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듐

#비철금속 #원자재 #팔라듐
  1. 기본정보

    • 생산국: 러시아(67%),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짐바브웨, 러시아 등

    • 수입국: 브라질, 중국, 일본, 독일

    • 용도: 자동차용 촉매제(63%), 전자장비, 치과용 합금 재료, 보석, 백금 대체재 등

    • 팔라듐(Palladium)은 금속으로 분류되며, 백금과 매우 유사하다. 백금 추출 과정에서 얻을 수 있고, 니켈 채굴 과정의 부산물로써도 얻어진다. 은백색이며 전연성이 뛰어나며 거의 모든 금속과 합금을 이룬다.

    • 팔라듐은 백금보다 값이 싸고 가벼우므로 여러 가지 합금의 형태로써 주로 사용되고 있고, 미세한 분말의 팔라듐은 백금과 마찬가지로 팔라듐석면, 팔라듐해면, 팔라듐콜로이드 등의 형태로서 주로 촉매로 사용된다. 무엇보다 수소반응 등에 쓰이는 촉매로서의 활용도가 가장 높다.

    • 팔라듐의 주요 용도는 자동차용 촉매제인데, 이는 전체 수요의 63%를 차지한다. 그밖에 전자장비(21%), 치과용 합금재료(12%), 그리고 보석(4%) 등에 이용된다.

    • 남아공의 매장량은 세계에서 가장 많아 전체 매장량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24%), 핀란드(19%), 미국(10%), 짐바브웨(7%) 등이 뒤를 잇고 있다.

    • 러시아가 생산량의 67%를 공급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23%, 북미가 8%를 제공합니다.

    • 가장 많이 소비되는 분야는 자동차용 촉매로 팔라듐 수요의 63%를 차지합니다. 전자장비가 21%, 치과용 합금이 12%, 보석류가 4%를 차지합니다.

    • 최근 금을 비롯해 백금가격까지 급등한 탓에 팔라듐이 대체재로써 상대적으로 가격이저렴해 쥬얼리 부문 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 비슷한 용도, 그러나 엄청난 가격 차이 백금과 팔라듐 모두 촉매장치 수요가 가장 높으며, 보석 수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쓰임새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 차이는 4배에 달한다. 1990년대 말부터 2001년 중반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서 백금이 팔라듐보다 가격이 높았다. 특히 2002년부터 시작된 백금의 가격 상승 랠리가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백금 가격은 팔라듐보다 4배 높은 상태다.

    • 대체재, 반대로 움직이는 수요 백금과 팔라듐의 경쟁관계는 1990년대 말 팔라듐이 자동차 촉매장치로 널리 쓰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급격한 팔라듐 수요 증가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팔라듐 가격은 폭등을 했고 이로 인해 2002년 팔라듐 수요가 30%이상 하락하게 되었다. 반면 가격에 부담을 느낀 촉매 장치 수요 가 백금 수요로 옮겨 가면서 백금 가격이 팔라듐 가격 하락과 반대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백금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향후 값비싼 백금 대신 팔라듐이 촉매장치로 많이 쓰여 상호간에 보다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체효과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 가격변수

    1. 상승요인
      1. , , 백금 가격 상승 → 대체수요 증가 → 가격상승 기대
      2. 보석용 수요 증가 → 수급 불균형 → 가격상승 기대
      3. 채굴 비용 증가 → 단위당 수익 감소 우려 → 비용 전가 → 가격상승 기대
      4. 생산국 광산채굴 관련법 강화→ 공급량 감소 → 가격상승 기대
    2. 하락요인
      1. 광산 생산량 증가 → 공급량 증가 → 가격하락 기대
      2. 자동차촉매의 재활용 증가 → 공급량 증가 → 가격하락 기대
      3. 백금 생산량 증가 → 백금가격 하락 / 팔라듐의 상대가격 상승 → 가격하락 기대
마지막 수정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