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V

#물류로봇 #로봇 #로봇산업 #서비스로봇

AGV(Automatic Guided Vehicle)는 로봇에서 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분류를 가짐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로봇이 AGV, AMR과 같은 이송 로봇이다.

[AGV 는 유도테이프나 QR 코드와 같은 유도체를 따라 이동하는 로봇으로 일반적으로 GTP(Goods to Person) 기능을 수행]한다. 물품이 실린 선반을 들어올려 필요한 곳까지 이동해주는 솔루션으로 사람이 일일이 물품을 찾아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 속도 향상과 공간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GV 시장 기준 2030년 118억 달러 시장 규모에서 약 70%가 물류, 자동차, 제조에 활용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에서도 물류와 자동차 산업에서의 AGV 시장 성장은 연평균 각 각 14.7%, 13.3%로 전망된다. AMR 시장 기준 2030년 31억 달러 시장 규모에서 물류, 자 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산업의 비중이 약 46%로 전망된다. AMR의 경우 단순 물류센터 에서의 성장보단 전통적인 제조업과 헬스케어, 제약, F&B에서의 활용성이 대두된다.

• AGV와 AMR의 차이
  • AGV의 경우 정해진 마크를 따라 이동해야 하기에 QR코드 및 자기 테이프와 같이 마크가 표시된 경로만 이동이 가능
  • AGV가 AMR 대비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무게를 다룰 수 있다. 통상적으로 AGV가 약 3t까지 적재 가능하다면 AMR의 경우 약 1t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 AGV의 경우 전선이나 마그네틱 스트립과 같은 인프라를 설치해야 하고 향후 인프라 유지보수 비용이 추가
  • AGV가 유통 물류센터에서 사용된다면 AMR의 경우 기존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부품, 이차전지와 같은 제조업, F&B, 제약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전망된다. 대표적 으로 벤츠와 포드에서 공정 최적화를 위해 공장 내부에 AMR을 도입하였다. 국내는 현대 차에서 미국 조지아 공장과 현대모비스의 미국 공장 라인에 AMR 도입을 발표하였다.