해서 성장하는 시장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함. 따라서 금번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누가 집권하게 되든 재생에너지 시장에 있어 그 확대 속도는 달라질 수 있어도, 방향성 자체는 훼손되지 않을 것
[2024-09-19 피봇 이후에는 태양광, 재고 진정된 인버터부터]
미국 태양광 관련 주요 종목들은 해리스가 우세했던 대선토론일 당일 급등하며 관련 수혜주임을 드러냈고 이후 현재까지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태양광 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매크로, 기업단 모두 우호적이다.
태양광 산업의경우 1) 장기간 지속된 고금리, 2) 대선 관련 정책 불확실성, 3) 축적된 재고 이슈 등으로 인해 장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최근 업황의 반전을 의미하는 신호들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턴어라운드 기대해볼 만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첫 번째]는 금리이다. 유틸리티 설치가 많은 태양광 발전 특성 상 초기 자본 조달 비용인 금리가 낮을수록 설치량 증가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데 이로 인해 미국 내 태양광 설치량 y/y 증감률과 주가, 10년물 금리는 뚜렷한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수요와 별개로 상당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고금리가 억누르며 시행 시기가 지연 됐는데, 해당 프로젝트들의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적으로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재고이다. 업계 전반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던 [재고 우려가 일부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재고 정상화가 확인되고 있는 부문은 인버터로, 모듈(FSLR)의 경우 대선 불확실성으로 의사결정을 선거 이후로 연기하는 고객사들이 증가하며 금년 들어 재차 재고가 증가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완화된 재고 부담은 기업단에서의 외형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당초 NEM 3.0 도입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ENPH의 경우 최근 분기 매출이 상승세로 전환되며 그 동안의 부진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12-31) 급감하는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과 급증하는 태양광 셀 수입량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 2024년 5월 5.88GW를 고점으로 6월부터 [감소].
6/6일부터 동남아 우회 중국산 모듈에 대한 면세 종료 때문. 10월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은 5월 고점 대비 43% 급감한 3.33GW 기록.
미국 모듈 수입 중 80~90%를 차지하는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감소한 영향. 실제, 미국의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의 모듈 수입량은 4월 고점 5.14GW를 기점으로 10월 2.56GW로 50% 급감.
12월부터 AD/CVD 예비 판정 관세율이 적용된다는점과 여전히 높은 미국 내 재고를 감안할 때,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량은 2025년 내내 축소되는 흐름을 예상
미국 상무부,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AD/CVD) 예비 판정:
2024년 10/1일 미국 상무부는 동남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상계관세 예비 판정(캄보디아 8.25%, 말레이 9.13%, 태국 23.06%, 베트남 2.85%).
2024년 11/29일 베트남 53.3%~271.28%, 캄보디아125.37%, 태국 77.85%~154.68%, 말레이 21.31%~81.24%의 반덤핑 관세 예비 판정. 2024년 12월부터 동남아 4개국에 대한 AD/CVD는 예비 판정치를 기준으로 적용. 관세율 최종 확정 이후 소급 혹은 환급
특이한 점은 [미국 태양광 셀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미국 셀 수입량은 2024년 4월 0.71GW를 저점으로 10월 1.41GW로 약 100% 급증.
2024년 10월 누적 미국 셀 수입량은 10.86GW로 YoY +281% 급증.
이는 Section 201(세이프가드) 하의 TRQ(Tariff Rate Quota)와 관련이 깊음. TRQ는 Section 201 관세의 일부로 [쿼터를 초과할 때에만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이며 [모듈에는 적용되지 않고 셀에만 적용].
트럼프 1기인 2018년 1월에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CSPV) 셀에 대해 TRQ 2.5GW를 확정(연간 2.5GW 이하의 셀 수입에 대해 관세 면제). 2022년 2월 바이든은 이를 2.5GW에서 5GW로 확장. 2024년 8월 바이든은 TRQ 한도를 5GW에서 12.5GW로 확장하고 [관세율은 기존 14.25% 유지]. 해당 정책으로 미국의 셀 수입량 크게 증가
구조적으로 부족한 미국의 셀 공급 여력. 중장기적으로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된 구조가 유리:
미국은 [중장기적으로 태양광 모듈 대비 셀 Capa가 부족할 전망].
SEIA는 미국 태양광 모듈 Capa 약 40GW 대비 셀 Capa는 10GW 미만으로 추정, 잉곳-웨이퍼는 그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상.
CEA는 2030년 미국 태양광 모듈 60GW, 셀 26GW 추정. 결국, [중장기적으로 미국이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셀 수입 필요].
다만, 셀을 수입해 모듈을 제조할 경우, Section 201의 TRQ로 인한 관세 면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남아 4개국에 대한 AD/CVD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미국 태양광 셀 수입의 약 70%는 동남아 4개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향후 미국 태양광 모듈 업체들이 강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된 구조] (수직계열화)를 갖춰야 함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은 40~50% 상승 가능]:
AD/CVD와 M/S를 감안하여 가중평균 한 미국의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의 모듈 수입 가격은 이론적으로 현재 0.21$/W에서 0.49$/W로 +133% 상승 예상.
동남아 4개국의 미국 내 M/S 77%를 감안 시 미국 전체 가격은 이론적으로 0.377/W까지 약 80% 상승 가능. 보수적으로 0.3$/W 수준까지 [40~50% 상승 예상].
참고로, 연간 출하량 8GW 기준 모듈 가격 0.01$/W 개선 시 한화큐셀의 분기 영업이익은 약 290억원 개선(환율 1,450원 기준)
- 2025년
2025-03-20, 상반기 선수요 효과로 태양광 가격 강세 전망
[중국 태양광 가격]
지난 한 달간, 중국 태양광 가격 상승세. 폴리실리콘 +4.3%, 웨이퍼 4.2%, 셀 +6.1%, 모듈 +3.9%
가격 상승 요인은 지난 달 월보에서 언급했던 중국 신재생 보조금 지급 종료(~5/31)로 인한 선수요
▶ 2~3개월 내 [빠른 설치 가능]한 [분산형 수요 급증]. 하지만 수요가 앞당겨졌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오히려 수요가 소폭 둔화될 가능성 존재
해당 영향권에 들어와있지 않은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은 변동없음.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일시 중단) 및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설치량은 약세 가능성 높을 전망
[미국 태양광 수입량] 감소 지속 ▶ 수출입 물량 감소로 시황 반등 기대감
미국 태양광 셀/모듈 수입량은 11~1월 4.9GW/2.8GW/2.0GW 기록(1월 -29% MoM)
1월 셀/모듈 수입량은 각 0.5GW/1.5GW 기록(-50%/-17% MoM).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셀/모듈 모두 수입량 감소세 뚜렷
동남아시아 4개국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 다른 국가들을 봐도 동남아 4개국을 대체하는 우회 수출이라고 볼 정도로 유의미한 상황은 아님. 그나마 멕시코의 수출량 증가가 눈에 띔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4Q24[태양광 설치량]
미국 태양광 설치량, 24년 총 50GW(+21% YoY) 기록. 25년 총 49GW(-2% YoY)를 전망(SEIA)
4Q24 설치량은 총 18.8GW(+32% YoY)로, 유틸리티 16.2GW(+42% YoY), 주거용 1.2GW(-28% YoY), 상업용 및 커뮤니티 1.4GW(+18% YoY)
24년 설치량 증가의 가장 주요인은 [유틸리티 섹터의 호조]. IRA 세액 공제에 대한 본격적인 영향 덕분
25년은 유틸리티 및 상업용은 소폭 감소 전망되나, 주거용 시장 회복 기대. 태양광 TPO 사업 활성화 덕분
미국 [태양광 설치 비용] ▶ 유틸리티, 모듈 가격 하락 덕분에 설치 비용 감소
미국 내 태양광 설치 비용은 섹터별로 주거용 +2% YoY, 상업용 -7% YoY, 유틸리티 -4% YoY
주거용: 비용 증가 요인은 고객 확보 비용 증가(+8% YoY). 아직 부진한 시장이기에 마케팅 비용 필요
유틸리티 및 상업용: 비용 감소 요인은 모듈 가격 하락(-18% YoY). 23년 미국 모듈 가격은 우회수출 규제에 대한 심사로 인한 공급 차질로 가격이 높았었기에, 24년에는 상대적으로 하락
모듈 가격 하락세가 마무리되며, 향후 비용 증감에서 중요한 요소는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이 될 전망
2025-04-23, 미국 상무부는 21일, 동남아 4개국(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셀 · 패널에 대한 AD/CVD(반덤핑/상계관세)를 확정
AD는 6.1-271.28%, CVD는 14.64-3,403.96%로 2024년 10월 발표된 예비치 대비 대부분 큰 폭 상향조정되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고려할 때 저렴하고 빠른 공급원으로써 미국의 태양광 발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고율의 AD/CVD 확정은 1)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생산의 약 40-50%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 소멸, 2) 미국 모듈 가격 반등, 3) 공급 과잉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택용(ENPH) 대비 월등한 유틸리티(FSLR)
엔페이즈에너지 1Q25 Re: 중국산 배터리 셀팩 영향, 3분기부터 GPM 6-8% 감소
주택용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및 ESS 제조사인 엔페이즈에너지(ENPH)가 4/22 발표한 1QFY25 매출액 3.6억 달러(YoY +35.2%), 조정 EPS 0.68달러(+94.2%)로 모두 컨센을 소폭 하회했다. 미국 수요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았으나 유럽 시장에서는 배터리(IQ Battery 5P)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
마이크로인버터의 분기 캐파는 725만개로 약 70%가 미국 내 위치하고 있다. 145% 대중 관세가 마이크로인버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셀팩을 중국으로부터 조달하고 있는 배터리는 영향이 크다.
관세 부과 이전 확보한 재고로 2분기에는 GPM은 약 2% 감소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3분기부터는 가격 조정 감안하더라도 6-8%로 영향이 확대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NEM 3.0 시행(2023년 4월) 이후 [잉여 전력 판매 가격 감소로 인한 주택용 태양광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2024 신규 설치용량(49.4GW) 중 80%가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였으며 2025년에도 유틸리티 중심의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은 중국 중심에서 다지역 구조로 전환
미국의 AD/CVD 확정뿐 아니라 인도의 정부 인증 셀 제조사 제품 사용 의무화 등으로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은 기존 중국 중심에서 다지역화되며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사우디, 이집트, 아프리카 및 남미 일부 국가에서 태양광 제조 산업 유치를 위한 초기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미국 기업 중에는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국내 수직계열화를 완료한 퍼스트솔라(FSLR)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CdTe 모듈 제조사로 밸류체인상 실리콘계와 분리되어 있다. 미국(10.6)/베트남(3.7)/말레이시아(3.2)/인도(3.7) 팹에서 모듈을 제조하고 있으며 FY26년까지 루이지애나 증설을 통해 미국 내 모듈 캐파를 14GW 수준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4월 29일 예정된 1QFY25 실적발표에서는 1) ASP 가이던스, 2) 시리즈 7 결함 보증비용 확정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2024년
산업 기본정보
- 태양광 설비의 구조
태양광 전지판(어레이)은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최소단위로서, 태양전지판은 셀, 모듈, 전지판(어레이)로 나눌 수 있다
- 셀이 모여 모듈을 만들고, 모듈을 모아 전지판(어레이)을 만드는 구조
인버터는 태양광 전지에서 햇빛을 받아 만든 전기(직류, DC)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교류, AC)로 바꾸어주는 장치임. 또, 전력계통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기를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역할도 수행함
-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
- 잉여전력을 축전지에 충전하거나 한국전력에 역송전
- 태양전지의 발전전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도록 제어
- 이상, 고장시 보호 역할수행
접속함, 역류방지 소자, 바이패스 소자
접속함은 여러개의 태양전지 모듈이 연결된 스트링을 하나의 접속점에 모아서 보수/점검시 회로를 분리하거나 점검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
역류방지 소자(다이오드)는 태양전지 모듈에 다른 태양전지 회로와 축전지의 전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다이오드가 사용됨
- 일반적으로 구름 등으로 태양전지 모듈의 일부에 그늘이 지면 태양전지는 발전안됨
- 그러나 태양광 전지판(어레이)의 스트링마다 역류방지 소자를 설치하면 다른 스트링에서 전류의 공급을 받아 인버터 방향이 아닌 모듈 방향으로 전류가 흐르도록 해줌
- 축전지의 경우에도 발전하지 않는 시간대에 점차 전력이 소모되는것도 방지해줌
바이패스 소자
- 태양전지 [모듈 일부에 구름 등으로 그늘이 생기면] 그 부분의 셀은 발전이 되지 않고 저항이 커짐
- 이 셀과 직렬로 연결된 모든 회로(스트링)의 전압이 올라가면서 [고저항의 셀에 전류가 흐르며 발열]하게됨
- [셀의 온도가 올라가면 셀은 변색이나, 팽창, 파손 또는 수명단축의 문제]가 생김
-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부에 그늘이 져서 [고저항이 된 태양전지를 우회하여 전류가 흐르도록 하는것]이 바이패스 소자임
분전반, 적산전력량계
- 직류의 전류가 인버터를 통해 교류로 바뀐다음에 어떻게 되는가와 연관된 기기가 분전반과 적산전력량계임
- 분전반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한국전력을 연계하여 생산한 전기를 보내고
- 태양광 설비의 구조
세부정보
참고자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